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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2 22:16
랜덤으로 우승할 확률은 점점 줄어드는군요...
궁극의 프로게이머는 랜덤플레이어의 그랜드 슬램...정도가 아닐까 상상해보곤 했건만...
06/02/02 23:33
음.. 블리자드의 관행을 본다면.. 다음 전략시뮬레이션의 차기작은 5종족입니다. 언제나 그런순이였으니까요. 워크1,2 -2종족 스타 -3종족 워크3- 4종족
06/02/03 00:42
이야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블리자드측 관련인과의 인터뷰를 보았는데요. (아마 아주 큰 게임축제 현지였던거 같습니다.) 현재 디아블로3과 스타크래프트2가 개발중이라고 들었습니다. 머...아직 그 개발단계가 시작 부근인지 한참 진행중인지는 아무도 모르니... 적어도 2,3년후에 본격적인 얘기가 나올거 같더군요.
06/02/03 05:46
이미 와우로 재미를 실컷본 블리자드가 과연..
스타2를 패키지로 발매를 하긴 할까요..?; 근데 종족이 많이 늘던 적던 중요한건 밸런스입니다.. 워크3도 첨엔 5종족을 구상했는데 밸런스 문제때문에 4종족으로 줄였죠.. 뭐 그래도 블리자드는 그 이름만으로도 알아주는 회사니 기대해봅니다.
06/02/03 13:51
그러고보니.. 테란의 인구증가율이 엄청났던 기억이 나네요. 거의 바퀴벌레 수준의 번식률을 보여줬던 것으로.. 스타크래프트는 지금도 잘 팔리는데 굳이 스타크래프트2가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차라리 워크래프트4가 나오지 않을까요.
걱정되는 것은 WoW 로 돈맛을 제대로 본 것 같으니.. 한국지역에 발매할 때는 패키지가 아닌 온라인으로 발매하지 않으려나, 배틀넷도 유료화되고, 가격은 엄청 비싸고.. 항의 들어가면 그건 저희가 답변해드릴 수 없는 부분이니 알아서 사라져주십시오.. 흐미~
06/02/03 15:31
스타 2 나올 가망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만 패키지 문제와 스토리 장르 문제가 되겠죠. 스타가 워크래프트2~3사이의 텀을 메꾸기 위한 단순한 게임으로 만들려다가 대박쳤고 몇년전...불과 4년~5년전까지 세계에서 인정을 받은 게임이기 때문에[지금은 나라수,사람수에 밀렸지만]2를 내도 인기 안받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06/02/03 15:37
블리자드는 스타의 후속작으로 패키지 보다는 '고스트' 쪽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듀란의 실험도 저그-프로토스 실험 같지만 그 중심에는 고스트가 있었습니다. 즉, 고스트를 위한 실험이었다는 거죠. (듀란이 직접 그렇게 말했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스타에서 가장 진화한 형태의 생명체는 저그도 프로토스도 아닌 고스트입니다. 시나리오에서도 여러 차례 강조하죠. 캐리건도 변하기 전엔 고스트였습니다. 저그로 흡수되어서 막강한 궁극 병기로 재탄생하죠. 듀란이 실험하던 것도 그런 종류인 것 같고, 후속작으로 준비 하던 것이 '고스트'인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고스트 중심의 스토리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06/02/03 17:56
시드님 동감;; 워해머 장난아니죠; 종족 11개에 매달 아님 매년마다 스토리북이 나오니; 흠 스타2가 나오면 젤나가일듯..근데 플토+저그면 약점이 있나;
06/02/04 13:35
고스트는 브루드워와 2탄의 스토리를 이어주는 시리즈라고 합니다.
고스트의 스토리가 제대로 공개된다면 2탄의 내용을 예측하기 쉬워지겠죠. 아마 스타크래프트2는 젤나가 내지는 프로토스+저그 융합 종족... 또는 둘 다 나올수도 있구요. 그 이외의 종족 추가는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용량 문제도 있고, 워낙 밸런스 맞추기가 힘들테니 말입니다. 또 여타 게임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던 하위 종족(약간의 유닛 건물이 다르게 설정된)으로 나올 거란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면, 테란에겐 지구군과 식민지군, 프로토스는 역시 전사들(질럿, 드라군)에 기본을 두어 하이템플러와 다크템플러 세력이 나누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워크래프트3를 봤을때 행성 전투를 기본으로 하는 스타크래프트에서 '크립'이 등장 할 수도 있다 생각됩니다.
06/02/04 20:57
세 종족 이상이 등장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아무리 밸런스를 잘 맞추어놓아도 밸런스 논쟁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생각합니다. 사실 스타크래프트 정도면 블리자드가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서 만들어낸 종족간 밸런스입니다. 워크래프트하고 비교하면 훨씬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게임 인구수가 엄청나고 또한 프로게이머란 신종 직업의 등장으로 인해 밸런스 논쟁이 식질 않고 있는 것이죠.
06/02/05 16:13
제 생각에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고스트(장르바뀜)->안드로메다 오브 스타크래프트(mmorpg) 이런식으로 ;; 되지 않을까요 ?
06/02/06 06:19
밸런스 문제는 프로들의 경우이고 종족이 더 추가되더라도 우리는 즐기면 될 거 같군요. 와우처럼 장르가 바뀔지는 두고 봐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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