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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6 18:47
아들이 오늘 학교가고 싶다고,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입학식도 안하고 학교 한번도 가본적없는 1학년 신입생인데.. 폰학교 드립 생각나다가... 뭐 아들이 전혀 알수 없는 드립이겠지 하고 다음에 신나게 놀아줄게 하고 이야기 했는데 참 걱정입니다. ㅠㅠ
20/04/16 19:24
남자친구가 있으셨군요??
흥, 칫, 뿡! .... 비록 코로나 때문에 이상한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정국님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20/04/16 19:42
학교의 모습은 다 똑같군요 크크
제가 쓴 일기인줄 알았습니다. 늦깎이 나이에 시험에 합격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으니... 부디 그 꿈을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20/04/16 22:20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죠. 그리고 그런 사람 밑에서 배우는 아이들도 행복할테구요.
확실히 교사와 의사는 직업정신만으로 일을 해나가기엔 고귀한 가치가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4/17 01:50
저도 같은 직종에 있는데.. 참 부끄러워지네요. 학생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가르치시는 선생님 같은 분이 참교사입니다. 전 지금 어서 영상 만들러 가야겠어요.
20/04/17 11:16
제가 학교다닐 때를 생각해 보면 기어오른다 어쩐다 해도
결국 학생들을 좋아하고 신경써주는 선생님은 인정하고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애들은 자기 좋아하는 사람 본능적으로 알아본다고 하는데 애들 아닌척 해봐도 결국 다 애들이었던 거죠 뭐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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