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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5 19:51
얼마전 우주에서 인터뷰에서도 저한테 감동을 주시더니 지금도 저한테
감동을 주시는군요. 야구의중심 미국의 메이져리그, 축구의중심 유럽처럼 한국을 e스포츠의 중심을 만들기위한 씨앗을 뿌리시고 계시는 정일훈이사님께선 반드시 결실을 이룰것입니다. 이번 weg3차시즌은 반드시 성공할것입니다.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05/10/15 19:54
정말 감사합니다 ^^
일훈님이 계서서 정말 행복하네요 ^^ WEG 이번에는 1차를 넘는 영광을 가지기를 바라고,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05/10/15 20:06
정일훈씨가 있으셨기에 워3에 제 시간을 투자하는것에 대해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매번 예선에서 탈락을 하더라도, 노력만큼의 결과가 저를 반기지 못했더라도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셨던 정일훈씨가 있었기에, 그렇기에 제가, 저희가 노력할수 있었던 워3가 있었기에, 당신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결국 새로운 역사의 정보에 이름을 올리는 영웅이 되진 못했지만 제가 좋아했고 저에게 좋은 추억을 준 이 리그의 발전을 위해 게이머의 자리에서 노력할수 있었던 기회를 준 당신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weg 3차. 방청객의 입장으로 찾아뵙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05/10/15 20:18
정일훈 씨의 노력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워3를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WEG2005 3차시즌, 성공하길 빌겠습니다. 저도 자주 가겠습니다. 정일훈 씨 힘내세요!!! 그리고 글도 시간나시면 더 써주세요~
05/10/15 20:32
손끝에 맺혀오는 수많은 단어들이 있지만, 이 말만 하겠습니다.
정일훈 캐스터님, 정일훈 이사님, 아니 그냥 일훈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WEG 파이팅!!!!!
05/10/15 21:00
그다지 길지 않은 여태까지 저의 삶에서, 가장 행운이었던 것은 정말 순수하고 멋지고 열정적인 이 사람을, 이 사람들을 알게 된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처음 온게임넷이 개국하고 스타리그를 열던 그 때, 멋모르고 '어, 저런것도 하네'라며 TV앞에 앉아있던 한 초등학생에서 이제는 나름대로 다 컷다고(?) 생각했는데...아직 멀었나 보군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한 마디 글로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니... 아무튼 감사합니다. 정 일훈님. 그리고 E 스포츠의 모든 관계자, 프로게이머 여러분들 너무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한 명의 시청자로서, E 스포츠와 WEG를 함께 하겠습니다.
05/10/15 21:09
정일훈님 E-sports계에
가장 큰 공헌을 하신분이라 믿습니다. 놓치않겠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힘들게 일구어논 E 스포츠 놓치 않겠습니다.
05/10/15 21:37
결국 로그인하시게 만드시네요.
정말 감동을 주는 영상입니다. WEG 성공 할거라고 믿습니다. 저도 지방이지만 일부러라도 시간내서 보러 올라가겠습니다. 화이팅~~
05/10/15 22:13
제가 어릴적부터 꿈꾸고 닮고 싶어했던 저의 우상인 스타들이 은퇴를 할때도 이런맘은 안들었는데 정말 일훈님 붙잡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드네요.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에서 당신이 시작했던 일은 잊지 못할겁니다. 이젠 우리가 이어나가야 하는거겠죠? 아니 진작부터 그랬어야 했는데 모든짐을 짊어지게 했던것 같네요. 이말을 하면 떠나보내는것 같아 하기 싫지만 할 수 밖에 없네요. 수고하셨습니다.
05/10/15 22:23
^^
가긴 어딜 간다고 그러세요? 저는 여전히 WEG에 남아서 한국e스포츠가 세계정상에 우뚝서는 날까지 여러분과 함께 할 겁니다. 위글은 이제 '한국e스포츠의 세계도전 3년'을 끝마치고 '한국e스포츠의 세계정복을 위한 3년'을 시작하면서 지난 3년간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 뿐이랍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05/10/15 22:42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사실 중국인들 유럽인들 올때까지만해도요.
여기저기 포탈 사이트에서 vod방영되고 알면 알수록 이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고난과 시련이 많았던 것. 전부 기억합니다. 절대 잊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뒤 돌이켜볼 때 웃으면서 기억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weg3차시즌도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워3 방송 결정한 엠겜에도 고마울 나름입니다. 물론 weg를 낳은 정일훈님에 대해서야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구요.
05/10/16 00:20
초등학교때 99pko를 보면서 처음 호기심에 접한 게임이 이제는 생활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된것은 역시 일훈님의 노력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GG카페에서는 거의 유령처럼 지냈지만 거의 매일 들어가면서 일훈님의 글을 몇번이고 읽으면서 한때는 일훈님을 도우면서 E-sport를 발전시켜보고 싶다는 꿈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게임을 잘 하지도 못하면서 잘 돌아가지도 않는 컴퓨터에 억지로 워크를 깔아가면서 싱글에서의 컴퓨터와 1:1이 아니면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 워크를 미친듯이 했덧것도 일훈님의 열정에 조금이나마 부흥하고 싶어서 였죠. 지금 워3가 잠시 침체에 빠진것 같지만 꼭 다시 비상하리라 믿습니다. 일훈님의 열정이, 많은 워3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땀을 흘려가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이 있다면요.. 덧붙여 추게로~~
05/10/16 00:59
더이상 중계하시는 목소리를 들려주시지 않는다는게 원망스러운 팬입니다.
그래도 노력에 노력을 더해 준비해주신 그 대회..잘 보겠습니다. 지금 제가 즐기는 것을 만드시는데 노력해주셨고..앞으로 제가 즐기고 싶은것 앞으로 제가 보고싶은 것을 만들어 주고 계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주일 뒤에 화려하게 빛이날 그곳에서 저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래도.....마이크를 놓지 말아주세요. 가끔씩이라도 말입니다.
05/10/16 07:48
나이스가이......................
정일훈................... 언제나 식구들..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어디서든... 항상 멋진 모습만...
05/10/16 13:36
뭡니까? 이런글은...
추게로 가지 않구요 ^^ 일훈님 정말 수고하십니다. 당신의 노력이 빛나는 당신을 더 빛나게 해줍니다.
05/10/16 13:51
정일훈씨는 e소프츠 명예의 전당에 첫번째로 헌액되셔야 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스타를 알게 되었고 열광했습니다. 당신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존경합니다.
05/10/16 16:13
늘 일훈님께 따라다니는 말이지만,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용기와 의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영웅이십니다. 박수와 함께 추게행을..^^
05/10/16 18:02
정일훈님.^^ 일훈님 항상 멋진 모습..
e스포츠를 일년남짓밖에 아직 수벅 겉핧기 정도의 지식만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도 무척이나 존경스럽습니다! ^^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셨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훌륭하십니다. 힘내세요!!!!!!!!!!!!!!!!!!!!!!!!!!!!!!!!!!!!! ^^ 저도 추게 한표 던집니다! ^^
05/10/16 22:16
WEG.첫대회떄 참 기대많이했습니다. 워3경기가 있던날, 처음으로 메가웹을 가득매웠을떄 모두가 희망을 가졌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2차시즌떄 음악프로에서 방송을 하길래 좀 난감하기도했고..개인적으로 2차시즌결승이 광안리라해서 친구들전부다 갈려고 했는데 태풍때문에 너무 아쉬웠습니다,ㅠ 이번리그는 꼭 성공하길 빌겠습니다!! 결승 다시 부산오면 그떈 만사재치고 달려가겠습니다! 파이팅!!
05/10/19 01:37
정일훈 이사님이 아니었으면 아... 워크래프트 아니, 세계로 발돋움한 이 E-Sports가... 지금의 모습이길 바라기엔 택도 없었겠죠... 정일훈님 화이팅입니다!!!!~~~~~
05/10/19 03:36
아 ...... 로그인 해버렸다....... 정말로......
이들을 PC방에서 보기싫다 ..... 정말로...... 정말 감사합니다....
05/10/19 07:02
정일훈 님이 있었기에..
지금의 E-Sports가 있을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Sport역사를 말할때... 절대로 빠질 수 없는분... 마지막글이 될 지도 모른다니.. 아쉽군요... 정말.. 지금까지 E-Sports가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정일훈 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 ^ /
05/10/19 11:14
정일훈님이 예전에 인터뷰하신말이 생각나는군요...
왜 스타 캐스터자리를 그만두었냐는 말에 더 큰 무대를 만들기 위해 그곳에서 여러분보다 한발먼저 가서 기달리겠다는 (예전에봐서 정확히 기억은안나지만^^:) 말씀을 하셨는데 왠지 가슴에 찡~하고 와닺는군요..
05/10/19 15:50
결과가 어떻든 최선을 다해 달렸다면 흘린 땀방울의 자국은 남기마련입니다
그 땀방울을 이어 나가십시오 언젠가는 모두에게 축포를 받으며 기뻐하실 수 있는 날이 올거예요~ 정일훈님 쑤아~!
05/10/19 22:19
그렇죠! 3년간은 준비기간이었고 이제 세계를 정복하러 가야죠 ? 수많은 E-Sports 팬들과 정일훈씨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이 다함께 노력해서 E-Sprots = 한국이 최고라는것을 전세계에 널리 알립시다 ^^ 정말이지 정일훈씨의 그 도전정신.. 저도 본 받아야겠다고 생각이드네요
05/10/19 22:54
저도 가슴많이 졸였습니다. ㅜ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맘이 놓이는군요.
시간이 더 지나서 e-sports 명예의 전당이 생겨서... 그곳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는 사람이 정일훈님이 아니라면 제가 테러하러 가겠습니다... 무조건 화이팅!!
05/10/20 01:47
로그인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왜 이런 멋진 글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지.. 제가 스타 처음 봤을 때 들었던 말이 정일훈 캐스터님의 목소리였습니다.. 정말 정일훈님이 없었더라면 e-sport가 이렇게까지 진화할 수 없었을 겁니다.. 앞으로도 멋진 중계 부탁드리겠습니다 화이팅!
05/10/20 06:11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달려왔습니다. 이미 온 길은 멀고도 험했지만, 갈 길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뒤에서, 옆에서 같이 가는 사람들이 이제는 있기 때문에, 더 높은 곳으로 가실수 있는것이겠지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리는 지금 당신이 닦아놓은 길로 가고 있습니다. 아무런 길도 없는 이 산에 길을 닦아놓은 것은 당신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길을 모두가 걷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의 앞에 무엇이 남아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노력한다면, 반드시 밝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 이 나무로 가득찬 숲에서 밝은 빛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러니까, 아름다운 당신의 뒷모습을 보면서, 따라가겠습니다. 비록 길은 만들지 못하더라도, 뒤에서 바라보며 따스한 박수를 쳐 드리겠습니다. 정상에 오르실 그 날을 바라보며, 감사합니다.
05/10/20 14:02
매일 목요일밤을 기다렸던 생각이 납니다....... 벌써 7년전이군요
스타를 떠나시던날 얼마나 섭섭하던지^^;; 그래도 e스포츠를 위해 많은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0년이 지나도 우리곁에 그대로 있어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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