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06 20:54:03
Name 캬라
Subject 고인물들이 봉인구를 해제하면 무슨일이 벌어지는가? (수정됨)
Gj3PLaS.jpg

[니르말 님스다이 푸르자]란 남자가 있다.

네팔인으로 구르카 부대에서 5년, 영국 해군 특전대(SBS) 부사관으로 10년을 복무한 초인이기도 하다.

그는 온갖 전쟁터를 넘나들었으며 저격수의 총알이 개머리판에 맞는 아찔한 상황까지 겪은 사람이다.

이런 군인이었던 그의 가치관을 바꾸는 일이 생기게 된다.


nUZY8db.jpg

여왕폐하를 기리기 위한 영국군 소속 히말라야 등정팀에 합류하게 된것이다.

이때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히말라야 8000m 고봉을 오른 그는 생각하게 된다.

altmUkA.jpeg

수많은 서구 등반가들은 네팔 셰르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저 내 셰르파가 도와줬다고만 말한다. 그건 잘못됐다.


님스 푸르자의 머리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정신나간 계획이 떠올랐다.


네팔인들의 힘을 보여주자! 히말라야 14좌를 최단기간 안에 정복하는 기록을 세우는 거야. 네팔인이 세계 최고의 산악인이란걸 증명해주겠다.

최단기간 히말라야 14좌 등정기록이 [7년]이니 나는 [7개월]만에 해주겠다!


연금을 받을수있는 복무연한을 6년이나 남겨놓은 상황이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지만 그는 군을 전역해버리고 만다.


pXMEelp.jpg

예나 지금이나 등산이란건 쌀한톨 나오지 않는 비생산적인 행위면서 돈은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는 [취미활동]이다.

기업과 언론같은 스폰서의 후원이 없이는 산을 오를수 없는 배짱이같은 존재가 등반가들인 것이다.

님스는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스폰서들을 찾았지만 가난하고 소외된 나라 네팔인이 후원을 얻는건 쉬운일이 아니었다.(사실 이렇다 할 등반가 커리어가 있는것도 아니었다.)

목숨을 내다버리겠다는 막내의 돌출행동에 가족의 반대도 심했으며 특히 큰형과는 싸우고 3달이나 말한마디 안나눌 정도였다.

결국 겨우 받은 소규모의 후원금과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무작정 꿈을 이루기 위한 행보를 시작하게 된다.

님스 푸르자의 불가능해보이는 계획의 이름은 [Project Possible] 이었다.


YeClP65.jpg

그 다음부터는 너무 어이없어서 황당하기까지 한 스토리의 연속이다.

대장 님스 푸르자와 네팔 최고의 셰르파들로 구성된 그의 팀은 정말 쉽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8000m 고봉들을 오르락 내리락 했으니까.

고객이라는 짐짝들을 버리자 말 그대로 [봉인해제!]가 뭔지를 재대로 보여준 것이다.

uDWTYRZ.jpg

6000m 고고도 저산소 상태에서도 3분간 전력질주가 가능한 초인들은 해외 산악인들처럼 일정고도마다 캠프를 설치하고 고도 적응이라는 시간낭비를 할 필요가 없었다.

7~8000m까지는 무산소로 등반하다 8000m부터 최소한의 산소로 등반하는 방식도 짐을 최대한 가볍게할수 있는 비결이었다.

덕분에 해외 등반가들이 정상에 오르기까지 3~4일이 걸리는 반면 님스와 그의 팀은 하루면 정상 공격이 가능했다.(맑은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길 기다릴 필요 없음)

이번주엔 안나푸르나, 다음주에는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식으로 목표를 하나하나 해치우기 시작했다.(안나푸르나에서는 하산 후 조난자를 구출하러 다시 올라가기까지 했다.)

칸첸중가에서는 전날 마신 술이 덜깬 [숙취] 상태에서 베이스캠프에서 정상까지 올라갔다 왔고, 48시간동안 인접한 에베레스트-로체-마칼루 3개의 산을 단번에 해치우는 미친 짓도 보여주었다.

하도 쉽게 올라갔다 내려오니까 네팔인들에겐 히말라야 별거 아니네 하겠지만 님스도 산소부족과 뇌부종으로 인한 환각증세와 하산중에 경사 100m를 추락하는 사고를 겪기도 하는 등 목숨을 걸야 하는 건 마찬가지였다.

아무튼 님스와 Project Possible팀은 점점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됐고 스폰서와 후원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7cEfIM7.jpg

여정 중간에 님스가 찍어 SNS에 올린 에베레스트 꼭대기의 정체현상은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세계적인 스타 등반가로 만들어주었다.


z90ozwZ.jpg

결국 님스 푸르자와 그의 팀은 6개월 6일만에 히말라야 8000m 14좌를 완등하는데 성공하고 전세계적인 영웅이 되는데 성공한다.

무슨 글을 이렇게 재미없게 쓰느냐 하겠지만 진짜로 훌쩍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뭘 어쩌겠는가...

프로젝트중에 시샤팡마 입산허가를 안내주는 중국정부가 제일 긴장감있는 빌런일 정도였으니...
(입산허가는 네팔 정부의 요청과 전세계 SNS의 도움 덕분에 겨우 얻어냈다.)


o9NeACa.jpg

심지어 님스의 어머니가 편찮으신 것, 스폰서를 찾기위해 뛰어다닌 시간, 중국정부가 시샤팡마 입산 허가를 안내주는 바람에 걸린 시간만 아니었어도 6개월 안으로 완등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
.
.

NSXevhD.jpg

16년간 무산소로 히말라야 8000m 14좌 등정을 해낸 전설 라인홀트 메스너와 님스 푸르자의 투샷.

혹자는 님스 푸르자를 순수 등반의 종말이자 상업등반의 끝을 보여준 존재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검증된 루트와 유산소를 사용해 스포츠 기록단축처럼 하는 등반이 산을 오르는 의미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허나 님스 푸르자와 그의 팀의 목적은 진정한 등반가들은 네팔인들이라는걸 증명하는 것이었고 목숨을 걸고 그것을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라인홀트 메스너도 님스 푸르자의 업적을  엄청나다고 극찬했으니 저런 비판은 그저 작은 불평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8000m 산에서 살아서 내려와 집으로 돌아온 것만으로도 이미 승리자 아닌가?


ES4x4jr.jpg

님스 푸르자의 불가능한 Project Possible는 넷플릭스 다큐영화 14좌 정복 : 불가능은 없다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
.
.

Fmb4LtW.jpg
RZzO3cD.jpg

님스 푸르자와 네팔 등반팀은 올해 1월, 사상최초로 악명높은 K2의 동계등정을 성공했다.

더이상 그를 상업등반가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는 없을것이다.

[세계 최고의 등반가는 네팔인이다.]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3-10-10 01:30)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 게시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06 21:08
수정 아이콘
고객이라는 짐짝 크크크크

라인홀트 메스너 느님은
검색해보니 1944년생으로 연세 80이 다 되셨는데
정정하시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1/12/06 21:14
수정 아이콘
확고자 팟 모집. 기사분들만 모십니다.
오곡물티슈
21/12/06 21:17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진짜 고인물이었군요. 버스기사만 가득한 파티
21/12/06 21:24
수정 아이콘
10월이 아니라 1월일겁니다.
21/12/06 21:26
수정 아이콘
아 잘못알고 있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nathan-mosman(AU)
21/12/06 21:24
수정 아이콘
무슨 동네(지역) 산 오르는것도 아니고 대단합니다.
카미트리아
21/12/06 21:27
수정 아이콘
저집 동네 뒷산이긴 하죠...
화염투척사
21/12/06 21:25
수정 아이콘
14신화팟 확고자만 모십니다. 업적 귓해주세요.
서린언니
21/12/06 21:27
수정 아이콘
크 멋있네요
난 한번도 전력을 다하지 않았어, 하지만 지금 그 봉인을 풀면 어떻게 될까?
1년에 두번 등정하기도 힘든데 세상에나 크크
21/12/06 21:28
수정 아이콘
와우 투기장에서 시즌검 버스기사들만 모인 팀 같은 느낌이군요.
21/12/06 21:32
수정 아이콘
K2동계등정은 자살행위라고까지 평가되던데 대단하네요
일모도원
21/12/06 21:38
수정 아이콘
이게 말로만 듣던 그 전설의 1군인가 덜덜덜..
21/12/06 21:42
수정 아이콘
Possible!
앙겔루스 노부스
21/12/06 21:47
수정 아이콘
이 사람들이야말로 등산계판 현실 알파고이지 싶네요.
VinHaDaddy
21/12/06 21:48
수정 아이콘
등반대 다큐를 볼때마다 저 셰르파들이 직접 오르내리면 장난아닌거 아냐?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21/12/06 21:51
수정 아이콘
14 peaks 초보만
서쪽으로가자
21/12/06 21:52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그런데 possible인데 계속 pissible로…
21/12/06 21:55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ㅠㅠ
알라딘
21/12/06 21:57
수정 아이콘
저도 계속 거슬렸네요 크크
그 닉네임
21/12/06 21:54
수정 아이콘
저도 어렸을때 짐들어주는 셰르파들보면서
'아니 셰르파들끼리 가면 개꿀아님?' 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였군요
비오는월요일
21/12/06 21:55
수정 아이콘
타임어택이라니...
우리집백구
21/12/06 22:01
수정 아이콘
어릴 적 애니에서, 로봇 변신하는 동안 적들은 공격안하고 뭐하는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진짜 그 틈에 공격하는 시나리오 뭐 그런 기분이네요 흐흐
마프리프
21/12/06 22:04
수정 아이콘
답답하니 내가 오른다
VictoryFood
21/12/06 22:05
수정 아이콘
동네 뒷산 (에베레스트)
21/12/06 22:27
수정 아이콘
타는 사람은 없고 기사만 있는 버스였네요 크크크
그리고 애초에 고지와 극지 정복은 순수했던 적이 없었을텐데요? 순수등반의 종말이라는 평은 네팔인이 업적 세우니 그냥 아니꼬왔던 모양입니다.
21/12/06 22:38
수정 아이콘
장비와 인력의 도움을 통한 [상업등반]이 대세가 되면서, 그에 대한 반동으로 최대한 산을 훼손하지 않으며 장비의 도움없이 새로운 루트로 오르는 [알파인 스타일]이 진정한 등산이다라고 주장하는 순수주의자들이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제3지대
21/12/06 22:50
수정 아이콘
저도 산행하는거 좋아하는데 저런건 할생각없고 지금처럼 혼자서 서울의 산 다니는걸로 만족합니다
결국 저런것도 돈이니까요
설사왕
21/12/06 22:59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에베레스트에 배달 서비스도 되는거 아닙니까.
차라리꽉눌러붙을
21/12/07 01:13
수정 아이콘
관악산에서 커피팔듯이...
21/12/06 23:00
수정 아이콘
선수팟은 역시 다르구먼
21/12/06 23:17
수정 아이콘
예전 다큐 볼 때 도와주는 사람들 보면 별거 없이 슥슥 도와줘서 다 인정받는 고수들인 줄 알았는데
그저 도우미 정도로 밖에 인식이 안 했다는 게 말이 되나 싶네요.
스폰들만 저렇게 인식한 건지 등산인들도 저렇게 인식한 건지 궁금하네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1/12/06 23:28
수정 아이콘
전광판을 옮겨주는 광고 트럭이 전광판이 없을 때 얼마만큼 밟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증적인 검증
띵호와
21/12/06 23:29
수정 아이콘
그동안 등산가들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좀 꼽긴 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등산가는 네팔인이다!
21/12/06 23:32
수정 아이콘
궁금하기도 해요
기존에 저들의 도움으로 등산했던 유명 산악인들은 저들의 저런 능력을 익히 알고 있었을것 같은데....
최강의 인간 칭호를 들으면서 아무렇지 않았는지 궁금해지네요
올해는다르다
21/12/07 00:33
수정 아이콘
음.. 어느 분야나 비슷할 거 같은데, 당연히 산악인들도 세프라의 능력은 익히 알고 있었고, 세르파들에게 공도 많이 돌렸고, 네팔에 사회환원하는 산악인들도 많고, 그와중에 양심없는 산악인도 있고, 결국 고산 등정이라는게 국뽕을 기반으로 지원을 받는거다보니까 언론에서는 자국 등산가의 영웅적인 활약에 포커스를 맞추는것도 있고, 국가간의 경쟁이 대강 마무리 된 이후에는 세르파에 의존하는 산행보다 스스로의 힘으로 어려운 등산을 해내는걸 높이 쳐주는 풍조가 들어서기도 했고, 물론 대중적으로는 고산 등정 외에는 별 관심이 없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21/12/07 01:12
수정 아이콘
아...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민초조아
21/12/06 23:57
수정 아이콘
버러지들 버리고 가니까 6개월컷 크크크크 뭐하러 고생하냐
VictoryFood
21/12/07 00:27
수정 아이콘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거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위반 아닙니까 크크크
아 인증된 버스기사니까 장사가 더 잘되려나요.
착한글만쓰기
21/12/07 08:58
수정 아이콘
저 중간 사진처럼, 요즘 알려진 코스 등반은 아마추어 산악인들도 줄줄이 사탕처럼 가는지라 오히려 손님이 늘어날 거에요 크크
챌린저 1등 달성 최단 기록 세운 버스기사가 다이아 만들어준다는데..
티라노
21/12/07 09:29
수정 아이콘
그쵸. 투기장1등팀이 운영하는 버스팟 크크크
사울 굿맨
21/12/07 00:43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낭가파르밧 등정 다큐를 보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이, 저걸 다 찍은 카메라맨이 더 대단한거 아닌가... 생각해보니 옆에서 짐 다 들어준 셰르파들이 더 대단한 거 아닌가... 크크크
21/12/07 03:46
수정 아이콘
종특의 힘
21/12/07 04:52
수정 아이콘
K2 동계등반이 이분의 팀이었군요.
티모대위
21/12/07 07:12
수정 아이콘
업적 다 깨버려서 고객들한테 팔 게 줄어드는 문제는 있겠지만... 확실히 보여줬네요
백수아닙니다
21/12/07 08:26
수정 아이콘
고인물은 역시 고인물이네요 크크
저도 넷플릭스에 해당 영상을 보고나서 관심이 생겨 인터넷을 좀 더 뒤져보니...
최근에 K2 를 홀로 무산소로 등정 후 정상에서 스키타고 내려온 인간도 있더군요..... 크크크크
태바리
21/12/07 08:44
수정 아이콘
넷플 찜 리스트가 늘었습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1/12/07 08:53
수정 아이콘
왜 누구도 언급 안하죠?
심지어 잘 생겼어.....
닉언급금지
21/12/07 09:39
수정 아이콘
아니, 뭐 14좌는 돈빨이어도 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K2 동계 등정이요?
목숨이 무슨 12 개 정도 되나요.
덜덜덜;;;

대단하네요.

넷플릭스 강제추천 알고리즘 너무 싫어서
일부러 안보고 있었는데 한 번 보겠습니다.

소개글 감사합니다.
21/12/07 09:45
수정 아이콘
K2 동계는 진짜 미쳤네요
상업 등반이고 뭐고 아무도 토 달 수 없는...
호미장수
21/12/07 10:20
수정 아이콘
산악인 분께서 강의중에 한번 썰을 풀어주신적이 있는데 저짝 업계 전세계로 순위 메기면 1위부터 100위까지 전부 셰르파일 거라고 했습니다. 정상 등정 일정은 아니었겠지만, 슬리퍼 질질 끌고 와서 짐나르던 셰르파도 본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21/12/07 11:25
수정 아이콘
운전 잘하게 생겼네요
21/12/07 11:36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자신들을 증명하려고 한거도 멋있고요
21/12/07 13:24
수정 아이콘
K2 동계등판에서 게임 끝났네요 덜덜
21/12/07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앞에꺼보다 이거보고 놀랐네요 덜덜
21/12/07 15:20
수정 아이콘
와...
21/12/07 17:46
수정 아이콘
현지인이군요...
스마스마
21/12/07 18:21
수정 아이콘
아니 뭐... 드라마가 없나요? 너무 내용이 밋밋한데... 크크크

안 그래도 넷플에 떠서 호기심이 생겼는데 이처럼 좋은 글 덕에 보고 싶은 맘이 한층 커졌습니다.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Sousky Seagal
21/12/08 01:19
수정 아이콘
[6000m 고고도 저산소 상태에서도 3분간 전력질주가 가능한]
3분간 걷는게 아니시구요? 덜덜....
세상을보고올게
21/12/08 10:17
수정 아이콘
4천미터 가봤는데 한걸음 옮기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걸음 옮기고 숨몇번 쉬고 또 한걸음 옮기고 숨 몇번 쉬고 했었는데
5천도 아니고 6천에서 3분만 걸을수 있어도 고인물일듯
포도씨
21/12/08 06:35
수정 아이콘
그동안 너무 늦게가서 더 힘들었다!
썬업주세요
21/12/08 17:33
수정 아이콘
해발 10m에서 3분전력질주 할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을텐데 덜덜
에이치블루
23/10/10 21:13
수정 아이콘
동계 K2를 조지다니 덜덜덜
다람쥐룰루
23/10/10 22:29
수정 아이콘
기사님들만 모인 풀파티라니...
모나크모나크
23/10/11 19:55
수정 아이콘
네팔 제외 나머지 산악인들 국뽕 박살내 버렸네요. 도우미가 있다는데 거기가 더 대단한 거 아닌가? 항상 궁금하긴 했습니다.
Zakk WyldE
23/10/12 15:09
수정 아이콘
메스너님.. 풍성하신게 부럽습니다.
ArcanumToss
23/10/13 00:03
수정 아이콘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런 엄청난 기록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걸 글쓴이 덕분에 알았습니다.
추게에 올 정도로 좋은 글인데 오타가 있으면 옥의 티니 발견한 것 하나를 적어 봅니다.

목숨을 걸야 하는 건 -> 목숨을 걸어야 하는 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32 [테크 히스토리] 22kg → 1kg 다이어트 성공기 / 노트북의 역사 [22] Fig.12924 22/02/04 2924
3431 기계공학과는 어쩌다 취업이 어려워졌는가? - 14학번 기계공학도의 관점에서 [68] 새강이2824 22/02/04 2824
3430 [성경이야기]솔직히 이집트 사람 입장에서 억울하지 않나? [25] BK_Zju7819 21/01/05 7819
3429 [스포]누가 좀 시원하게 까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 [53] ipa4005 22/02/02 4005
3428 남산에서 바라본 사계절 [38] 及時雨2516 22/02/01 2516
3427 글 잘 쓰는 법 [24] 구텐베르크3709 22/01/28 3709
3426 [끄적끄적] 3살 아이는 티라노를 좋아한다. [35] 구준표보다홍준표3366 22/01/28 3366
3425 [성경이야기]지도자 훈련을 받는 요셉 [9] BK_Zju4108 20/12/22 4108
3424 [역사] 붕어빵 꼬리에 팥이 있어야할까? / 붕어빵의 역사 [30] Fig.12647 22/01/17 2647
3423 2년 간의 방송대 졸업 분투기 및 약간의 가이드 [32] Dr. ShuRA2688 22/01/16 2688
3422 상나라의 인신공양을 알아봅시다 [44] 식별2981 22/01/16 2981
3421 실천해보니 좋았던 직장내 소소한 습관들 [42] visco3218 22/01/16 3218
3420 [성경이야기]야곱의 거짓말 [21] BK_Zju5386 20/12/10 5386
3419 난 뭘 벌어먹고 살 것인가 [77] 깃털달린뱀5636 22/01/15 5636
3418 [기타] 나는 어떻게 무공을 만들었는가 (1) - 디아블로2 레저렉션 [54] 험블2557 22/01/13 2557
3417 내가 겪었던 좋은 사람들 [25] 착한아이2565 22/01/13 2565
3416 연대는 사라지고 억울함만 남았다. 우리에게 무엇이 남을까? [185] 노익장2970 22/01/12 2970
3415 2021 플래너 모아보기 [26] 메모네이드2304 22/01/12 2304
3414 [NBA] 클레이 탐슨의 가슴엔 '불꽃'이 있다 [19] 라울리스타2871 22/01/10 2871
3413 [팝송] 제가 생각하는 2021 최고의 앨범 Best 15 [16] 김치찌개2631 22/01/09 2631
3412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요.jpg [25] insane2519 22/01/08 2519
3411 우량주식 장투가 말도 안 되게 어려운 이유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이유) [84] 사업드래군3260 22/01/04 3260
3410 결혼 10년차를 앞두고 써보는 소소한 결혼 팁들 [62] Hammuzzi6945 22/01/02 69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