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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6 02:43
와 모든 다이어트글은 이 글을 기준으로 나뉠거같네요 사람 하나를 삭제하신셈이네요.........
그나저나 아이디의 근성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14/05/26 02:44
제가 100kg을 그렇게 찍어보려고 했는데 안되더군요..95kg에서 훈련소 갔다온 뒤 87kg
작년에 78kg까지 뺐다가 다시 요요로 87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살이 엄청나게 찐 거랑 무지막지하게 뺀 거, 어떤 의미로는 둘 다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14/05/26 02:46
저는 1년마다 최저몸무게 80, 최대 몸무게 100 살짝 아래를 찍는 사람인데(7~8월 80, 12~2는 95+의 곡선?)
명함을 내밀수가 없네요
14/05/26 02:52
초고도비만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유형이셨네요. 저같은 경우는 어렸을때부터 쭉 고도비만이었던지라 (초6때 이미 80kg 찍고 중3때 110kg을 돌파했었죠)아예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멘탈을 갖고있었어요. 아마 초고도비만 상태인 사람들 대부분이 글쓴이님과 다르게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심리상태일 겁니다.
그건 그렇고 75kg감량이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_- 어디가서 저보다 살 더 많이 뺸사람 본적이 없는데..(40kg정도 감량했습니다)
14/05/26 03:06
'소고기는 음.... 한 40만원 조금 안되게 먹었어요. 단골집에만 가서 항상 이정도 가격이 나왔습니다. 친구랑 둘이가면 한 43만원정도...'
고도비만 아무나 되는 게 아니군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가 왜 풍요의 상징인지 알 거 같습니다.
14/05/26 03:45
막힘없이 술술 읽어지네요.
앞으로 글도 기대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요. 내용 또한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잠깐동안 즐거웠습니다.
14/05/26 08:49
감량 하나에는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고 도가 텄다고 믿고 있었던 1人인데.. 본문글을 보고 나서 자신감이 확 떨어지는군요. 다이어트 총 네 번 시도해서 네 번 다 성공했는데 뺄 때마다 20~30kg 정도를 빼서 여태까지의 감량합은 대충 90kg으로 추산이 됩니다. 네 번 모두 정리하는데 3개월 안팎이 걸렸는데 한번에 75kg이라니 정신이 대략 멍해집니다...
14/05/26 08:51
저도... 저도 살 빼고 싶어요. 어흑흑.
과도비만자는 체중을 재지 않는다는 말이 공감이 가네요... 체중계에 올라가본지 어언 2~3년은 된거 같아요.
14/05/26 15:31
사실 식사유무, 물섭취유무, 몸상태에 따라서 5kg~10kg정도는 출렁출렁 이는지라, 체중계에 올라가서 잰 개별체중은 의미가 없습니......
저같은 경우는 하루 1회씩 측정해서 7일 15일 30일평균으로 측정중입죠.
14/05/26 10:09
지금까지 본 감량 일기 중에서 제일 글이 유쾌하네요!
기대하겠습니다 흐흐흐 제가 평생 64키로를 넘어본 적이 없는데 75키로를 감량하셨다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14/05/26 10:12
와 남의 일이 아니네요
누가 내얘길 적어 놨나 했네요 ㅠ 대단하십니다! 어서 빨리 다음글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
14/05/26 10:15
후미 어여 팁을 주세요~ 크크.
저도 100Kg에서 다이어트 시작해서 지금 85까지 내렸는데 무릎이 다쳐서 소강상태에 있네요. ㅠ_ㅠ 운동을 해야 빠지는데 운동을 못하니 답답 합니다. 리듬파워근성님의 슈퍼 팁(?) 기대하겠습니다. 으흐흐흐흐
14/05/26 11:00
우와... 제가 지금 75~78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몸무게인데...
저 한명이 삭제된건가여... -0-;;; 다음 글이 엄청 기다려지네요..
14/05/26 11:15
사진으로 봐서는 100kg 정도로 보이는데....
아무튼 담배를 끊거나 살을 뺄 수 있는 분들은 못 하실 일이 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4/05/26 16:58
으허허.. 저도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98kg에서 3주동안 운동하고 식단 조절해서 지금은 84kg으로 감량 했네요. 목표는 75~78kg입니다. 지금 추세로는 한달 정도 더 하면 될 것 같네요! 글 기대하겠습니다.
14/05/27 00:13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현재 살을 빼고 있는데, 이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뭔가 더 살을 빼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부록으로 어떻게 여친이 쭉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말 솜씨가 특출나실꺼 같은데, 언제 한번 시간나시면 그 쪽으로도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14/05/27 02:06
사진상으론 130에서140정도 보이네요 허리32라니 부럽습니다 어느덧 전 6년째 32로 회귀를 못하고 있네요 다음글 기대할께요
14/07/08 21:10
제가 아는 형도 148까지 쪘다가 75까지 뺀 형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조금 쪄서 90좀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148->89로 변했을때 처음 본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얼굴은 아는 얼굴인데 왠 반쪽인 사람이 절 보고 걸어오는데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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