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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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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7 18:53
음 좋은 글 감사합니다...이번에 수능쳤습니다.
이번에 전자공,기계공,생명공 넣었는데 다 붙었으면 좋겠는데.. 님의 글을 읽고 기계공 붙고 싶다는 생각이..-,.-; 솔직히 적성이 맞는지 알수가 없네요..후 난감..^^;; 대학가서 알수있을듯..
06/01/07 19:17
이제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세부적인 전공분야를 선택하는 최초의 기로에 서있는 학생입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06/01/07 19:21
최근의 이공계는 정말 학과 구분이 모호해졌죠.
과들 자체의 커리큘럼도 그렇거니와 요즘은 특히나 복수전공을 장려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선택하는 과가 예전만큼 절대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기계과와 생명과.. 뭐 이런 정도는 아주 많이 다를 수 있지만요. ^^ 이런 얘기들을 하곤 합니다. 학교보다 자신의 적성을 살려서 과를 맞춰서 가야 하지 않겠냐.. 이러는데... 사실 아직은 학교 간판이란 게 꽤나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동떨어진 과가 아니라면 일단 학교를 지원해 놓은 후에 과를 선택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덧붙이지만... 이공계.. 위기다 뭐다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이공계가 취업이 잘 되는 편 아닌가요? 물론 의사, 변호사 등에 비하면 암울하다고 보는 게 맞긴 합니다만-_-;; 그것도 적성에 맞아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그 외의 길을 선택하라면 역시 그나마 이공계가 개중에선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 그리고 글 잘 읽고 갑니다. ^^
06/01/07 20:32
ㅠ.ㅠ 저는 수시 합격해서 마냥 좋아했는데 좋아할게 아니군요...
서울에 있는대학도 아니고 그냥 지방국립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인데요.. 수능보면 이대학도 못갈끼봐 그냥 쓴 대학입니다.. 특히나 저는 수학,물리에 정말 약한데요.. 수시 붙고 나서 열심히 해야지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냥 집에서 놀기만 하고.. 지금부터 공부해도 대학가서 따라갈수 있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06/01/07 21:52
제 경험으로는 수학은 모르겠고
물리는 대학 와서 열심히 해도 대학물리 1학년 과정은 잘 따라갑니다. 제 경험입니다. 학교가 다르면 다를지도 ㅡ_ㅡ;
06/01/07 22:38
리플들 감사합니다 ^^ 다음 글에서 대부분의 리플에 대한 대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이웅익님/지금부터 공부해도 대학가서 따라갈수 있을까요? 이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_^
06/01/07 23:58
이웅익님//전혀 관계없읍죠-ㅇ-
지방국립대면 혹시 K대 말하시는게 아닌지..한강이남 최'대'의 학부로서 많이들 들어와서 수능성적이 천차만별인데요.. 그 수능성적이 학점에 비례하느냐? 천만의말씀만만의콩떡이죠; 자기 노력하기 달렸습니다^-^ K대오시면 열심히하세요~
06/01/08 09:17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오늘부터 열심히 할거에요^^ OrBef//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리고요... LemonA// K대는 아니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 근데 K대가 어디죠?
11/11/22 23:29
운영진 촘스키입니다.
이 글은 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방대하고도 정성이 가득한 글입니다. 하여 시리즈 모두를 본문에 링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11/24 12:35
이거 눈팅유저일때 '뭔가 머리가 아프다.'(....)라면서 지나쳤다가 제대한 이후 정신차리고 스스로에 대해 나름 열심히 생각하다보니 이 글이 다시 생각나서 읽으려니까 자게/겜게에서 2, 3편을 못 찾아서 못 읽고 있었는데 에이스 게시판에 숨어 있었군요. 크크크 감사하게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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