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5/12/31 07:48:15
Name 아케미
Subject 주간 PGR 리뷰 - 2005/12/24 ~ 2005/12/30 (마지막)
안녕하세요! 제목에서 깜짝 놀라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끝에서 하기로 하겠습니다. 앗, 그렇다고 해서 스크롤 확 내려 버리지 마시구요. 일단 리뷰를 보셔야죠. ^^;

자, 그럼 12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글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듀얼에서는 강민 선수가 팬들의 숙원을 풀어주었고, 신인 김성기 선수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서바이버에서 박태민 선수와 송병구 선수가 진출하면서 차기 메이저는 T1 선수가 절반을 차지하게 되었구요. 프로리그 정규 경기가 막을 내리면서 T1, KTF, 삼성, GO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너무나도 오랜만에 개인전에 나온 강도경 선수의 모습이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차기 MSL 방식 변경 소식과 함께, 승자조 결승에서는 조용호 선수가 명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MWL 재예선에서 이중헌 선수와 엄효섭 선수가 진출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카트라이더 여성리그와 상설 경기장 개관 등의 소식도 있었고, FreeComet님께서 작년과 같이 PgR21 Award를 진행하셨구요. 어제의 스타리그에서도 재밌는 경기가 나왔지만 벙커링 논란이 터지기도 했습니다(사람마다 경기 취향이 다르니, 다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DEICIDE -   안녕하세요, 100일휴가 나온 DEICIDE 입니다. (2005/12/24)
소설 '그들이 오다'로 수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는 데 성공하셨던 DEICIDE님이 어느새 100일 휴가를 나오셨습니다. 안부 인사와 함께 '그들이 오다' 에필로그 수정본도 같이 올려 주셨네요. 제각각의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에는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서 얼른 몸 건강히 제대하시기를, 그리고 제대하고 나서 더 멋진 글 써주시기를 빕니다. ^^

2. Zealot -   여느 크리스마스 이브때보다 기쁜 소식 하나- 강민의 부활 (2005/12/24)
지난 토요일 듀얼토너먼트에서, 강민 선수가 팬들에게 어마어마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 주었습니다. 2승으로 깔끔하게 듀얼 2라운드에 진출한 것입니다. 성학승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강력한 한 방 병력으로 승리, 진영수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몰래 로보틱스 드랍 작전으로 승리. 번뜩이는 전략으로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는, 정말 '강민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스타리그 4번 시드를 향해 날라가는 겁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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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   아! 몽상가에게 갑자기 투신이 씌었나요?! (2005/12/24)
멧돼지콩꿀 -   통한의 오버로드... 회심의 질럿 커세어... (2005/12/24)

3. You.Sin.Young. -   UZOO 를 떠올리며.. (2005/12/24)
2005년 최고의 리그를 투표하는 과정에서 So1 스타리그와 함께 가장 많이 나오는 리그가 UZOO MSL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입이 딱 벌어지는 선수들의 면면! 경기들은 하나같이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양상으로 흘러갔고, 그 때문에 여태까지의 기록을 모두 뒤집어 버린 리그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마재윤 선수의 우승으로 신성의 탄생을 알렸죠. 정말 재미있었던 우주배, 그러나 내년에는 이보다 더 재미있는 리그가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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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두 개의 뇌가 필요하다.. (2005/12/30)

4. SEIJI -   제2의 국민맵으로 쓸만한것은? (2005/12/24)
영원한 국민맵 로스트템플, 그러나 종족균형이 상당히 기운 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국민맵이 필요하다는 글이 이렇게 나왔는데…… 아무래도 현재 배틀넷에서 로템 다음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루나가 제2의 국민맵이겠지만, '종족균형이 얼추 맞으면서 다양한 양상의 경기가 나와 질리지 않는 맵'이 국민맵의 조건이라면? 뭐, 사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도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맵에서 게임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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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주목받지 못하는 뮤지션... 고릴라... (2005/12/30)

5. Daviforever -   [잡담]이제 마지막 경기입니다. (2005/12/26)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의 긴 여정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네요. 지난 수요일로 정규 풀리그가 막을 내렸고, GO와 삼성 그리고 KTF가 결승에 직행한 SKT T1과의 승부를 목표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 떨어진 다른 6개 팀도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참전하지 못하고 속으로 분을 삭여야 했던 이네이쳐 탑도, 마음은 항상 경기장에 있었겠지요. 그들이 지금 다짐하는 만큼 내년의 결과도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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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랏빛 영혼 -   SKY 프로리그의 마지막 경기 '저도 막 긴장이 됩니다.'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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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아워 2의 테란 대 저그 위치별 전적 (2005/12/24)

6. 터치터치 -   혹시나 잇힝!(서지수선수 응원글) (2005/12/28)
최근 서지수 선수가 프로리그에 연속 출전했습니다. 아직은 남자 선수들에 미치지 못하는 탓인지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확실한 건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서지수 선수가 더욱더 강해져서 심심찮게 승리하게 된다면, 여자 선수에게 지는 것은 수치라는 생각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여성 최강 프로게이머'가 아닌 '실력 있는 테란 프로게이머'로 일컬어지는 그날까지, 서지수 파이팅!

7. SKY92 -   초짜...... 3년만에 드디어...... (2005/12/29)
지난 목요일, 조용호 선수가 MSL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무려 3년만이네요. 마재윤 선수와 3:2 명승부를 펼치며 저저전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다시 한 번 깨 버리고, 이제 여유롭게 패자조 결승에서 올라올 상대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우승을 기록하는 그 순간이 성인식이 되는 걸까요? ^^ 아쉽게 패배한 마재윤 선수도,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한 번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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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그는 진정 전략가였다..... (2005/12/30)

8. 제이파파 -   e-Sports 상설경기장을 다녀와서... (2005/12/30)
용산 아이파크몰에 E-sports 상설경기장이 생겼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개관식이 있었구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좌우지간 개관은 멋지게 한 것 같습니다. 코엑스의 두 경기장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는 앞으로 코엑스에서 경기를 전혀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쉽지만, 전용경기장은 분명히 필요하며 지금 지어진 것은 정착의 시작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써 주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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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안의마린 -   이번에 지어진 상설 경기장을 보고 (2005/12/30)

9. 윤여광 -   [yoRR의 토막수필.#9]잔을 건네다. (2005/12/30)
2005년, 오늘로 끝이 납니다. 12월 31일과 1월 1일 사이에는 겨우 하루의 간격이 있을 뿐인데 그 차이는 매우 큽니다. 해는 사람들의 규칙과 관계없이 평소처럼 뜨고 질 뿐인데 그 느낌은 전혀 다릅니다. 모두가 마음 속으로 새로운 것을 다짐하기에 그렇겠지요. 자, 올해의 나쁜 기억들은 모두 날려 버리시고! 다가올 새해의 희망으로 머릿속을 가득가득 채워 보자구요. 물론 과음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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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aja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5/12/29)
Love.of.Tears. -   With Me (2005/12/30)

지난주 리뷰 보기


이번주 추천릴레이
pgr21 이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하다(추천릴레이) - (26) 워크초짜 (2005/12/25)
pgr21 이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하다(추천릴레이) - (27) The Siria (2005/12/30)


역대 리뷰 출연 순위
1위 Port (28)
2위 토성 (21)
3위 총알이 모자라... (16)
4위 SEIJI (15)
5위 청보랏빛 영혼 (14)
6위 Daviforever · My name is J · The Siria · Timeless (12)
7위 kama · 호수청년 (11)


3년 전 신비로 애니피아에서 '초등학생의 비애' 운운하며, 자신의 만화 사랑을 한심하게 보는 주변 사람들이 야속하다고 징징댔던 철없는 소녀는 이제 조금이나마 자랐을까요. 아니면 아직 멀었을까요.

주간 PGR 리뷰를 시작한 지 꼭 1년이 지났습니다. 이곳에 온 지는 벌써 2년이 넘었구요.
그 동안 정말 많은 일을 겪었네요.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논쟁에 한숨 쉬기도 했고, 꼬리를 무는 오해 때문에 상처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경기들에 환호했음은 물론, 가슴 따뜻해지는 글들에는 혼자 가만히 웃음도 지었습니다. 그렇게 얻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이곳은 저에게 목표를 주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한다고 해서 우등생이 될 수 없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공부는 언제 하느냐는 부모님의 말씀이 백번 옳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더 이를 악물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죽어라 공부한' 적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선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나 몰래 리뷰를 쓰는 등 갖은 편법을 다 써 가며 시간을 쪼갰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해서 저는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에 합격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가 다도 아니고 끝도 아니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 그 덕인지 부모님도 예전보다는 좀더 부드러워지셨습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도 생겼습니다. 사실 장래희망을 전혀 못 잡고 있었는데,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이 판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교관이 되어서 '한국형 E-sports의 세계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 말이 쉽지 실제로는 잘 안 되겠지만, 어쩌면 유치하기 짝이 없는 꿈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래도 그 꿈을 가진 채 계속 나아가 보고 싶습니다.

이곳이 저를 도와준 만큼 저도 이곳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걸 하고 있느냐는 말을 들었을 때는 3g 좌절하기도 했었거든요. 하지만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라디오 DJ를 했던 가수가 낸 새 음반은 예전 것보다 질이 훨씬 좋아진다는데, 저도 1년 동안 좋은 글을 많이 읽었으니 글솜씨가 좀 나아질까요?

그 동안 리뷰와 릴레이를 읽어 주신 분들, 나와 주신 분들, 아니 이렇게 말할 것 없이 이곳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애초부터 1년을 목표로 시작했었는데, 막상 끝내려니 많이 아쉽네요. 리뷰는 몰라도 릴레이는, 저보다 더 멋지신 분이 맡아 주셔서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유신영님 편은 꼭 제가 쓰고 싶었는데T_T;;)
이렇게 쓰니 꼭 제가 이곳을 아예 떠나는 것 같은데, 그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리뷰 쓰기 전의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글 읽고 댓글 달고, 아주 가끔 내키면 글도 쓰고…… 역시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접속 시간은 현저히 줄어들겠지만요. 그래도 떠나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이곳을 어떻게 떠나겠습니까? PgR21의 아케미라는 정체성, 그것이 지금까지 저를 버티게 해준 힘인 걸요.

피지알 여러분,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2-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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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31 08:06
수정 아이콘
대단해요~ ^^
그냥 아케미님 보면 떠오릅니다.
그것도 전에는 나이 알고,여자임에 몇번 놀란적도 있는거 같은데,
음.. 뭐랄까 ..... 저보다 어린 나이에 그런 생각들을 할 수 있다는데에
부럽기도 하고 뭐 여러가지네요. 뭐 떠나시는것은 아니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만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유니콘
05/12/31 08:25
수정 아이콘
음... 멋진 꿈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한국형 e-sports의 세계화'를 위한 외교관이라~
너므너므 멋진 꿈,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05/12/31 08:53
수정 아이콘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고 했지요.
아케미님 정도의 근성이라면 뭘 해도 이루어 낼겁니다.(지구정복정도의 커다란 꿈은 좀 무리일지도 모르지만요.^^)
사실 쬐금 아쉽네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지만 박수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더 많이 보고 싶어서이거든요.
어쨌든,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여광
05/12/31 09:06
수정 아이콘
계속해서 뵐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05/12/31 09:10
수정 아이콘
일년이나 리뷰와 릴레이를 이끌어 오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 ^ 그동안 pgr에서 보여 주었던 아케미님의 꾸준한 열정이 사라지지 않는 한 꿈은 꼭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트라포트경
05/12/31 09:19
수정 아이콘
흐음... 아케미님이 한살 누나구나... 리뷰와 릴레이 정말 열심히 읽었었는데... 수고 하셨습니다 ^^ 꿈 꼭! 이루세요~
Gidday님// 헉...-_-; 저희 학교에서 운동회날 만국기 대신 학생들의 꿈을 담은 종이를 붙이기로 했는데...... 저 거기에 지구정복 적었는데...
불가능능일까요? T^T...?
05/12/31 09:25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놓친 주옥같은 글들을 아케미님 덕분에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정상 매일 들어오더라도 잠시 머물다 가는터라 놓친 글들이 많았는데 아케미님 덕분에 그런 글들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공감대의 즐거움이 반감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강'은 절대 인사치레가 아닙니다. 저는 어떤 글을 쓰더라도 '건강하라'는 말을 가장 무게감 있게 여깁니다.
콜록콜록
05/12/31 09:50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은 뭘해도 꼭 성공할 겁니다.. 그 꾸준함과 열정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냅니다..
05/12/31 10:12
수정 아이콘
스트라포트경님//
지구정복은 열정과 노력만으로는 힘들고 운이 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05/12/31 11:01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그동안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리뷰가 끝나도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미래 펼쳐나가시길 바래요. 홧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5/12/31 11:15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리뷰를 보고서야 추게로 이동한 글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젊은 시간을 쓰시는것이 걱정이었는데
목표를 이루시고 정리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등학교는 친구들때문에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고 공부란것 때문에 힘든 시간이며 인생의 향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수있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글솜씨와 글에대한 이해력과 다양성을 충분히 살리신다면 분명히 좋은 외교관이 되실수 있으실 겁니다.
새해 그리고 목표를 이루실수 있으실 때까지도 ^^ 복 많이 받으세요.
My name is J
05/12/31 11:4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해주신 그일덕분에 많이 즐겁고..더욱 이곳을 편안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진짜 언제 얼굴한번 꼭 뵙고 싶습니다. 맛있는거 사드릴께요. 으하하하
정형식
05/12/31 11:42
수정 아이콘
공부 + 게임
둘의 조화를 이루셨다니 부럽네요.....자세한 비결을 써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쪽빛하늘
05/12/31 12:3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리뷰는 꾸준히 읽었는데 제가 댓글다는것에 너무 인색했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다가오는 새해는 올해보다 더 행복하고 좋은일들로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Love.of.Tears.
05/12/31 12:58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알고 있었던 일이지만 섭섭함을 지울 수 없네요^^
아케미님 그동안 수고하셨고 아케미님 가시는 길에 빛만 비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아하아
05/12/31 13:08
수정 아이콘
외교관의 꿈을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홍승식
05/12/31 15:02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덕분에 미쳐 놓쳐버린 보석같은 글들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아니 아케미님의 글 자체가 보석이었습니다.
1년동안 수고하신 것 정말 감사드리며, 꼭 꿈을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나르크
05/12/31 15:31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케미님의 꿈이 한발 한발씩 앞으로 나아가 꼭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ralEyez
05/12/31 16:21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꿈을 향해 한발짝씩 내딛다 보면 바로 앞에 와 있겠죠..뭐..^^
그러려니
05/12/31 16:42
수정 아이콘
애쓰셨어요..
아쉽네요. 피지알을 피지알스럽게 하는데에 아케미님의 리뷰와 릴레이가 한 몫 단단히 한다는 생각이었었는데.
그러나 아케미님의 상황에 맞는 현명한 결정에 더욱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꿈 꼭 이루기 바랍니다.
05/12/31 17:23
수정 아이콘
너무 희망찬 리플을 달았다가, 삭제했습니다.. ; - ;
그래도 PGR에 들러주시길 하는거죠? ^^;
You.Sin.Young.
05/12/31 17:37
수정 아이콘
아케미 님이 이제 곧 고등학생이 되신다는 걸 알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나는 예비 고등학생만도 못한가 하며 자학했던 추억도;;
아케미 님의 리뷰와 릴레이가 있어 pgr 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열심히 하시고, 좋은 성과 얻으시기를 빌겠습니다.
자리양보
05/12/31 17:47
수정 아이콘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아케미님을 보면서 요즘 어린학생들에 대한 편견(저도 아직 젊지만-_-;;)을 1g도 남기지 않고 죄다 휴지통에 버릴 수 있었고, 피지알에 대한 애정도 더욱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저도 호미님처럼 너무 이쪽에만 젊은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닐까 염려됬는데 역시!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앞으로도 뭐든지 열심히! 즐겁게! 하시고 피지알에서도 편한 글로 많이 뵙길 바래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아케미양^^
아케미
05/12/31 18:22
수정 아이콘
아니, 이 글이 여기 왜 있습니까!;; 추게는 영원하고도 불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이루게 되네요.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꿈을 이루고야 말겠습니다. ^^
Wittgenstein_TheMage
05/12/31 18:56
수정 아이콘
추게 입성 축하드려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05/12/31 18:59
수정 아이콘
추게 입성 축하드립니다~!! 항상 좋은 하루 되세요..^^
05/12/31 19:02
수정 아이콘
대단한 열정. 반드시 성공하실 겁니다. 화이팅.
05/12/31 19:07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수고하셧습니다!
지수냥~♬
05/12/31 21:08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웠어요.. 아케미님 꼭 성공하세요..
The Siria
05/12/31 22:06
수정 아이콘
열정과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항상 신도 가호를 보낸다고 믿습니다.
그간, 좋은 글로 기분을 좋게 하신 분이기에,
그리고, 그간의 열정을 보았고, 오늘 글로 꿈을 보았기에...
늘 좋은 일 가득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게 오신거 축하드리고, 항상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5/12/31 22:21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고입 축하드리고 큰 꿈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케미님 글은 충분히 좋아요. 너무 겸손하신듯 ^^
리뷰를 읽다가 미쳐 읽기 못한 좋은 글, 재밌는 글을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글로 계속 만나요.^^
05/12/31 23:16
수정 아이콘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
김은희
05/12/31 23:17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의 리뷰는 매주 보면서 댓글은 거의 단적이 없는거 같네요.
1주일동안 바뻐서 못읽고 지나간 글 읽을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1년동안 시간과 열정을 쏟으면서 많이 바쁘셨을테지만 아케미님한테는 얻은게 더 많아 보입니다. 꿈을 찾으셨잖아요. 이젠 리뷰를 못읽는다는 것에 많이 아쉽지만 그 꿈 꼭 이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Peppermint
05/12/31 23:49
수정 아이콘
1년간 PgR에 소금과 같은 존재이셨던 아케미님.
그동안 너무 수고 많이 하셨구요.
님의 꿈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유치하지만..;;
영화를 보고 멋있어서 제 꿈을 설정했고,
지금은 그 꿈을 어느 정도 이루어가고 있답니다.

꿈이란 이름을 단 것은 언제든 결코 유치하지 않습니다.

정말 우연한 기회에, 정말 작은 불씨로 시작된 "꿈"이
내가 커가는 것과 함께 점점 치열하게 불타오르고,
적어도 나에게만은 거대한 의미를 지닌 그 무엇이 되고,
결국 세상이 인정해주는 "나"란 모습으로 결론지어질테니까요.

나중에 아케미님이 외교관이 되신 모습을 본다면,
마치 e-sports 팬들 모두가 소년에서 어른으로의
성장을 지켜보았던 이윤열 선수를 보는 것처럼
왠지 뿌듯한 기분이 들 것 같네요..^^

그나저나 언제쯤 되어야 얼굴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아트토스에도 가끔은 들러주실거죠? ^^
화이팅!!!!
06/01/01 01:36
수정 아이콘
추게 입성 축하드리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T.M.W.C.A
06/01/01 01:59
수정 아이콘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아케미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이젠 그만 두신다니 너무 아쉽네요 항상 고마웠습니다
언제나 작은 미소와 함께 행복하시길....
06/01/01 10:56
수정 아이콘
추게 입성 축하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D
말없는축제
06/01/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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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리뷰는 누가 해주실려나ㅜㅜ
아케미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꼭 꿈을 이루시길~
청보랏빛 영혼
06/01/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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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아케미님이 주간 리뷰를 쓰면서 보여주신 열정만큼 공부에 투자하실 수 있다면
아케미님이 가지신 꿈! 반드시 이루어질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 잘챙기시구요. 2006년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06/01/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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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미님의 주간 리뷰를 그냥 읽기만 읽고 댓글은 단적이 거의 없었는데(로그인조차 한적이 몇번 없지만^^;;) 이번만큼은 로그인의 압박을 이겨낼 수가 없네요. 그 동안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새해군요. 올 한해 뿐 아니라 앞으로 늘 아케미님께 행운과 복이 함께하길 간절히 빕니다.^^
06/01/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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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추게란에 리뷰가 있길래...
'응??왜??'하면서 클릭했더니..마지막이었군요..OTL....;;

뭐..아쉬움과는 별개로 응원하게 됩니다..^^
건강하세요~그래야 무엇이든 힘차게 해낼수 있으니까..
브라보 유어 라이프~~(응?)
세이시로
06/01/0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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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너무 잘 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lovehis님의 리뷰보다...
3g정도 더 잘 봤습니다. ^^ 감사드리구요.
꿈을 이루세요...!!!
온누리
06/01/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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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3년동안 가입안하고 구경만 하다가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에 댓글이나마 달아드리려고 가입했었죠. 고생하신다는 댓글도 남기고.

제가 님의 나이때에 뭐 했었나 생각하면 한심하기도 하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제가 남긴 것도 거의 없는데, 아케미 님은 이리도 멋있는 일을 훌륭하게 남기셨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고등학교에서의 생활, 중요합니다. 다만 공부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사귀시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추게 입성 축하드립니다.
06/01/0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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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금까지 안 올라옸던 것이 이상했을 정도였죠^^;;
정말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제가 오히려 아케미님의
열성과 노력에 고개를 숙이고 배웠으면 하네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고등학교 생활 잘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You.Sin.Young.
06/01/02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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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정성들여 쓰면 리뷰에 올라갈 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퇴고해가며 작문했는데 말이죠.. 갑자기 글을 쓰고 싶은 동기 하나가 팟~ 하며 사라져버렸습니다. 아쉽다.. 그런 생각 하네요. 그만큼 멋지게 해주셨으니 ^^
터치터치
06/01/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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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리뷰에 다시 나오는 제글보면 참 좋았는데 말이죠....^^ 고맙단 인사도 번번이 못했는데 ... 음 역시 사람은 기다려 주지 않는 다니까요...... 감사합니다.
06/01/02 11:28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그 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 하시길...
06/01/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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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수고하셨어요~
highheat
06/01/02 22:46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아케미님 나이 알고 깜짝 놀랐답니다. 제가 그 나이 때 어땠었나를 돌이켜보면 정말 한심한데 말이죠^^

지금까지 PGR에서 보여주셨던 열정처럼 고등학교 생활 즐겁고 알차게 하시길... 23기 후배님이 되는 거겠죠? 저도 제 여자친구도 고등학교 얘기하면서 자주 웃곤 하는데^^; 그 동안 올려주신 리뷰들 감사합니다!!!
sway with me
06/01/03 11:3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제 딸이 아케미님처럼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06/01/03 15:35
수정 아이콘
와우 sway with me님 최고의 찬사군요.
아케미님은 좋으시겠네요. ^^
06/01/03 19:18
수정 아이콘
정말.. 항상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아케미님덕분에 피지알에서 웃는 날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화이팅!
utopia0716
06/01/03 19:21
수정 아이콘
"유연우, 4년 뒤에는 리뷰 쓰기 시작해야한다. 알았지? "
제 딸에게 말해두었습니다. 지금 6살 입니다.
옆에서 곁눈질로 보는 게 스타크래프트니까, 할 수 있을 겁니다.
LED_nol_ra
06/01/03 22:46
수정 아이콘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군요...
나이는 어려도 성숙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나이가 많아도 미숙한 저는 부끄럽네요..
06/01/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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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EpikHigh-Kebee
06/01/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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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게 왜 추게에 왔나 하고 읽어봤더니...
수고하셨습니다^^ 저랑 비슷한 나이이신데(응?) 하시는 일이 모두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GoodLuck!
레디온
06/01/0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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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리뷰를 다 보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
모든 글들을 읽고 정리하고 리뷰를 쓰는 작업을 일 년이란 시간동안 계속해오셨다면..
그것이 얼마나 지켜내기 힘든 일이었을지 조금 짐작만 할 뿐입니다..

항상 아케미님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유령회원이었지만요.. ^^;;
야무지게 활동하시면서 원하는 학교에 진학과 더불어 멋진 꿈까지 품게 된 일년..
아케미님께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간들동안 뿌려진 씨앗들이 언젠가 근사한 열매로 맺어질 날을 기대해봅니다.. 얼마나 뿌듯할까요.. ^^

꿈을 품은 사람은 강합니다..
그 꿈을 이루어 낼 용기와 성실함이 있는 사람은 더욱 강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아케미님이 보여주신 것들이기에..
말씀하신 꿈이 꼭 이루어질 수 있을거라고 믿어봅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아케미님을 꼭 만나뵙고 싶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
고등학생이 되어도 아트토스는 멀리하지 마시길~ 하하..
아케미님 화이팅~ !
이뿌니사과
06/01/05 09:15
수정 아이콘
그간 너무 수고 많으셨고, 너무 감사합니다. 님 리뷰에 올라오는 글들 만큼이나 이 리뷰와 릴레이 인터뷰도 피지알에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오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_ _)
@쪽지 확인해주세요~~
06/01/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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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외교관인지라 대충 줏어들은것도 많고 본것도 많아서 아는데, 솔직히 외교관,대사관일에서 스포츠와 관련된 분야는 하나도 없습니다 -_-;, 외교관중에도 과학관,수사관등등 별게 다있지만 이스포츠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서는 없습니다. -_-;
그리고 옆에서 20년가까이 아버지를 지켜본결과 대사관일을 하시면서 또 다른 일에 관심을 둘만큼 시간여유가 없는걸 느꼇습니다.
물론 할일이 많은 우리나라와 관계가 밀접한 국가만 돌아다니셔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요.
일이 없는 널널한 국가대사관은 직원도 10명미만에 5시 퇴근인 곳도 있긴 하더군요, 하지만 그런곳은 또 이스포츠란 분야를 전파할만한 곳도 못되지만요
그래서 하는말이 꿈이야 좋지만 외교관과 이스포츠를 접목시키는건 거의 불가능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타국에서 이벤트개최도 최소 공사계급정도는 올라가야 건의가될텐데 그것은 나이 40대후반에야 가능하죠.
아케미
06/01/06 17:16
수정 아이콘
cys님//그걸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은 그걸 알기에 더 악착같이 꿈이라고 말하고 다니는지도 모르지요. ^^;
06/01/06 21:45
수정 아이콘
왠일로 리뷰가 추게에있나봤더니..
아쉽지만.. 그간 정말 잘 봤습니다..^^
고입축하드리구요, 화이팅입니다!
나는 나!!
06/01/06 22:55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그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피지알 오는 기쁨이 배가 되었답니다^^
이루고자 하는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케미님 화이팅!!!
제이스트
06/01/10 23:48
수정 아이콘
안구에 습기가 차는 이유는....? 그냥 습기가 차네요.^^;

화이팅입니다~!
06/01/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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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미님 축하드리구요~
위에 글 중 23기라고 하는 거 보니 혹시... DF...? 제가 지금 거기 재학중이라;
Judas Pain
06/01/14 10:39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란 단어가 싫어서 제목만 보고 클릭은 안한지 벌써 2주는 된것 같습니다

사실 제대한 뒤에 이젠 PGR을 좀 떠날까 하다가 다시 이곳에 남은 가장 큰 이유가 아케미님의 리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조그마한 분에겐 너무도 아까운 시간과 재능을 바치는 이곳엔, 그리고 그런 아케미님을 키워낸 피지알엔 아직도 저력이란 것이 남아있다고 생각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동안 리플을 많이 달지는 못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3년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신뒤 시작될 새로운 리뷰를 기다려봅니다


원하는 것에 한걸음 다가가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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