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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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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3 23:19
형이 힘든길을- 이부분도 패러디죠. 재밌네요~ 청년은 강민선수인가요? 안경을 낀 테-플전 최고 전략가중 한명에다가, 용호와의 친분. 정석과의 대화..
06/02/13 23:22
jjangbono//센스라기 보다는 원문이 워낙 명문이라 패러디가 더욱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오현철//"너와 만나게 되었다는 건, 운명이 이 가을에 우리 게이머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원한다는 거겠지."이것도 패러디입니다.ㅋ #2는 아주 마음먹고 다 패러디했습니다.-_-; 원문을 아시는 분들은 찾는 재미도 쏠쏠할듯. Mutallica//지금은 감상중이시겠네요?^^
06/02/13 23:24
silence//선수들을 '까면서' 개그하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으면서 센스를 부리려면 아무래도 범위가 좁아집니다. 그런 면에선 이렇게 패러디할 만한 꺼리가 있다는 것도 축복이죠.
지니쏠//이 소설의 주인공 세 명이 사실은 다 안경을 끼지요.^^; 작가 코멘트에서 밝혔듯 답은 안 가르쳐 드립니다.-_-ㅋ
06/02/13 23:52
진호선수는 아니란 소리네요..
왠지 강민선수?!?!(에잉..??!)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항즐이님 글은 읽어주는 음성이...
06/02/14 00:19
Lucifer//추측 리플은 사절입니다!^^ㅋ 흠흠 사실 워낙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단정짓긴 힘들죠. 안경도 한두명이 쓰는 게 아니고, 테-플 모두 해당되고, 용호선수가 문을 따준 걸 아는 사람들은 최소 4명 이상이니까요.
한동욱최고v//네, 진호선수는 아닙니다. 그런데 항즐이님 글 읽어주는 음성 그거 누가 녹음하신 건지 혹시 아세요? 언제나 궁금했습니다.-_-
06/02/14 07:55
으하하하 이런이런…… 그때 제 낭송이 그렇게까지 인상깊으셨다니. 하긴 그 글을 거의 다 외우고 있는 제가 좀 이상한 애이긴 하죠-_-;;
이번 편 난해하면서도 재밌는 게, 잘 읽었습니다! 목요일 밤까지 다시 손꼽아 기다려야겠네요.
06/02/14 10:05
심각하게 읽어내려오다가 마지막 대사에서 "풉" 해버렸습니다...
선수들이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으면 좋을텐데... 분위기상 힘들거 같네요... 건필하세요~~~
06/02/14 13:11
일단 홍진호 선수는 아닐테고.... 박정석 선수와 이야기 했다는걸 보면 임요환선수보단 강민선수가 의심이.... 그리고 홍진호 선수와 임요환선수는 안경을썻다 벗었다 하지만, 강민선수는계속 쓰고있죠;;;
진짜 강민선수 의심...
06/02/14 13:24
캐럿//고맙습니다.^^ 스피릿은 계속되어야.
아케미//외우고 있는 게 이상하다는 것일 리가 있나요.ㅋ 발랄한 여학생의 목소리로 들으니까 그 낭송 버전과 분위기가 너무 달라지면서 "이걸 개그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겁니다! 쪽빛하늘//#1이 너무 심각해서 일부러 #2에 개그를 넣었거든요.^^ 스트라포트경//어차피 '청년'이 될 수 있는 인물의 범위는 가스관에서 흉기를 꺼내가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 즉 위에 말씀하신 세 선수에 조용호 선수까지 네 명 뿐입니다. 일전에 쓴 흉기 꺼내가는 장면을 읽어 보시면 오히려 '청년'이 누군지 더욱 헷갈리게 되실 겁니다. 일부러 그렇게 썼으니까요.
06/02/14 18:24
부족한 제 머리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봐야겠네요.
다시 읽고났을 즈음에 다음 편, 기대하겠습니다.^^
06/02/15 00:52
어라~ 언제 올라왔죠?^^;
모르고 있다가 이제 봤네요. 그나저나 중간에 잠시 텀이 길었던 탓인지 뭔가 헷갈리네요;; 다시 읽어봐야 할 듯 싶어요. 아무튼 건필 하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06/02/15 04:40
hyoni//저도 앞부분을 찾고 맞춰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거 참 많이도 썼더라구요.-_-;; 처음부터 다시 읽겠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양이 정말 많은데 말이죠.^^
누트//오랜만에 올린 게 아닌데 53편과 54편 모두 묻힌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이게 왠일일까요.;; #1의 대화 장면이 주는 정보는 소설을 통틀어 처음 나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처음 보는 듯 느끼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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