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4/05/18 11:20:24
Name 뀨뀨
Link #1 http://blog.naver.com/designwarez/220002991337
Subject 성원에 힘입어(?) PPT 제작과정 1편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뀨뀨입니다.

어제 '누구나 잘 만들 필요는 없는 PPT'라는 글을 올렸는데
(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799 )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정도로 좋아하실진 몰랐는데..
그만큼 피피티를 잘 하고 싶어하시는 분도 많고, 강의에 목말라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ㅠ_ㅠ
링크만 딸랑 했더니 사케행 급행열차를 탔네요. imgur에 그림파일을 올려 링크를 교체해서 올립니다.

강의 갑니다!




오늘의 강의는 이 슬라이드에 들어가는 팁들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건 이것입니다.



넴.. 근데 이게 뭐염?
이라고 물어보시면 곤란합니다 하앜
저는 '닌텐도 기업발표' PPT를 제작해야 하는 막중한 사무를 띄고 있고,
이에 부합하는 이미지를 찾아 1슬라이드에 삽입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겠죠.
아무리 아는게 없다는 저라지만 닌텐도에서 Wii를 만들었다는건 압니다.
그렇다면 저와 같은 보통 사람들도 닌텐도라면 Wii를 주로 떠올리게 되겠죠?

일단 구글(http://www.google.com)로 갑니다. 구글이 이미지 검색은 짱입니다 구글 사랑해



구글쨔응의 저 군더더기 없는 인덱스페이지를 보라.. 오오
저는 여기서 닌텐도 Wii를 검색해 볼겁니다.



는 이런 결과가 뜨죠. ^오^

중요한건, 여기서 어떤 이미지를 쓸 것인지 매우 진지하게 고민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1슬라이드는 어떨까요..?



난데없이 파이터 본능이... 샘솟아 오른다아...
저게 혁신과 창조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 기준으로는

1. 정신 사나운 사진 배경
2. 살색은 좋은데.. 남성의 살색은 거부합니다.
3. 스크린이 반사빛 때문인지 뭔지 뭉개져서 잘 보이지 않음.


​이러한 이유들때문에 기각입니다. 버려버려!

Simple Is Best.​ 다들 많이 들어보셨나요? 심플이 짱입니다 심플심플
물론 심플을 빙자하여 고급 과정도 만들 수 없으면서 Just Simple! 만 외쳐대는 사람들도 있지만.. -_-;

일단 PPT의 배경색을 어느톤으로 잡았느냐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이미지 검색에 들어갑시다.
그리고, ​그 이미지를 편집하면 배경톤과 어울리게 만들 수 있는가​를 두번째로 생각하고 이미지 검색에 들어갑시다.
(말이 어렵다면, 그냥 포토샵 펜툴로 따서 배경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느냐? 라는겁니다.)



뭐 이정도는 어떻슴메 동무..?

기각입니다. 이유는?

1. 쓸려면 저 하늘 걷어내세요.​(사실 포토샵 펜툴로 30초면 따겠지만)
2. 머리에 확실히 각인되는 이미지를 쓰세요. 1슬라이드 메인이미지는 그만큼 중요합니다.
3. 왼쪽 저쪼아래, 오른쪽 저쪼아래, 검정 글씨 지우고 얘기하죠.


​이러 저러한 이유로, 저는 처음의 저 이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검색어를 어떻게 적느냐도 중요한데,

​문화사대주의고 뭐고 다 제쳐두고 일단 검색에는 영어 쓰세요 영어.
미국에 진출해 있는 제품이면 영어가 짱입니다. 영어 두번 쓰세요.


​저는 Wii로 검색하여 결과물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운좋게 4번째줄에서 맘에 드는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나중에 다루겠지만, sales graph나 figure따위를 검색할땐 이미지 하나에 심하게는 반시간 넘게 할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단히 배경에 대해 다루고 넘어갑시다.

저는 이번 PPT를 준비하여 두가지 배경을 제작하였습니다.
제작이라고 하니 거창하군요. 그냥 찌끄려 봤습니다.





그냥 흰 배경과 검정 배경인데? 너 지금 장난함?
이라고 하는 눈썰미 없는 분들은 봉황의 뜻을 참새는 헤아리지 못하는 법이죠 후후..

가 아니라 사실 그냥 흰배경과 검은 배경을 사용하셔도 됩니다.-_-;
저는 로모효과나 그라데이션을 나름 사랑해서 이런게 약간의 명암조절을 하였습니다.
둘 중에 무엇을 사용할까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Wii는 흰색 제품이 대표적이라서 흰색 이미지가 많겠지?
그럼 검정배경을 쓰면 굉장히 귀찮아 질거같음-_-(하나하나 배경을 다 따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짱구 프로세서를 거쳐 흰색 배경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뭐, 온전한 흰색배경이 아니기에(주변부가 약간 거무튀튀하져) 어느정도의 이미지간 배경 제거 작업은 거쳐야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이 PPT를 앞으로 어떤식으로 제작해 나갈것이냐, 에 대해 대충이나마 구성을 잡으면서 나가십시다.
소위 '레이아웃'이라고 하죠. 이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건 본격적인 3슬라이드 강좌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과물에서 사용한 폰트는 a옛날목욕탕체입니다. L(Light)와 B(Bold) 버전이 있는데 취향껏
(라고 쓰고 ​'제목 및 강조부분 / 본문​여부에 따라'라고 읽는다.) 사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시아 폰트 - http://www.asiafont.com
폰트 다운 - http://www.asiafont.com/FontTong.zip

PC내에서 사용이 아닌 PPT로 사용하려면 오픈타입이 아닌 트루타입으로 꼭! 깔아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PPT에서 글꼴을 포함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ㅠ_ㅠ

다음으로 넘어가 볼까요? 저 말 너무 많아요? 크크크



1. 로고는 구글에서 nintendo logo png로 검색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보통 이미지를 가져올때 끝을 png로 검색하는걸 추천한다는 겁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애매해서 그냥 그림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한방에 이해 되셨죠? 배경색과 관계없이 미친 존재감을 뽐낼 수 있습니다. 데헷
다음으로는 부제목과 제목을 삽입해야하는데, 닌텐도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그 정신을 다루는 내용을 부제목에 썼고
제목은 강조가 되도록 큼직하게 썼는데, 저만의 철학에 따라 배치를 하였습니다.



과유불급입니다. ​난 지금 엄청나게 튀려고 노력하고 있어!​ 라고 외치는 듯 하네요.



이렇게 양옆으로 간격이 맞는 배치가 훨씬 보기 좋습니다. 눈에도 편하게 잘 들어오고요.

그리고 너무 심심해서 구글에서 마리오를 검색한 후, PPT에서 도형을 이용해 점프표시를 그렸고, 버섯 이미지도 캐왔습니다.
여기서 애니메이션의 마법이 펼쳐지는데요, 비교 이미지를 보시져.



BEFORE는 피피티상에서 보이는 화면이고, AFTER는 슬라이드쇼를 실행했을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BEFORE에 마리오는 아래에 있고, 점프표시는 점프한 마리오가 있을 아래 자리에, 버섯은 처음부터 나와있네요.
AFTER에 마리오는 아래에 있지만, 점프표시와 버섯은 감쪽같이 사라져 있습니다.
이는 애니메이션 효과 덕분인데여, 저는 이런식으로 설정을 주었습니다.



일단 마리오는 애니메이션 탭에서 이동경로 - 사용자 이동경로로 직접 이동경로를 그려줬습니다.(그리다가 마우스 떼고 엔터키를 치면 멈춰집니다.)
점프 표시는 나타내기 - 올라오기를 사용해서 점프하는듯한 생동감(까진 아니지만)을 주었습니다.
버섯은 나타내기 - 닦아내기를 이용해서 버섯이 나오는듯한 느낌을 주었죠.
어렸을때 마리오 다들 한번 쯤 해보셨잖아요? 이해 못하는 분은 없을테니깐 넣어봤습니다.
이렇듯, 청중과의 공감대 형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프리젠테이션시 몰입도와 프리젠터와의 친근감을 더해줄 수 있죠.

여기에 더하여, 효과 옵션에 들어가서 추가적용에 소리부분에 마리오 배경음악과 점프소리, 버섯자라는 소리를 넣었습니다.
이건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얻었습니다. 어떤 분 블로그에 있더군요.
다만, mp3로 되어 있어서 MP3 To Wave라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하게 편집하였습니다.
( 다운로드 : http://www.009soft.com/products/mp3towave.exe )

결과물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1슬라이드 제작과정을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벌써부터 진이 빠지네요 헉헉 ㅠㅠ
다음부턴 좀 날림강의로 제작을 하도록.. 이 적은 내용에 뭐 이리 생각할건 많고.. 신경써야할 건 많고..
나중엔 다 저절로 습득이 되니깐 일단 무조건 따라해보세요!

다음 강의로 찾아올게요!

ps. 앞으로 강의는 제 블로그에 계속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링크1을 누르면 지금 강의글을 나눔고딕체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라벤더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7-03 20:34)
* 관리사유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5/18 11:39
수정 아이콘
흐흐 옛날 학생때 생각이 나네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pt를 만든다고 그렇게 끙끙 싸매던.. (언론, 경영 전공이라 발표만 몇년을..)

그러다가 회사와서 첫 자료 만들때 얼마나 혼이 났던지 크크크크 애니메이션이 들어가거나 색깔이 3가지 이상 보이면 싸그리 다시..
요즘에 업체에서 판촉안 가지고 들어오면 학생티 나는 pt는 보지도 않고 다시 가져오라고 하는데, 본문을 보니 추억에 잠시 젖네요. 아..
14/05/18 11:41
수정 아이콘
가끔 기업에서 요청이 와서 PPT 알바하러 가면 뭐 그리도 맑은 고딕은 좋아하시고들.. 크크크
기업에서 애니메이션은 필요악이죠. 학생때 이런 즐거움을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14/05/18 11:51
수정 아이콘
대기업에서 pt는 8할이 엑셀이고 2할이 파워포인트죠. 흐흐
맑은 고딕과 견고딕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백장의 appendix에 숨이 넘어갑니다 크크
근데 학생때 마음껏 뽐낸 실력은 그게 다 센스가 되서 회사에서 인정 받더라구요. 디자인 전공이시라니까 일반 제조업에 오진 않으시겠지만요.
14/05/18 11:54
수정 아이콘
앗 저는 디자인 전공이 아닙니다-_-;
인서울 경상대생입니다. 일반 제조업으로 갈 가능성이 높죠 크크크
14/05/18 11:56
수정 아이콘
아.. 앞글에서 디자이너 언급이 길게 되어 있어서 디자인 전공이신줄.. 죄송합니다. 오독을 했네요.
오른발의긱스
14/07/04 17:53
수정 아이콘
저희회사도 폰트는 무조건 맑은고딕 ㅠㅠ

그냥 PPT에세 애니메이션은 정말 필요없죠
14/05/18 11:43
수정 아이콘
추천!
14/05/18 11:5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4/05/18 11:47
수정 아이콘
밑에글을 방금보고 댓글달려고 하는 찰나에 다른글이 있어서 여기에 써요.
올려주신 ppt보면서 감탄만 하고있었는데.. 엄청나네요!
미적재능은 0인데, 쓸대없는 욕심이 많아서 시간투자만 하게되고 윽..
잘봤습니다!
14/05/18 11:55
수정 아이콘
저도 5년전에 만들었던 PPT를 보면.. 부들부들
투자한 시간만큼 범인은 늘더군요.
해원맥
14/05/18 11:59
수정 아이콘
우와.. 감사합니다 !!
Tristana
14/05/18 12:20
수정 아이콘
1학년때 교양이라도 ppt만들일 있으면
엄청 화려한 효과와 소리만 넣으면 잘 만드는줄 알고
다들 다다다다다닥거리면서 날아다니는 글자들이 돋보였었는데...크크
지금 생각하면 진짜 오글거리네요
14/05/18 12:31
수정 아이콘
추천.
14/05/18 12:34
수정 아이콘
우와 멋져요!
게임매니아
14/05/18 13:15
수정 아이콘
진짜 학생 시절 느낌이 가득 담긴 ppt이네요. 재밌네요.
14/05/18 13:39
수정 아이콘
추억의 피피티 느낌이네요 ㅠㅜ 그립다
직장가서 깜짝놀랐던것중 하나가...

학교에서 배운 저런것들과는 너무 다른 현실?
14/05/18 13:46
수정 아이콘
좋은 팁 감사합니다~!
14/05/18 14:30
수정 아이콘
음~ 학생 스메에엘
문재인
14/05/18 15:11
수정 아이콘
이미지 검색 png팁 좋네요 크크
이건 몰랐습니다. 뽀샵켜서 수정할 뻔
14/05/18 16:31
수정 아이콘
추천만으로 벅찬 감동을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네요 잘 봤습니다.
킹이바
14/05/18 18:19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천천히 따라해봐야겠어요. 크
크고사나운너굴이
14/05/18 20:48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ppt 로 제안할곳이 여러 군데인데 거의 다 까먹어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것 같아요. 저의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ㅠㅠ
14/05/18 21:28
수정 아이콘
아.. 아니 이잭윤 감독님 정말 큰 영광입니다.ㅜㅜ
다음편도 정성들여 쓰도록 하겠습니다!@_@
크고사나운너굴이
14/05/18 22: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좋은글 올려 주신게 더 영광입니다!!!
14/05/18 22:14
수정 아이콘
와 저 정말로 얼굴 빨개졌어요 ㅠㅠㅠ 감독님 너무 좋아서 페북에 자랑했습니다 하하!!!!!
흔한 PPT 메이커입니다 흐흐 제안서 잘 되어서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FreeAsWind
14/05/18 21:15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좋네요. 다음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14/05/18 23:15
수정 아이콘
경영대쪽은 참 이런거 좋아던데
저는 법대라 막상 저렇게 만들어가면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고요. 그냥 흰바탕에 검은 글씨면되지 뭐저리 너저분해 하면서..

나름 타 단대 수업들으면서 어메이징!!했던 부분들을 잘 소화시켜서 깔끔하게 뽑아서 했고 학생들은 우와 소리가 나왔지만 제일 중요한 교수님의 평가는.ㅠㅠ
상처 많이 받았어요 그땐.

제 개인적인 경험담과 다르게, 좋은글입니다!!
특히 첫번째 사진에 대한 포인트 부분에서 말씀하신게 제 ppt 사부인 제 친구도 엄청나게 강조했던 말이라 공감이 더 가네요.
한화이글스
14/05/19 06:06
수정 아이콘
그쵸... 사실 피티 만들때 가장 힘든건 잘 맞는 이미지 찾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말 노가다성이라;;
잠자던사자의코털
14/05/19 08:34
수정 아이콘
피피티를 이렇게 만들었다 저렇게 만들었다 고민 많이 했는데 어떻게 만들어야하는 지 감이 바로 오는 거 같아요 크크 감사합니다^^
톼르키
14/05/19 15:35
수정 아이콘
학생시절에 PPT디자인도 일종의 편집디자인이다.. 라는 생각으로 귀찮지만 열심히 만들었었죠..ㅡㅠ 그립네요..흐흐

회사에서는 안타깝게도 톡톡튀는 PPT를 더 보기 힘들어지는것 같더라구요..
목욕탕체같은 폰트들도 대부분 못쓸것이구요, 아무래도 '비상업적인 용도로만 사용 가능'인 점 때문에 그냥 완전 무료인 네이버 나눔폰트를 대부분 쓰더군요..

결론은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VividColour
14/07/03 21:37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꼭 장기연재 해주시길!!
두둠칫
14/07/08 22:03
수정 아이콘
추천버튼이 없다니??!?!?!

다음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40 75kg 감량기 -1- [60] 리듬파워근성25575 14/05/26 25575
2539 주방용품을 구입해보자 - 부엌칼편 [57] 저글링아빠43826 14/05/26 43826
2538 성원에 힘입어(?) PPT 제작과정 1편을 공개합니다. [32] 뀨뀨26513 14/05/18 26513
2537 나를 알아봐준 사람. [21] Julia16022 14/05/11 16022
2536 공부논쟁 - 김두식, 김대식저를 읽고 [22] 콩콩지12862 14/05/08 12862
2535 피지알러와 결혼한 이야기 [243] 연어27770 14/05/07 27770
2534 노출 이야기: 당신은 모르는 다양한 노출 [31] Naomi21709 14/05/05 21709
2533 [우주] 지구에서 가장 멀리 있는 인위적 개체, 보이저 1-2호 (3/3) 完 [48] AraTa_Higgs14302 14/05/05 14302
2532 [우주] 지구에서 가장 멀리 있는 인위적 개체, 보이저 1-2호 (2/3) [40] AraTa_Higgs13166 14/05/03 13166
2530 [우주] 지구에서 가장 멀리 있는 인위적 개체, 보이저 1-2호 (1/3) [39] AraTa_Higgs14030 14/05/02 14030
2529 대족황후 마황후 [13] happyend11677 14/04/26 11677
2528 다이어트나 건강 관해서 짧은 Q&A [210] 동네형37443 14/04/24 37443
2527 역사의 IF 시나리오 - 달려라, 이성계! 머나먼 저 대륙으로! [42] 신불해33467 14/04/22 33467
2526 [영어] 관계대명사 이야기 [35] 졸린쿠키11438 14/04/16 11438
2525 영화, 대화 장면의 기초적인 구성 [47] 한아16268 14/04/12 16268
2524 [야구] 영혼의 배터리, 김원형 - 박경완 [29] 민머리요정11094 14/04/06 11094
2523 롤러코스터 타이쿤 [44] 기아트윈스21575 14/04/06 21575
2521 꼬우면 부자 아빠한테 태어나던가 [53] 헥스밤21883 14/03/31 21883
2520 만보산 사건 - 적은 중국인이라 했다 [29] 눈시BBv310089 14/03/29 10089
2519 머니 네버 슬립스. [28] 맥쿼리13289 14/03/27 13289
2518 미국 회사에서 일하기 : 영어로 의사 소통하기 [36] 웃다.15744 14/03/20 15744
2516 [영화공간] 한국영화 속 최고의 양아치는 누구인가 [55] Eternity20167 14/03/19 20167
2515 MESSI WILL BE MESSI [40] 구밀복검15819 14/03/17 158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