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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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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3 17:34
2015년 08월 10일 몸무게 95kg 허리 42인치
2015년 12월 10일 몸무게 67kg 허리 29인치 2016년 12월 23일 몸무게 70kg 허리 30인치 리듬파워근성님의 감량기가 저의 다이어트 계기가 되었고, 진행 유지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7/06/22 03:21
2016년 2월 : 172/76킬로
1년 반이 지난 현재 172/63입니다. 원하던대로 감량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이 글을 보고 의지를 다졌어요. 감사드립니다.
14/06/02 03:30
엇 굉장히 오랫동안 써왔는데 노짱이라는 호칭에 혹시 제가 모르는 늬앙스가 섞여있는 건가요?
일단 노통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고마워요.
14/06/02 03:32
원래 저도 별 생각 없던 표현인데 일베가 한참 사회적 이슈가되고 난뒤로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적었습니다~ 빠른 피드백감사해요~
14/06/02 03:25
세월이 흘렀는데 왼쪽 사진은 형 같고 오른쪽 사진은 한참 동생 같은 느낌...;;
비쥬얼을 논외로 해도 10년 쯤은 회춘하신 것 같네요. 복권 성공 축하드려요~!!!
14/06/02 03:33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 라는 말이 맞군요. (정확히는 체중감량.. 뭐 이런단어를 써야겠지만) 연재 시작부터 봤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그런 의지를 갖고 해냈기에 이런 성공기를 볼 수 있는 거겠죠. 무슨 일을 하시든 성공하실겁니다. ^^
14/06/02 03:36
아닙니다! 지금 망하고 있어요 망하고 있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지마 내 회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덕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06/02 03:50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고마운 글이네요ㅠㅠ
일단 나가서 운동을 할지 말지 결정한다는게 제일 와닿네요. 당장 시도해야겠습니다.
14/06/02 15:44
감사합니다. 처음 글 쓸 때에는 제 글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줄은 몰랐어요. 그냥 개드립이나 치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14/06/02 04:30
저도 오늘 부터 다이어트 합니다. 7년동안 1년에 약 3kg씩 차곡 차곡 쌓인 살들...
- 현재 172 / 82 정도 나가네요. (예전에 1년동안 30kg 감량하고 7년을 유지 했었는데, 회사 생활 하면서 완전히 무너졌었네요) 1차 목표는 3개월에 최대 10kg 감량! (이제 회사를 옮겨서 시간 여유가 아주 많거든요) RPG 님의 글을 보고 용기를 얻어 봅니다! 일단 1차 목표로 10kg 빼고 2차는 추가 3개월 동안 5kg 빼기! 저도 오늘 부터 도전합니다!
14/06/02 04:33
원래 비만인데 올해 들어 5kg이 더 쪘습니다. 현재 174cm, 87kg이네요. 살빼야지라고 2월부터 다짐하다가 겨우
헬스장 등록하고 하루 가고 한 달이 지나도록 안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오늘은 가야지 하면서 안가네요. 밤마다 술을 입에 달고 살고 배고프지도 않는데 꾸역꾸역 먹기만 합니다. 이 글을 보니 스스로 또 다짐하게 되네요. 정말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 좀 빼야겠습니다.
14/06/02 06:04
중간중간에 있는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어디에서도 저런 정서의 사진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절묘한 감흥을 주네요. 특히 코스모스 사이로 우뚝 선 모습은 가히 황홀할 지경입니다.
이번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아래의 두 문장! [오늘은 날씨가 안좋아.. 오늘 헬스장가면 왠지 뺑소니 사고 당할 것 같아..] 개인적으로 달리기를 묘사한 부분이 베스트로 보입니다. 달려 본 사람들은 알텐데, 특히 그 호흡소리와 더불어 주변 풍경과 자신이 맞물려서 돌아가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있죠. 무거운 머리로 달리기 시작해서, 머리는 여전히 무겁고 아무것도 해결된 것은 없지만 그저 달리는 그 순간이 고요하다고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14/06/02 16:00
연재 시작때부터 항상 칭찬해주셔서 많이 부끄럽습니다.
사진은 원래 제 취미였는데 카메라가 너무 무거워서 여친한테 사진 가르쳐준다고 꼬드긴 뒤 여자친구가 들고 다니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좀 사진답게 찍네요 까르르르 달리기는 정말 멋진 운동? 행동? 행위! 입니다. 다음 글에서 부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4/06/02 06:46
저도 독하게 해봐야겠습니다
라고 쓰지만 독하질 못해서...쩝.. (군대를 다시 가야하나...) 좋은 글 감사하고 지금까지 잘 읽었습니다~
14/06/02 08:12
1. 일단 근성으로 40kg을 빼요.
2. 남은 35kg은 중2병에 걸리면 됩니다?! 두 줄로 줄이면 농담같지만. RPG님은 정말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하실겁니다. 추천드려요~!
14/06/02 08:33
한 편 더 남았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엄청난 근성을 갖고 계신 것에 감탄하며 한 낯 5키로도 못 빼는 저를 보며 반성합니다. 마지막 한 편 까지 기대하며 당연히 추천 한 방 누르고 갑니다.
14/06/02 16:31
전국 노래자랑에 양봉업자로 나가고 싶습니다.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1878625
14/06/02 08:46
눈크기가... 콧대가........
솔직히 살찐 사람들 얼굴에서 볼, 턱쪽을 좀 줄이면 살빠진 이후가 되려나?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얼굴이 나오는군요. 살 그렇게 많이 빼셨는데 정준하처럼 흘러내리는 게 없어서 정말 좋네요. 건강한 다이어트의 힘인 것 같아요 허허. 중간에 화석같은 뼈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 고등학교 때 통통했던 친구 한 명이 있었는데, 애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허벅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요즘 살쪄서 허벅지끼리 걸을때마다 스친다고.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렇게 되니까 살찐 게 실감난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그 통통했던 친구가 진심으로 충격받은 얼굴로 허벅지끼리 어떻게 안 붙을 수가 있어...? 너 그거 비정상이야- 라고 하더군요. 선천적으로 통통해서 항상 허벅지가 붙어있었던 아이였던 거죠.... 그렇게 말하는 게 너무 귀여워서 애들이랑 빵 터졌던 기억이... 잘 지내고 있니....? 그리고 저도 퉁퉁족이라서 인생의 7할이 다이어트인데 ㅠㅠ 뭔가 이것이 내 몸무게다!! 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20대 이후로 10~15키로 정도를 뺀 다이어트를 3번 정도 했는데 다 3~5년만에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더라구요. 아주 천천히 돌아온거라 요요라고 말하기도 뭣하고... 진짜 신경써서 밥 먹고 운동 꾸준히 하지 않는 이상은 저 몸무게로 항상 다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신경안쓰고 치맥치맥 거리면서 살면 2-3키로 정도 더 쪘다가 원래대로 먹으면 다시 또 돌아오구요. 평생 다이어트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겠죠. 흑흑 ㅠㅠ
14/06/02 16:33
정준하씨는 정말 엄청나더군요...
너무 급히 빼서 그런가 싶다가도 '내가 더 빨랐을텐데' 싶기도 하고... 비슷한 사례로 조영구씨도 있습니다. 저도 크진 않지만 부작용이 있었는데요. 다음 글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4/06/02 08:55
이런 근성 넘치는 글은 닥치고 추천이라고 배웠습니다.
저도.. 아.. 진짜.. 90kg 벽을 깨야 하는데.. 어제밤에도 맥주 처묵처묵..ㅠㅠ 운동하면 뭐해요. ㅠㅠ 반성하고 먹는거부터 줄이면서 운동하겠습니다. ㅠㅠ
14/06/02 09:09
어우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짜릿한 글입니다 다음 완결편도 기대합니다~
1년만에 90키로대에 진입한 저를 반성하며 저도 75키로를 목표로 다이어트에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주말연휴간 그렌라간을 정주행 하는걸로'''
14/06/02 09:30
로또가 제대로 당첨이네요. 얼굴도 훈남에다가 스타일도 좋으신듯하고! 여친도 있고!
전 금년 가을에 10Km 마라톤 1시간 주파 목표로 매일 달리기 연습중입니다. 이왕 달리기 연습하신거 완주 메달 하나 받으시면 어떨까요? 흐흐
14/06/02 22:31
10킬로를! 무려 1시간에?? 엄청나시네요.
전 심각한 평발이라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지금도 스트레이트로는 1킬로 간신히 뛰는걸요 ㅠㅠ
14/06/02 10:08
저도 살을 몸에서 여자한명<45kg>정도 빼는데 성공했었는데..<188/125->80kg> 과체중상태에서 20~30 빼는것보다 마지막에 5키로 빼는게 더 어렵습니다.나중에 생각해보면..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양의 몸무게를 줄였나에 놀라지만 얼마나 정상체중을 만들었냐가 훨씬 어렵다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더어려운건 살이 쪗던사람들은 아무리 살을 뺏어도 다른사람보다 살이 금방 찝니다.ㅜㅜ 세포수가 어쩌고 해서 그렇다던데..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마지막 관리까지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처음엔 살을 많이 뺸걸 자랑스러웠는데 나중에는 뚱뚱했던사실이 부끄러워져서 자랑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인터넷을 돌면서 보니 이게 일반적인 심리변화라고 하더라구요. 부끄러워할필요없다고.. 그냥 제경우는 이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살찐사진들 다 없애버리고 옷도 다버렸는데.. 혹시나 나중에 도움이 되실까해서 적어봅니다.
14/06/02 22:36
조언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는 초고도비만 시절이 트라우마는 아니고 오히려 재밌고 나름 그 덩치를 자랑할만한 기억으로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예전 사진들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가끔 친구들이랑 보면서 많이 웃습니다.
14/06/02 10:08
5년전 첫입사후 10키로 찌고
3년전 연애시작후 10키로찌고.. 95 입었었는데 이제 100짜리 와이셔츠가 터질거같은 위기감에 부들부들중입니다. 다이어터 웹툰보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까요? 뭔가 심적 동기가 너무 필요한 요즘입니다. 저도 중2병 잘걸리는데 그렌라간 보고와야 할까요 크크
14/06/02 10:20
다이어트를 결심한 상태에서 정주행한다면
+무료행사PT라도 한번 받아보시면 체감이... 마무리 런닝은 내 몸에 대한 참회의 시간으로 ㅠㅠ
14/06/02 22:37
다이어터가 심적동기에 도움을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심적 동기가 준비된 상태에서 체중감량의 시뮬레이션이 되다고 할까요? 일반적인 경우에서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과 극복방법등을 쉽고 재밌게 숙지할 수 있습니다. 동기, 결단 이런 거는 무엇으로도 도움받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14/06/02 10:10
흐흐흐 대단하시네요. 개인적으로 다이어트 글에 팁주세요 식단 알려주세요 프로그램 뭐하셨나요 질문하는분들을 좀 안좋게 봅니다. 온국민이 알고 있거든요.
몰라서가 아니라 하고싶은맘이 크지 않아 안하는것뿐인데 그걸 할 생각은 안하고 살빠지는 운동 살빠지는 식단 만 찾는게 그리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어쨋거나. 과체중으로 지낸 기간이 꽤 오래신거 같은데 연골쪽 문제는 없는지 한번 알아보시구요. 피부처짐은 상태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축하드립니다.
14/06/02 22:40
허리랑 무릎은 이상이 없는데 발목을 안찍었어요. 후회중입니다. 다음에 병원갈 일 있으면 찍어보려구요.
생활에 지장은 없는 걸로 봐서 큰 이상 있겠어? 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행히 혈당/고혈압은 없네요. 피부처짐은 글쎄요. 그게 뭔지 모르겠는데 튼살자국같은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튼살크림?로션?을 바르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남자들처럼 저도 그런거 귀찮아해서... 피부처짐이라고 구글에서 검색해도 어떤 현상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14/06/02 10:19
저도 20살때 100키로에서 78까지 감량했던 사람으로써 쇄골뼈에서 200프로 공감합니다 흐흐흐흐
샀던 벨트가 맞지도 않아서 걍 봉인해놨다가, 다시 해봤을때 입을 수 있을때 그 쾌감은 진짜 말로 셜명 못하죠~ 다이어트가 힘들때 저같은 경우 벨트구멍에다 검정유성 매직펜칠해놔서 벨트구멍 하나하나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니깐 운동힘들때 동기부여가 더 되드라고요~
14/06/02 10:19
살빠져서 다른 사람 같긴 한데, 사실 살빠지기 전에도 피부 트러블 제외하면 기본 외모는 준수합니다. 이미 빠질때부터 훈남이 예견되어있던 외모시네요. 찌기 전에 본인 모습을 기억하고 있으니 빼고 나도 원래의 본인으로 돌아오신듯...전 빼도 머리가 크니 커버가 안되요.
14/06/02 22:56
기본 외모가 준.... 뭐요? 훈... 네?? 크크 으으.. 이런 칭찬은 너무 낯서네요.
아, 그리고 아마 머리는 제가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어디가서 져본 적이 없네요.
14/06/02 10:52
살 가죽이 늘어나시지는 않으셨나요? 150키로가 넘는 동생이 헬스트레이너와 상담을 했는데 그 분이 가죽은 100프로 처질것이니 수술은 필수다 라고 하셨거든요. 그 말을 듣고 동생이랑 저랑 많이 쫄았네요.
어쨌든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자극 많이 받고 갑니다.
14/06/02 23:06
진짜로 피부처짐이 있는 건가요? 수술까지 해야 할 정도로.... 와
저는 그런 건 커녕 비슷한 것도 없으니 100%는 아니네요. 아니면 제가 못느끼는 건가요? 둔감하다고 수술까지 해야 할 현상을 모르진 않을텐데...
14/06/02 11:06
마음먹으니까 별거 아니더라는게 제가 예전에 금연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나 진짜 끊는다 맘먹으니까 금단증상도 없고 너무 쉽게 안피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3년이나 지나서 너무 방심해서 한가치 피게 되고 다시 헤비스모커로.. 다이어트의 구체적인 방법보다 심리상태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너무 잘 표현하셔서 몰입해서 읽게되고 읽는 사람의 마음도 다잡게 해주시네요. 187/96의 평범한 스펙이지만 사실 살찌고 나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저도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14/06/02 11:12
오우 역시 최고네요
남들 살뺀 후기라던지 그런거 보고 다이어트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리듬파워근성님의 글은 마음속의 불을 지피네요
14/06/02 12:11
정말 멋지십니다. 결국은 의지의 승리네요.
흐흐. 근데 오늘까지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당장 150에서 100으로 빠지신 사진만 봐도 얼마나 빠졌는지 확 오는데... 주변 사람들이 초반에는 몰랐어도 어느 시기에 와서는 다 눈치채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쟤 다이어트 독하게 시작했나보구나' 라구요. 단지 리듬파워근성님이 '다이어트 중'이라는 걸 숨기는 것 같아서 거기에 겉으로 적당히 맞춰준게 아닐까 라는 짐작을 해봅니다. 이런 엄청난 변화를 모른다는게 더 이상해서요. 크크. 여튼 사람의 의지란게 정말 놀랍네요. 또한 다이어트라는 게 단지 '살을 뺀다'거나 '몸매를 가꾸는' 그 이상의 정신적인 의미가 있음을 느낍니다. 아마 근본 생활습관 자체가 다이어트 하시면서 바뀌신 느낌이라.. 요요는 평생 걱정 안하실것 같네요. 피지알 역대급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많은 분들에게 도전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14/06/02 23:20
그럴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직장동료들 그중에서도 예리한 여자 동료들은 이미 상황파악 끝낸 상태일 수도 있겠구요.
대신 남자인 친구들은 많이 둔해요. 호구이기도 하고 스타도 진짜 못합니다. ..... 그래도 알겠죠 뭐. 제 앞에서만 모른척해줘도 저는 좋구요. 나중에 술자리에서 할 얘기 똑 떨어지면 하죠 뭐 크크 하지만 그 전에 다른 사람 입에서 이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면 저는 매우 정색하고 집으로 도망쳐올 겁니다. 두번째 문단에 크게 동의합니다. 체중과 외모만 변했다면 이렇게 많은 의미를 두지도, 길게 정성들여 감량기를 쓰지도 않았을 거에요. 언제까지나 지금까지의 나와 작별한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어서 저도 많이 기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14/06/03 01:08
거리만 괜찮다면 걸어서 퇴근하는 게 최곱니다. 길도 안밀리고 지옥철도 안타게 되고 하루에 무려 1000원 이상의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14/06/02 13:57
사우디에 일하러 온 목적 중 하나가 술 완전히 끊고 운동해서 20kg만 빼자였습니다
지금 현재 98~104 사이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기성복 사면 허리 맞는 상한선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아무튼 운동하면 6kg 쯤은 쉽게 -_-; 빠지고 쉽게 찌더라구요.. 한국 휴가 와서 좀 먹고 이러면 다시 찌는 식이었는데.. '운동하러 가서 결정하자'는 게 참...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운동 해봐야 지금 30분, 40분 하는게 겨우 다입니다만.. 확실히 중2병에 의한(^^;) 의지 적립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네요.. 대단하시네요. 4km 이상은 무조건 해야 운동이 되긴 하네요.. 에효. 요새 하는게 버피랑 짐볼 바닥에 패대기치기, 자전거 정도인데 사수 복귀하고 팀장님이랑 둘이서 200명 가량 되는 인원 관리하는게 넘 힘들어서 정체기인데 휴가 다녀오고 나서든 아니면 지금부터든 저도 중2병을 키워야 ^^; 되겠네요..
14/06/03 01:17
지난번 댓글도 잘 봤습니다.
고무줄 체중이신 것 같네요. 저도 20대 초반에 확 찌고 확 빠지고 해서 '아 나 고무줄 체중이구나' 했었는데 이게 도리어 방심을 부르더라구요. 좀 쪄도 '난 곧 확 빠져'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몇 번 확 찌니까 어느 순간 너무 멀리가게 되었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은 30분~40분도 알차게 쓰시더라구요. 물론 전 그게 안됩니다만 *alchemist*님도 짧은 시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 2병은 항상 주의하세요. 건강이나 외모보다 더 소중한 자아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크크..
14/06/03 01:20
응원합니다!
그러나 근성으로만 하지 마시고 도움받을 곳이 있다면 뭐.. 병원이나 트레이너요. 최대한 동원하시는게 현명하고 합리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방법은 매우 위험하고 무식하며 따라했다가 더 큰 부작용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요. 무엇보다 근성만으로 밀어붙였다가 실패하면 자신에게 많이 실망하게 되고 상황이 더욱 안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는 개뿔, 남자는 근성이죠! .....그래도 합리적으로 진행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건승을 빌어요.
14/06/03 01:25
이 글을 쓴게 다른 분들보다 저 자신에게 큰 의미가 되고 있네요.
제 글을 보고 그런 생각도 하시다니... 부끄럽습니다. 전 열심히 안살아요 ㅠㅠ 대충 살거든요.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셔요.
14/06/02 15:59
좋은 글, 정성스러운 글입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리듬파워근성님의 유머와 재치가 글 속에 녹아 있는 것 같네요.
특히나, 어떻게 보면 수치스러울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희화화하고 그것을 유머로 승화시키는 모습에서 감탄했습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글을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불어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리즈 첫 편에서 쓰셨던 글의 일부를 인용하면, "살이란 게 한번에 폭발했다기보다 한방에 90kg까지 쪘고 정체기를 지나 다시 100kg 그리고 120kg 130kg 140kg 뭐 이런 순서로 불어났습니다." "70kg에서 80kg가 되면 잠시동안 살이 더 찌지 못하는 시기가 옵니다. 불어난 체중만큼 몸에서 변화를 시도하죠. 그 시기동안 흐름을 되돌려 살을 빼지 못하면 몸은 안정화되고 다시 살이 찔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됩니다." 그렇다면 살을 빼는 과정에서도 정체기가 있었을 것이고 그 정체기에 몸은 적응하고 안정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리듬파워근성님의 글을 읽어 보면 정체기가 있었음을 확인했으나 그것에 적응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그냥 적응하는 시간 없이 스트레이트로 살을 빼셨나요? 그 과정에 몸에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나요? 아니면,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그 시간은 각 정체기별로 얼마나 가졌고, 그 시간 동안 특별히 관리해준 어떤 것들(이를테면, 보약)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14/06/03 01:32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마 제가 다음 글에서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노트를 다시 봐야 확실하겠지만 100키로 초반, 90키로 중반, 90키로 초반, 90키로, 88키로, 86키로, 85키로, 83키로 이정도 쯤에서 항상 정체기가 있었습니다. 길었던 정체기는 한달이 넘었던 것도 있구요. 적응하는 시간... 이라기보다는 적응하는 시간을 없애려고 발버둥을 쳤었어요. 운동 강도를 크게 늘렸습니다. 그래도 잘 안됐었지만요.. 다이어터에 보면 차라리 운동을 잠시 쉬는 것도 방법이라고 되어 있는데 전 쉬게 되면 영영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돌파를 선택한거죠. 몸의 문제는 변비? 그리고 온몸이 아프다고 아우성? 직장에서 퍼질러 잠? 뭐 이런 문제들 당연히 있었구요. 관리해주거나 한 건 없었습니다. 정확히는 다음 글에서 적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리플은 자기 전에 좀 졸린 상태에서 쓰는 거라 그냥 무시하세요 흐흐..
14/06/02 16:21
가자 추게로!! 아침에 추천 누르고 오후에 댓글 답니다.
사실 저는 다이어트랑은 거리가 좀 먼 타입이고, 제 주변에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실패 혹은 낭패를 경험한 분이 계시다보니 다이어터를 사줄까 했는데 한사코 거부하더군요... 나름 거기 나오는 방식의 뭔가를 해보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안먹혔고.. 멋진 다이어트 후기에 취하고 갑니다.
14/06/03 01:36
체중감량도 매우 개인적인 영역이라 주변에서 아무리 좋은 도움을 주려 해도 그 도움을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려울 거에요.
주변의 경험자분도 나중에 자신이 필요하다 생각되면 말려도 보게 되실 겁니다.
14/06/02 17:19
원래 눈팅러지만..파워 눈팅러라.. 피쟐의 거의 웬만한 글은 다 읽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요즘 너무 바빠서.. 거의 대부분의 글을 패스하고 다니는데.. 유독 RPG 님 글은 정독을 하게 되네요. 글도 매력있고, 뭔가 막 기분이 좋아지는 글이었습니다. 나중에 제 딸아이에게 말해줄거에요. "아빠가 힘들어서 지쳤을때.. 읽게 된 글인데.. RPG님 글을 읽고 힘을 얻게 되었단다.." 잘 읽고 갑니다. 추천드립니다.
14/06/03 01:39
감사합니다. 힘든 이야기는 대충 짚어만 놓고 돌파하는 이야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건 역시 그렌라간의 영향일까요 -_-;; 따님께서 제 예전 사진을 보고 크게 놀라실까봐 걱정입니다. 미리 주의를 단단히 주세요.
14/06/02 17:32
다이어트에 대한 자극이 팍팍 오는 글입니다.
굉장히 힘드셨을 텐데 글은 정말 긍정적으로 힘 있게 쓰셔서 더 좋은 거 같아요.^^
14/06/03 01:43
감사합니다. 감량이 성공해서 긍정적으로 쓸 수 있게 된 게 아닐까 싶네요.
.... 그런데 실패했으면 더 재밌게 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막판에 대반전으로 헉! 쿰! 이렇게 할걸 그랬나.... 아니면 요요가 오면 그때 쓸 걸 그랬어요 크크크크
14/06/02 22:52
대단하십니다 정말..
사진을 보면 그 간의 노력이 바로 느껴지네요..와.. 고도비만에서 몸무게의 반을 줄이실때까지의 마음가짐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숀리나 그런 사람들도 일주일에 하루는 먹고싶은거 먹는날을 정해서 먹는다 하잖아요. 리듬님도 그런 날이 있으셨나요? 항상 드시던 양이 있었는데 저렇게 오랜 기간 극단적으로 절식을 하시고도 어떻게 몸에 별 무리가 없이 운동까지 하시며 버티셨는지 정말 신기할정도셔서 대체 어떻게 영양관리를 하신것인가 궁금하네요. 역시 글에서 느껴지는 비범한 의지의 힘인걸까요? 정말 다이어트뿐아니라 다른 어떤 일을 하셔도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14/06/03 01:55
예 맞습니다. 극단적 단식이나 소식 하는 기간에는 주기적으로 욕구를 풀어줘야 한다고 해서 저도 일요일에는 한끼 먹고 싶은 걸 먹었었어요.
대신 그나마 살이 안찌는 걸로 고르긴 했습니다. 극도의 긴장 속에서 섭취했구요. 근데 나중에 정체기때 하도 빡쳐서 먹고싶은 거 먹는 날 오히려 더 적게 먹은 적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이기 때문에 온힘을 다해 온동을 하기도 했구요. 먹고싶은거 먹는날....... 많았죠. 엄청 많았죠.. 그게 일주일의 희망이 되기도 합니다. 군대에서 특박을 기다리는 기분처럼요. 영양관리는... 그러고보니 영양관리? -_-;; 그 부분은 다음 글에서 말씀드리는 게 좋겠네요. 잊지 않고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06/03 02:30
4편 내리 쭉 봤습니다.
저는 178cm, 62kg 가 고2때 몸무게였고, 37살인 지금도 거의 똑같은 체중이라 다이어트가 필요없었습니다. 다만 다이어트로만 볼게 아니라 어떤 인생 스토리라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사람마다 자기만의 철학이 있고 방법이 있는데 리듬파워근성님은 이제 뭘 해도 잘하실 듯 합니다. 저도 사업에 한번 망해본적이 있는 사람이라 뭔가 대충 알 것 같은 느낌도 오고 그렇습니다. 뭐든지 화이팅입니다! 글 아주 잘 봤습니다^^
14/06/03 11:21
현재 20대 후반 170에 90입니다 .
마지막 사진을 보니 정말 자극이 확오네요 저도 긁지 않은 복권이 될수 있을까요?? 크크 그동안의 글 다시 한번 정독 해야겠습니다...존경합니다!!
14/06/03 17:44
우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저는 외국 살고 있는데 가끔 한국 한번 들어갈때마다 3-4키로씩 쪄서 돌아와요...그리고는...다시 빠지지 않아요...어흑흑
14/06/03 19:18
이글보려고 어제부터 피쟐들락날락햇네요 크크
이제 또 다른 시작이신것 같습니다. 저도 15키로 감량햇는데 아직멀었네요 곧 쫒아가겠습니다.!
14/06/03 19:41
1편부터 정말 잘 봤습니다.
글에서 글쓴분이 어떤분인가가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앞으로 뭘 하시던 잘 해내시리라 확신합니다 달라진 외모에서 얻는 자신감도 있겠지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마 가장 큰 수확일 것 같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14/06/04 10:49
제가 키가 182에 몸무게가 93kg 까지 졌는데....70에서 80으로 찔때(7년전) 스트레스 엄청받고 운동열심히 했는데....80에서 90넘어가니 아무 느낌이 없더군요. 운동안하고 잉여처럼 지내다가...우선 85kg을 목표로 운동 중입니다. 음식량도 아직 식단조절을 빡세게 하지는 않지만...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14/06/04 13:25
궁금한게 있는데
전에 말씀하신 다이어트를 비밀로 해야 했던 그 심리랑 여자친구분 많이 좋아하셨나요? 크크 다음 글에 답 부탁드려요 ^^
14/07/08 21:05
3편까지는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4편이 언제 올라오는지 궁금했는데 놓쳤던거네요.
저도 한 10kg 이상 빼야하는데 먹는걸 줄이는게 너무 힘드네요ㅠㅠ 15kg빼는걸 목표로 했는데 5kg는 먹는거 안줄이고 뺏는데 여기선 더 안내려가고 다시 몸무게가 늘어나네요. 저도 꼭 빼고싶습니다
14/07/08 21:20
정말 굉장하십니다
전 지금 185/93~94인데 얼마전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한시간씩 걷는데 먹는거 줄이는건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나마 조금 줄긴 했지만 여젆이 많이 먹는 느낌인데... 80 아래로 내려가는데 목표인데 틈나면 이 글 보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네요
14/07/09 04:57
캬.. 드디어 추게로 왔군요. 축하 드립니다.
추게로 온 김에 1편부터 다시 감상하고 왔습니다. 예전 [폭투혈전! 틈을 노려라] 이후로 가장 재미있는 연재물이었습니다.
14/07/09 09:34
와~ 이런 독하신 분을 봤나~
대단하십니다 저도 올해가 가기전에 15kg 빼서 예전의 잘생김으로 복귀하려고 합니다 주변사람들 반응도 대박일것 같은데 들려주세요~
14/07/09 09:46
1~4편을 쭉 달리게 되네요. 글솜씨가 부럽습니다.
중간에 "주변 사람들은 아직도 모릅니다." 에서 빵터져버리고 말았고요. 살을 그정도 뺀것도 엄청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던 시절에도 마냥 행복하게 잘지낸신것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한국처럼 외모에 민감하고 살찐사람들이 살기 힘들다고 생각되는곳에서 말이죠. 일단 운동을 가서 하기싫으면 안하는걸로 정하는 방법은 참 좋네요. 잘읽었습니다.
14/07/09 13:04
글 쓰신분의 닉네임인 '리듬', '파워', '근성'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에너지업, 파워업 부터 있어요! 까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요즘 취업때문에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데, 분야는 다르지만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마다 읽어볼 가치가 있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 많으셨어요!
14/07/09 16:16
잘 봤습니다.
월요일부터 헬스 시작했는데, 나이 31살 되니까 몸에 무리가 가네요. 다들 20~30kg 드는거 5kg 들고 버벅대고... 제 목표는 턱걸이 1개 해보는겁니다. 애 아빠로써 맘 잡고 해보려고 하는데 힘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14/07/10 14:54
전... 워렌버핏이 제 친구였네요. 운동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맨날 자기가 봐준다고 운동하자고했는데
도망다녔죠... 그러다 저도 살을 빼려고 결심하고, 저도 각오를 다지고 친구에게도 미안하고 그래서 한달에 15만원씩 주고 pt를 받았어요. 실제 pt라고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돈냈으니 열심히 해야한단 생각도 들고 친구도 그래도 눈꼽만큼이라도 받으니까 자기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에 25회씩 pt를 받으면서 살을 빼서 1달에 10키로 빼고, 그 담달과 다음달은 놀아서 5키로 정도 찌고 4번째 달에 15키로 빼서 목표했던 20키로그램 감량에 성공했어요. 그리고나서 일주일후, 다른일로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깊은 좌절감을 맛보고 운동을 끊고, 닥치는대로 먹고싶은걸 먹었어요. 그러니까 두달만에 20kg이상 찌더라구요. 정말 안타까운 경험이었네요... 리듬파워근성님 멋지시고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쭉 훈남으로 사세요
14/07/11 02:40
대단합니다.
젊은 나이에도 표준 체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저를 반성하게 하네요! 저는 친구들과 술자리나 많이 먹게되는 자리를 피하는 것 부터가 우선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진짜 부럽습니다 ㅠㅠ!
14/07/30 13:07
와 이건 진짜 인간승리입니다... 안그래도 전 현재 90kg가 넘어가는데...
이 글 보고 다시 힘얻어봅니다! 회사 12층에 헬스장이 있는데... 매번 귀찮아서 그냥 퇴근해버리기 바빴거든요; 저도 그 규칙써봐야겠군요... "운동 하기싫어도 운동장소에서 운동 할지 말지를 결정하자" 좋은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14/08/26 18:48
전 다이어트 도전해서 89kg 에서 75kg 으로 14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어떤 방법이었냐고요? 하루 세끼 반찬은 무제한 먹되 밥은 세숟갈만 먹었습니다. 세숟갈을 정확히 떠놓고 젓가락으로 깨작깨작 해서 먹었네요. 그러다 보니 체중 감량과 함께 위가 줄어들어서... 요요 같은게 없었네요. 현재까지도 계속 시행 중인데 벌써 다이어트 시작한지 3년이 되었네요. 75kg에서 더는 안빠지네요 밥 세숟갈로는 이제...
14/10/31 07:56
다이어트 시작 일주일 째..
어제 치킨의 유혹을 참아낸 걸 기뻐하며 스크랩해둔 글을 찾아왔습니다. RPG의 정신을 새기며 성지순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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