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1/22 02:44:48
Name Neuromancer
File #1 Rising_Of_Lords(1~7).rar (1.58 MB), Download : 199
File #2 Rising_Of_Lords(8~14).rar (2.02 MB), Download : 181
Subject [스타1] 자작 저그 캠페인 맵 <Rising Of Lords> (수정됨)
각 에피소드별 스토리를 간단하게 요약한 이미지입니다.

"브루드워 이후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스토리가 캐리건이 아닌, 다고스와 정신체 중심으로 흘러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기반으로 기획된 맵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크래프트 1 맵제작자 Neuromancer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캠페인 장르의 맵을 좋아하시나요?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시작할 때, 다들 한 번쯤은 싱글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종족별 캠페인을 즐기곤 했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저 역시 종족별 캠페인을 재미있게 즐겼던 입장으로서, '나도 저런 캠페인 맵을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었고

실제로도 자작 캠페인 맵을 여러 개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Rising Of Lords>라고 하는 저의 자작 캠페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장장 2년째 만들고 있고, 이제 마지막 화를 눈앞에 두고 있기도 합니다.

저그 캠페인, 사실 캠페인 장르 중에선 생소하기도 하고 스토리텔링 측면에서 좀처럼 살을 붙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저는 저그 캠페인에 정감이 갔고, 다른때보다 훨씬 더 도전 의식을 불태웠습니다. 그만큼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것이죠.

캠페인 마니아분들이 계시다면, 아무쪼록 재밌게 플레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노틸러스님에 의해서 게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9-01-07 23:30)
* 관리사유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보라는고민중
18/11/22 08:05
수정 아이콘
CompStomp마니아와 켐페인 즐플유저로서 매우 감사합니다!^^
18/11/22 11:09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하겠습니다!
윌모어
18/11/22 11:33
수정 아이콘
우와... 바로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18/11/22 12:55
수정 아이콘
와....
18/11/22 14:38
수정 아이콘
와 스케일...
18/11/22 16:12
수정 아이콘
받을수있나요? 아직 작업중이신건가요? 응원합니다!
Neuromancer
18/11/22 16:17
수정 아이콘
네. 첨부파일에 14편까지 있습니다.
요슈아
18/11/22 17:15
수정 아이콘
엘리트 넘모 무서운거....
물량빨이 더 쎈 물량빨에 밀리다니 으헉...
유자농원
18/11/22 17:22
수정 아이콘
다운받았습니다. 재미있게 해보겠습니다.
유자농원
18/11/22 20:13
수정 아이콘
난이도가 너무 ;;;;;
Neuromancer
18/11/23 14:21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저그 캠페인의 경우 땡히드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퀸이나 가디언 등의 고급유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의미에서 적 유닛들의 스펙이 오르거나 영웅 유닛의 출현 등으로 변화를 줘봤습니다.
유자농원
18/11/23 15:48
수정 아이콘
해금해주는 애들이 키카드가 되긴하는데 손꾸락이 딸려서 힘들었어요 크크
Neuromancer
18/11/24 05:0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손이 느리면 아무래도 애로사항이 생길수 있죠.
김성수
18/11/22 20:30
수정 아이콘
추추춴너추천~!!
18/11/22 21:08
수정 아이콘
선댓글 후플레이 가봅니다
18/11/22 23:44
수정 아이콘
2판까지 깼는데 정말 극한노동이군요;; 온리히드라로 테란을 잡으라니;;
Neuromancer
18/11/23 00:08
수정 아이콘
음 .. 그런가요?? 에피소드가 넘어가면서 유닛이 해금되긴 합니다.
18/11/22 21:28
수정 아이콘
와...대단하네요.. 재밌게 해볼게요
파랑파랑
18/11/23 01:03
수정 아이콘
에피소드14까지 있네요? 헐
엄청난 정성과 노력이군요. 대단하신 듯
18/11/23 15:31
수정 아이콘
2탄부터 막히네요 어렵습니다 ..
Neuromancer
18/11/24 05:11
수정 아이콘
2편 힌트를 드리자면 퀸의 부르들링을 적극적으로 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나가 125고 추가로 인스네어도 마나 50밖에 안들어서 손해본다는 느낌은 잘 안듭니다
그리고 부르들링 체력이 100이고 공격력이 10이라 영웅유닛도 은근 얘네한테 고전합니다
18/11/23 23:07
수정 아이콘
으아 리버 공격력이 무슨 400;;
Neuromancer
18/11/24 05:03
수정 아이콘
아, 그것은 정예병의 느낌을 내고싶어서 일부 플레이어에게만 적용이 되는것이고 대부분은 데미지 200으로 고정되어 있을겁니다.
로즈엘
18/12/08 11:42
수정 아이콘
1탄도 난이도 높았는데 2단계도 어렵네요. 적병사가 물량도 많은데 영웅부대 물량도 많아서 퀸이용해도 까다롭네요. 언덕 벙커만 아니었어도 미는데 시간이 줄어서 적 영웅 잡고 시간이 나올꺼 같은데.
이고시스POS
18/12/09 16:55
수정 아이콘
와 당장 해볼게요 이런거 넘 좋아요 크크
패스파인더
19/01/11 09:56
수정 아이콘
이런거 올리시는 사이트가 있나요? 좋네요
Neuromancer
19/01/11 18:21
수정 아이콘
현재는 스에아 라는 네이버 카페와 제 네이버 블로그에서 연재중입니다.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61 [삼국지] 도겸, 난세의 충신인가 야심찬 효웅인가 [12] 글곰12557 19/03/13 12557
3060 대한민국에서 최고 효율과 성능의 격투기는 무엇인가!? [95] 에리_921507 19/03/12 21507
3059 나는 왜 S씨의 책상에 커피를 자꾸 올려놓는가? [40] 복슬이남친동동이18239 19/03/11 18239
3058 새 똥을 맞았습니다. [61] 2213844 19/03/08 13844
3057 16개월 아기의 삼시덮밥 시리즈 [45] 비싼치킨21367 19/03/07 21367
3056 '이미지 구축' 과 '스토리텔링' 의 역사에 대한 반발 - 영국의 역사 [14] 신불해12319 19/03/05 12319
3055 21세기판 여우와 학 - 충전의 어려움 [29] 2212165 19/03/02 12165
3054 친구란 과연 ? [33] 유쾌한보살16394 19/03/02 16394
3053 참치잡이 명인의 공포. [71] 내꿈은세계정복25707 19/02/25 25707
3052 [스타2] 어윤수 결승전으로 배워보는 한자성어 [61] MiracleKid13559 19/03/05 13559
3051 [기타] 나는 사실 문명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었다 : "문명 6", "앳 더 게이트" [38] Farce16125 19/02/26 16125
3050 유방과 한신이라는 두 사람의 인연 [71] 신불해20473 19/02/24 20473
3049 김두한의 죽음과 고혈압의 역사 [45] 코세워다크18707 19/02/22 18707
3048 하루 [22] TheLasid9165 19/02/19 9165
3047 왕과의 인터뷰 [12] 유쾌한보살12596 19/02/15 12596
3046 아버지 신발을 샀습니다. [38] 회색사과13591 19/02/13 13591
3045 삼국통일전쟁 - 11. 백제, 멸망 [38] 눈시BB11082 19/02/10 11082
3044 갑상선암 이야기 [54] 삭제됨13044 19/02/06 13044
3043 제 2의 제갈량을 꿈꾸던 "그 즙들." 혹은 "즙갈량" [36] 신불해22980 19/02/04 22980
3042 그까짓 거 아빠가 사 줄게! [194] 글곰28273 19/01/24 28273
3041 나는 군대를 다녀왔으니 홍역은 걱정이 없다구!!! [117] 여왕의심복17077 19/01/23 17077
3040 하버드에서 나누었던 인상적인 대화 [54] 은때까치24920 19/01/20 24920
3039 [역사] 비운의 소련 외교관 막심 리트비노프 [20] aurelius10877 19/01/18 108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