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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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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1 14:37
채팀장님을 보면 항상 엄청난 열정을 갖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고 바쁜 현실을 살아가는 (저를 포함한) 젊은 사람들에게 항상 귀감이 된다고 느끼게 됩니다. 팀장님의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응원하겠습니다.
12/11/21 14:39
곰TV에서는 게임자체에 대한 피드백은 블리자드에 하지 않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스2의 부진은 리그기획보다는 게임 자체로 해결해야할 문제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12/11/21 14:40
채팀장님 덕분에 GSL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우선순위는 LOL이지만). 반짝반짝하는 아이디어들 잘 채택하시어 더좋은 GSL 풍성한 GSL되시길 빕니다. 라스베가스에서 하는 결승은 꼭 보겠습니다
12/11/21 14:41
답글 감사합니다..채팀장님..
지난 GSL이 진짜 정말 재미있었고, 이번 GSL은 지난번 보다는 쪼금 못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협회쪽 스1을 꾸준히 봐왔고 지금도 프로리그가 시작하면 꾸준히 열심히 볼 계획입니다. 앞으로 어떤식으로든 협회쪽 프로리그가 시작하면 협회쪽 선수들이 혹여나 GSL에 참가하기 어려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급니다. 개인적으로 스1쪽의 유명한 선수들이 (특히 택신) GSL쪽에서 경기하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 없더라구요.. 혹시 이런쪽으로는 협회와 공조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 사항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또하나 협회쪽 프로리그와 GTSL이 어떤식으로 연계가 되지나 않을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한 1주일 정도만이라도 인터리그 같은 것을 계획하고 있으시지는 않은지 궁금합니다. 아직 전혀 협의된 바가 없는지 혹은 미약하게나마 협의가 된적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제글을 보신다면 짧게나마 답글을 달아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세계최고의 GSL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해설과 멋진 기획 부탁드립니다. ^^
12/11/21 15:03
저는 스타2에 관심은 많았지만 새로운 게임을 배우기엔 귀찮아져서 거의 하던 게임만 하고 있던 찰나에
프로리그병행과 WCS를 통해 GSL을 보게 된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비주류로 활동하기가 참 쉽지가 않은데, 국내에서 비주류게임인 스타2로 자생이 가능한 수준까지 리그를 끌어올린데에 늘 대단하다는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더군요. 곰TV에서 스타리그 초창기의 온겜, 워크래프트3리그의 엠겜과 같이 '같이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GSL, 그리고 곰TV가 번창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습니다.
12/11/21 15:07
채팀장님 사...사.......좋아합니다.
GSL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채팀장님이면 자부심을 가질만하지요. 2011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2년에도 더더욱 발전하는 GSL 기대하겠습니다.
12/11/21 15:38
사실 그동안 겜게에 올라왔던 다양한 스2계 통계(판독률이라던가...) 자료, 랭킹 자료 많이 언급이 되었었죠.
막캐가 선물받고 "PGR 참 좋은 곳이에요!" 하던 것도 생각나네요
12/11/21 16:20
곰티비의 노력과 성과는 단순히 한 대회의 진행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닌,
새로운 E-sports 모델의 제시에 기여하고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봅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2/11/21 17:50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여기네요.
"SC II가 개인전 위주의 경기로 진행되어야 하며 프로 선수들은 여러 해외 대회들에 자유롭게 참가하며 본인의 실력을 뽐내야 한다는 취지 자체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역시 곰TV는 팀리그보다는 개인리그를 중심으로 운영하길 바라고 그러고 있다는 사실.
12/11/21 19:56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설마 진짜로 나타나실 줄은 몰랐는데.. 영광입니다. 낄낄낄 이미 생각하고 계셨네요. 그 공무원문제라면 GSL 이 최고수준의 대회임은 맞지만 압도적인 포인트를 제공하지 않으면 될거 같습니다. 게다가 IPL,MLG 챔피언쉽시리즈들은 규모도 그리 꿀리지 않으니 같은등급으로 처리하고, 규모차이는 좀 나지만 유럽쪽에서도 드림핵같은 대회도 같은 포인트를 부여해주면 될 거 같네요. 물론 향후에는 차별을 두어야겠지만.. 2013년이 기대됩니다. 군심에 월드투어 창설의 희망까지. 프로리그도 잘 됬으면 하고.. "오빠는 뭐 좋아해요?" "오빠는 스타리그, 이스포츠, 게임방송 좋아해."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별 좋아하지도 않는 "야구 좋아해." 이것도 지겹습니다. 흑흑.. 제목에 오타가 있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봤으니 수정은 안 하겠습니다.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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