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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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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4 22:45
저 오토클로킹-_- 스갤에서 이병민 선수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왔었죠. 코치님과 같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지 않았던 그의 남다른 존재감..;;
아, 그나저나 뭔가 흰트를 발견하면 쪽지로 물어봐도 되는 거군요, 예전에 유니폴라님이 리플은 자제하라고 하셔서...;; 이거 다음편 너무 덜덜덜인데요.
06/02/24 22:51
지니쏠//저도 누군가가 PGR에 들어올 때마다 제 닉네임을 검색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다음 편을 내놓게 된답니다. 고마워요.
권태//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직접 체험했으니- 분명 이준호 코치는 봤는데 뒤에 누가 오는지는 보질 못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물어보니 코치랑 나갔다더군요-_- 폭풍속고양이//스갤에서 그 얘기를 하신 분이 아마 저와 같이 관전하러 갔다가 그 일을 겪은 병민선수 팬분이실 겁니다.^^; 쪽지로는 얼마든지 물어보셔도 됩니다. 단, 저는 거의 답을 대놓고 알려드리진 않습니다.
06/02/24 22:57
앗...그동안 박정석 선수가 하나정도는 범인이지 않을까 했는데, 맞았습니다. 이런 기쁜일이......(-_-;;;) 아, 병민선수 불쌍해요. 뭐 영 안 생긴 얼굴도 아닌데말입니다. 왜 그는 항상 무관심인지.....; 며칠동안 기다렸습니다. 다음편은 또 언제쯤 올라올 예정인지..?
06/02/24 23:04
헉, 생각도 못했던 박정석의 이중자아(……)
그나저나 뱅미의 로맨스, 저게 무슨 코미디입니까. 제 눈에는 달달하기만 한 걸요(제가 이상한 건가요? T_T).
06/02/24 23:27
화염투석사//그게 말이죠, 저도 눈으로 보고 믿지 못했습니다.-_- 이병민 선수 한번쯤 실물로 보고 싶다고, 경기 끝난 후에 집에도 안 가고 머뭇거리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분명히 이준호 코치는 봤거든요!!ㅠㅠ
MIDO//사실 다소 말장난이긴 했지만, 38편 안에 이미 답이 들어 있었던 셈입니다. 그러나 식탁에 몇명이 있다가 몇명이 올라갔는지를 세면서 꼼꼼하게 읽고 의문을 가지신 분은 역시 드물었죠. 제 소설에는 꼼꼼하게 읽어야만 알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예를들어 정신과 진료실 문을 열자마자 선기자를 마주쳤다는 장면이, 선기자가 문에 바짝 붙어 의사와의 대화 내용을 들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부분이라던가). 그리고 이제 제 소설에서 병민선수는 불쌍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아름다운 로맨스도 있구요~! 아케미//그간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던 박선수의 앞으로의 행보는 주목할 가치가 있을 겁니다. 저 로맨스가 코미디라는 평을 들었단 얘기는, 제가 지인에게 대충 스토리를 "줄 요약해서 들려줬더니("그 커플은 재결합해. 그 여자가 뱅미를 되찾기 위해 팔자에도 없는 스타를 열심히 '공부'해서 무려 오프를 보러 가거든"이라고 말입니다) 그건 코미디라면서 다시 잘 좀 쓰라는 평이 돌아온 겁니다. 요약해서 들으니까 정말 좀......^_^ㅋ
06/02/24 23:44
오토 클로킹이 실화라니;;;;;
그래도 병민선수 지혜랑 잘 되는군요. 다행이에요^^ 예고에 나오는 공범... 이라니 ㅠㅠ 무려 공범... 아니란 말입니다~~~
06/02/25 00:51
드디어 피지알에 리플을 달수 있게되었습니다..; <=!!!! 고로 이곳에 달지요 ~_~ 링크도 이쪽에 거시니요 하핫;
병민선수 오토클로킹이란 무섭죠.. 전 병민선수 경기하고있을때도 병민선수가 경기하고있다는사실을 잊고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들을 열심히 찍고있었습니다; 찍으면서 선수들 표정이 꼭 경기볼때 표정이길래 그제서야 경기석을 보니 경기를 하고계신 병민선수...였죠..; 하핫; 미안해서 그냥 일찍와버렸던 아련한추억..;
06/02/25 01:33
쪽빛하늘//다음편은 아주 재미있을(?)겁니다. 오토 클로킹은 저도 정말 황당했어요. 하지만 이젠 그것도 병민선수의 개성일지도.
NewComet//피지알 글쓰기 버튼 생긴 거 축하해요! 이제 리플을 자주 볼 수 있겠군요.^_^V 오프에서 사진 찍는 분들 부럽습니다. 이상//절대 그런 것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제 소설에는 절대 다중인격 같은 것 안나온다고 쓴 적이 있죠. 또 다른 자아와 대화했다는 말은 비유적인 표현이예요. 그냥 혼잣말을 한 겁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그의 마음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당하기 위해 진호를 때려야만 했던 자신'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거지요. 그리고 요환, 강민과 함께 행동하면서도 본인 스스로는 그들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독백에 보면 시종일관 "형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식으로 나오죠. 즉, 정석이 했던 행동과 그의 생각이 모순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저는 다중인격 그런 설정을 소설에 쓰는 걸 싫어합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ㅋ
06/02/25 01:49
오토 클로킹이라뇨..ㅠ 아니 이 로맨스가 웃기지 않단 말이에요 저는! 짧지만 강력한 한 방 날리고 가셨습니다. 운이 좋으면 날이 밝기전에 도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확신은 절대 업ㅂ습니다. 자신은 더 업ㅂ구요. 도전하는 자세가 아름다울 따름이잖아요.<-위안orz 아아. 여부와는 상관업ㅂ이 잠은 못잡니다orz 이 밤을 다량의 카페인과 함께 지새야겠네요. 저처럼 게으른 인간을 이렇게 까지 만들어 놓으신 작가님은 존경할 수 밖에 없어요ㅋㅋㅋ
06/02/25 03:39
체크메이트//아직 날이 밝기 전인 지금 답글 다는 것이 적절하겠군요. 다음편부터 시작해서 58, 59, 60편 세 편이 이 소설 전체의 절정입니다. 그러니 범인 맞추기를 하시려면 그 세 편이 시작하기 전에 도전하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답의 폭격을 맞습니다. 다량의 카페인 복용을 말리지 않겠다는 뜻입니다.^^ㅋ 그렇지만 살충제 사건의 범인은 살충제의 약리적 특성을 이해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지금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맞추기가 힘드실 겁니다. 그런데 짧지만 강력한 한 방이 무엇을 뜻하나요?ㅋ
06/02/26 19:46
휴...3일 만에 집에 와서 이제야 보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근데... 한동욱 선수하고 KTF 응원했는데 다 졌더군요..OTL..ㅠ
06/02/26 20:03
KTF//저는 그랜드파이널 보지도 못하고 아르바이트 나가 있었습니다. 이기던 지던 실시간으로 보신 분들을 부러워하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ㅠㅠ 아무튼 이제 KTF 그들의 연이은 좌절은 이제 비극적이기까지 하더군요.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대 수술이 불가피할 정도로...... e스포츠 팬이라면 어떤 팀을 응원했던지 일단 KTF를 위해 한숨쉬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jjangbono//저도 비슷한 경험을 몇번 해봤었습니다. 외국에 여행 다녀와 보니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는 다 져있고...... 제가 오랜 경력의 야구팬인데, 몇년도였나 한달 배낭여행 다녀와 보니 그 팀이 순위가 갑자기 바닥으로 추락해 있더군요.-_-ㅋ
06/02/27 03:43
전제 자체가 잘못된거였습니까 OTL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 못했었는데 크으으윽... - r
워낙 오랫만에 들렸네요. 다시 뒤로 돌아가서 다시 읽기 시작해야 하는군요 -ㅂ- (....) 아잉 아잉.
06/02/28 23:11
spin//아니 본인 닉네임 나오니 리플을 다시는 센스는~ 그간 어디 버로우하고 계셨던 겁니까?;
캐럿//슬슬이 아니라 성큼성큼(!) 진전되고 있습니다. 방금 다음 편 올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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