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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09/28 01:11:26
Name Love&Hate
Subject 픽업과 연애 #19 오빠 믿지?
혹시 처음 읽으신다면 지난시리즈를 읽으셔야 이해가 되는데.. 너무 많네요;;
https://pgr21.com/?b=8&n=35432  1편 강한남자(알파)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5475  2편 높은 프레임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5581  3편 shit test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5732  4편 AFC와 provider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5777  5편 ASD와 키노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5824  6편 ioi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5953  7편 라뽀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6038  8편 백트래킹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6065  9편 폰게임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6106 10편 미러링편 과 11편 yes set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6166 12편 스토리텔링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6185 13편 AA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6201 14편 술집 오프너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6307 15편 인다이렉트 어프로치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6349 16편 DHV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6702 17편 CT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8&n=38519 18편 calibration편 링크입니다.


역시나 질문을 개인적으로 좀 많이 받았는데 그에 따라 몇가지를 쓰고 싶었던 글이 있습니다. 그중에 저 자신의 의견은 그냥 쓰겠지만, 어느정도 픽업이론과 맞닿아있는 부분은 저만의 독자성을 가진 의견도 아니기에 픽업과 연애라는 타이틀로 쓰려는 겁니다.  용어는 영어이지만 자의적으로 번역을 하기보다는 일부러 그대로 썼습니다. 그게 오리지날리티를 존중하는 뜻이기도 하고, 나중에 비슷한 내용을 찾아보실때 용어가 다르면 찾아보기가 힘들기때문입니다.



#19 오빠 믿지?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그런 이야기 아닙니다. 단지 남녀간의 신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용어는 comfort 입니다만 저는 번역을 신뢰라고 하고 싶네요. comfort는 직역하면 말 그대로 편안함입니다. 그런데 이 편안함이란게 어디서 나오냐. 남녀가 만났을때 여성은 기본적으로 남성에 대해 경계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크게는 날 제압하는 위험한 남자가 아닐까부터 작게는 여자 가볍게 만나는 바람둥이 아냐? 까지요. 그러한 긴장감을 해소해주면 편안함을 느끼게 되겠죠. 그래서 그러한 편안함이 보통은 신뢰에서 온다고 봐요. 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comfort는 신뢰의 개념에 좀더 가깝다고 봅니다.




이성에게 자신의 매력을 드러낼 때는 이러한 신뢰가 뒷받침이 되어야 하고 이게 보통 양립이 잘 안됩니다. 신뢰가 가는 사람은 매력적이지 않고 매력적인 사람은 믿기 힘든 경우가 많죠. 그래서 남녀가 쉽게 성사되지 않는 거겠죠. 어째든 이렇게 중요한 이 신뢰라는 것은 어떻게 쌓을수 있을까요? 오랜기간 서로를 두고 본 사이에서 서로에 대해 신뢰를 쌓는것은 당연히 사람의 본질에 의한 것입니다. 다만 소개팅이든 모임이든 금방 만난 남녀는 신뢰를 이런 식으로 쌓기 힘들겠죠. 사람 본질을 꿰뚫어볼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능력이고 그런 능력자는 세상에 드뭅니다.



여기 하나의 옛날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께요. 예전에 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설정을 했어요. A라는 여성은 미모의 싸가지 없는 성격의 소유자라는 설정, B는 외모는 부족하나 굉장히 착하다는 설정 그리고 C는 둘다 모두 평범한 설정. 그리고 그 세명의 여성분을 모두 한남자에게 순차적으로 소개를 시켜주었다고 합니다. 세명의 여성분들은 훌륭히 자신의 역할을 연기해내었구요. 그리고 소개팅이 끝나고 누가 가장 마음에 드냐고 남성분께 물었지요. 그러자 그 남성은 우리가 모두 예상하듯이 A라는 여성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궁금하신 분은 드래그 해보세요.그남성은 A라는 여성분이 착해서 라고 대답했습니다.




자 또 다른 이야기를 해볼께요. 얼마전 방송에 나온 짝의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짝의 35기 남자5호는 시작부터 큰키와 잘생긴 얼굴과 아이컨택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첫인상 선택에서는 정작 1표도 받지 못했습니다. 여자들은 이 남자5호를 속칭 '바람둥이과'라고 생각하고 몹시 경계했기에 그렇습니다. 그랬던 그 남자가 주인공이 되어 많은 여성의 선택을 받게 되었던 계기는 자기소개였지요.



    

자기소개에 단 한마디 자기는 순정파다라는 말을 했고 그 뒤로 여성분들은 경계를 풀고 들이대기 시작합니다. 정작 그 사람의 행동은 순정파에서 연상되는 행동과는 거리가 먼 행동이었습니다. (실제 본인이 사귀고 나서는 순정파일수도 있습니다.단지 TV에 보여진 행동만 말한겁니다.)  하지만 순정파라는 한마디에 그토록 경계하던 여자분들의 경계심은 와르르 무너졌고 여자 셋은 이 남자때문에 울고 웃었죠.



짝사랑하는 남자들도 거의 비슷합니다. 좋아하는 상대가 외모도 외모이지만(혹은 이쁘지만 그것보다는) 그 사람의 이러저러한 성격적인 부분에 끌렸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죠. 사실은 그렇게 느낀 부분은 정말 별것 아닌 부분입니다. 대부분은 그것또한 수차례 검증된 부분이 아니라 단순한 이미지일 뿐인데 말이죠. 언젠가 밥을 한번 샀다든지 고맙단 말을 싹싹하게 했다든지 한두차례 바르게 행동했다든지. 그런것에서 성격적인 부분에 반했다는 말을 끌어낼만큼 믿어버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짝사랑에 실패하면 다시 뒤집기도 하죠. 사실은 외모가 주는 매력에 반한것이 맞고 믿고 싶었던 차에 한두가지 행동이 전폭적인 믿음의 트리거(trigger, 방아쇠)가 되어 버리는거죠.



결국 말하고자 하는것은 짧은 시간에 이 신뢰라는 것이 어디에서 오느냐 라는 것입니다. 결국 매력에서 온다는거죠. 그래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신뢰를 보여주는 것과 기본은 같은 행위입니다. 사람은 믿고 싶은것을 믿으니까요. 그래서 이 comfort 라는것은 매력과 한두가지의 트리거로 쌓는 겁니다. 방향은 물론 상대가 의심하는 부분이겠죠. 짝5호처럼 좀 가볍게 사람 만나지 않냐 라는 것에 대한 몇마디 트리거든지 금전적으로 사회적으로 불안한 위치라면 미래에 대한 신뢰의 트리거라든지 이런것들을 던지는거죠. comfort를 단기적으로 쌓는 과정은 매력을 최대한 어필하고 트리거를 던지는 과정입니다. 믿고 싶은 사람은 스스로 주워서 자발적으로 방아쇠를 당깁니다. 굳이 직접적으로 날 믿어라 어쩌라 하면서 믿음을 주려할수록 사실 못믿는게 사람이거든요. 트리거는 자발적으로 당겨야 합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자신을 믿고 싶게 만들고, 그렇게 믿고싶어진 사람들이 믿을 수 있기 위한 트리거를 던지는것 까지가 본인이 할 일이죠.



그렇다고 상대를 속이며 사기를 치라는것은 아닙니다. 일종의 본인 포장의 개념이죠. 대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굳이 자신을 "학부졸업하고 뭐할까 고민하다가 할거 없어서 진학한 사람"으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건 트리거가 되지 않고 불신의 씨앗이 되죠. 그냥 공부에 재미를 느껴서 대학원에 진학했다. 재미를 느끼다 보니 성과도 점점 늘어간다. 앞으로도 좀더 큰 성과를 낼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노력하고 있는 정도다라고만 표현해주셔도 됩니다. 이정도만 표현해줘도 나를 믿기싫어하는 엄격한 잣대로 보는 누군가에게는 그냥 경제력없는 준백수 대학원생이지만 나를 믿고 싶은 누군가에게는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 사람이 되는거죠. 그런 자신을 믿을 사람에게 믿을 구실은 줘야합니다. 과할 필요없습니다. 매력을 어필하는 가운데 자신의 금전관, 친구관, 연애관, 가정관,직업관 등등에 믿음을 줄만한 이야기를 한두가지만 던져주시면 됩니다. 물론 본인이 책임질수 있는 범위 안에서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난 너만 사랑해. 이 마음 절대 변치 않을꺼야' 보다는 훨씬 진실된 이야기들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먼저 신뢰를 주시고 그다음에 사귀시면서 꾸준한 신뢰를 보여주셔도 됩니다. 굳이 긴시간 보여주는 신뢰만 보여줘야해! 라고 생각하실 필요없습니다. 상대의 판단 기준도 어차피 단기간에 가려내는 신뢰의 기준이지, 동일한 기준을 굳이 장기간까지 가져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기적인 기준으로 사람을 판별하는데 장기적이고 점진적인 방향으로 증명을 하면 전혀 합이 맞지 않기도 하구요. 믿음으로 매력의 벽을 허무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매력으로 믿음의 벽을 허물고 신뢰는 남은 시간동안 스스로의 책임하에 꾸준히 보여주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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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comfort의 일부입니다..모든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가 스마트폰을 갤3를 50만원에 구매한다고 생각했을때
사기전에 뽐뿌에서 17만원에 살수 있다고 이야기한다면 "정말? 거기 물건은 믿을만해? 어떻게 구매해야해?"라고 할 사람도
사고나서 뽐뿌에서 17만원에 살수 있다고 이야기한다면 "인터넷에서 파는건 다 중고품이래 혹은 하자가 있는 물건이래" 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것이 사람마음이고 너무 악용하지 않는 선에서 유념해두시면 연애나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시리라고 봅니다.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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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een
12/09/28 01:28
수정 아이콘
왔어요 왔어~!!!
Love&Hate
12/09/28 08:18
수정 아이콘
네;;왔습니다;;
천진희
12/09/28 01:30
수정 아이콘
긴시간 보여주는 신뢰만 계속적으로 보여줬더니 평판은 굉장히 좋아지더군요.
물론 생기진 않았습니다. 크크크크ㅠㅠㅠㅠㅠ
Love&Hate
12/09/28 08:15
수정 아이콘
믿음이 가는 좋은 오빠가 되셨나요? 흐흐
사실 저는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새로운 인연을 창출해줄 정도로 쌓아야죠.
나를 위해서라면 소개팅이 아닌 편안한 자리에 친구를 불러서 자기가 오빠를 밀어주기 위해서 분위기 띄워주고
한번 희생해줄수 있는 동생이라면 그냥 한번 생기는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자신의 커뮤니티 내부의 평판에 신경쓰고 친구입장도 신경쓰면서 자신도 적절히 대접받고 싶고..뭐 이런 소개팅은
그다지..크게 필요는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생기는 관점에서만요.

그냥 친구야 언제나 소중하죠~
천진희
12/09/28 12:11
수정 아이콘
전 근데 그 관계 굉장히 좋아합니다. 친한 이성친구도 많고, 항상 믿어주는 여선배님들과 항상 따르는 여자후배님들도 많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이유로 연애가 몹시 피곤한지라 지금은 이 관계가 너무 편하네요~ 쓸데없는 생각 안 해도 되고요
이러다가 제가 급해지면 지금까지 쌓아왔던 것에서 조금씩 뽑아쓸 수 있지 않을까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크크크
Love&Hate
12/09/28 12:50
수정 아이콘
본인이 만족하면 좋은 관계입니다.
다만 미래자산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12/09/28 01:43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지만 다른 일반 연애 글과 달리 정말 본질적인 통찰이 들어가 있는 시리즈 같습니다.
역학 관계에서의 우위를 통한 기득권 획득 이후 정당성을 확보하는 여러 사회혹은 역사에서의 사례나
순간의 사소한 감정으로 인해 선택한 후 논리적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는 사람들이나 결국 같은 이야기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실제 뽑히는 사람들과의 관련성이 적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이 들구요.
Love&Hate
12/09/28 08:25
수정 아이콘
제가 컴포트를 쌓은건가요?? 흐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09/28 02:03
수정 아이콘
'신뢰가 가는 사람은 매력적이지 않고 매력적인 사람은 믿기 힘든 경우가 많죠. '

이부분에서 여초사이트 PGR에 얼마안되는 몇몇 남성들은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전자................일까요? 크크
아님 저만 전자인가 크크
Love&Hate
12/09/28 08:29
수정 아이콘
둘다 충족시키는 분들도 둘다 아닌분들도 있습니다~
프리템포
12/09/28 03:08
수정 아이콘
항상 스크랩하며 잘 읽고 있습니다~ 나중에 책 내신다면 구매 의향 있습니다. 크크
Love&Hate
12/09/28 08:26
수정 아이콘
책으로 낼 수준이 아닐뿐더러;; 제 이야기도 아니라서;;
저는 그냥 필터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Paranoid Android
12/09/28 04:59
수정 아이콘
글잘봤어요.이미지로 그려지긴 해도 막상 이렇게 알기쉽게 풀어서 써주시니 너무 좋네요.
평균이상의 외모(매력)만으로도 이성은 심리적으로 호감이 생기니 신뢰를 어느정도는 확보하게되고 이로인해 좀 더 좋은 포지션을 차지할수있죠..
물론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의 이야기는 다르지만요.
사실 저는 픽업보다는 사귀고 나서에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기도한데 그쪽으로 가르침을 좀 선사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크크 [m]
Love&Hate
12/09/28 08:27
수정 아이콘
가르침을 선사할건 아니라고 보는데..
이야기는 나눌수 있습니다. 좋은 주제가 있다면요~
저보고 고르라고 하시면 저 특유의 게을리즘때문에 오래걸릴겁니다..
한달정도 걸리는거 같네요 써야지 생각했을때와 실제 쓸때의 갭차이가요.
제 시카입니다
12/09/28 05:11
수정 아이콘
한 줄 요약하자면,
'매력은 신뢰쌓기에 플러스 요소지만, 신뢰는 매력쌓기에 그닥 플러스 요소가 아니다. 그러므로 생기려면 일단 매력경험치 올리셈'
인가요 크크;;
Love&Hate
12/09/28 08:14
수정 아이콘
아..그것보다는 신뢰자체가 사실 얻기가 힘듭니다.
신뢰도 매력을 창출하는데 사람이 매력을 창출할만한 신뢰를 얻는다.. 오랜시간이 걸리는 일이죠.
동성친구도 똑같아요. 아무것도 보잘것 없는 친구지만 믿음 하나만으로 대단한 우정을 쌓으려면
그 신뢰를 쌓으려면 얼마나 오랜시간과 인고가 필요하겠습니까.
어려운 가시밭길도 몇번 해쳐나가줘야하구요. 내가 힘들게 해줘도 우정을 지키는 묵묵함도 필요하죠. 그것 자체가 힘든 일입니다.

"신뢰를 쌓아서 매력이 되기는 오래걸린다. 매력은 신뢰를 쌓게 만든다. 매력을 어필하면서 신뢰의 트리거를 흘려보자."
가 저의 한줄요약입니다.
WoodyFam
12/09/28 08:01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좋은 글들 이렇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시간 나시면 더 좋은 글들 부탁드립니다.
Love&Hate
12/09/28 08:29
수정 아이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글링아빠
12/09/28 08:51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추천이 제맛이죠..^^
Love&Hate
12/09/28 12: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흐흐
12/09/28 09:04
수정 아이콘
언제나 처럼 잘 읽었습니다~
Love&Hate
12/09/28 12: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완맥그리거2
12/09/28 09:49
수정 아이콘
좋아요오~
Love&Hate
12/09/28 12:53
수정 아이콘
감사해요오~
Darwin4078
12/09/28 09:49
수정 아이콘
오늘도 연애를 글로 배우고 갑니다. 후새드..
12/09/28 11:29
수정 아이콘
Darwin4078 님 곧 외도할 기세... 크크크
Love&Hate
12/09/28 12:53
수정 아이콘
유부셨군요!
12/09/28 11:28
수정 아이콘
좋은 글입니다 진심으로.. 언제 시간 내서 Love&Hate 님 글들 정독 한 번 해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_^
Love&Hate
12/09/28 12:51
수정 아이콘
필요없으신 분이라 들었습니다...
一切唯心造
12/09/28 11:30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Love&Hate
12/09/28 12: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흐흐
12/09/28 11:54
수정 아이콘
늘 느끼는 거지만... 호감을 얻어내고, 신뢰를 얻어내는 것 까지는 어찌어찌 하는데...
꼭 결과는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끝나버리는건... 휴우...

이번 글을 읽으면서도 계속 갑갑한 마음을 버릴 수가 없는게, 최근에 맘에 드는 분과 어찌어찌 만나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신뢰도 쌓고, 자연스러운 스킨십(팔짱이나, 손을 잡는다거나, 허그라거나)도 가능한 사이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쪽에서는 그냥 '믿을 만한 좋은 오빠'로 저와의 관계를 규정지으려는게 자꾸 보여요. 나쁘게 말하면 어장관리 당하는거고요.

뭐, 저야 아쉬울건 없으니, 딱히 그걸 가지고 뭐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좀 열받네요. 왜 연인관계로 발전이 안되는지.
단지 '신뢰'을 얻어내는 것 만으로는 부족한게 있는걸까요? 친해지기만 하고, 거기서 끝나는걸로 늘 마무리가 되니,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내가 그렇게까지 남자로서의 매력이 부족한가... 하는 자책감도 들고 그러네요.
이제 추석연휴라, 거진 1주일동안을 못 볼텐데, 그 기간이 지나고 나면 이런 관계는 더 굳어지겠죠... 아마...
천진희
12/09/28 12:01
수정 아이콘
저...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ㅜㅜ

근데 제가 그런 관계를 좋아한다는 건 함정!!;;
연애하기 싫어요..귀찮아서..ㅠ 그래서 이 귀찮음을 이겨낼 정도의 상대가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Love&Hate
12/09/28 12:49
수정 아이콘
사실 5편이 그런 내용입니다.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건 별론으로 하구요
사실 신뢰를 쉽게주는것도 매력의 문제의 양지이기도 합니다. 매력적이지 않은 남자는 위험하지 않거든요.
다만 스킨십이 열렸으니 돌파구는 있습니다.
분명 그 한끝만 돌파해보시고 나면 앞으로도 계속 비슷한경우를 잘 돌파하실수 있을 좋은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흔히 픽업은 어트랙션-컴포트-시덕션의 테크를 탄다고 합니다.
다음에 시덕션을 한번 연재해볼게요.(사실 요건 안할랬는데..또 워낙 잘 읽어주시니 한번 해볼게요.)
좋은 돌파구가 되어줄수 있을겁니다.
12/09/28 12:58
수정 아이콘
흐흐.. 기대하겠습니다. ^^;;
Love&Hate님의 연재글들은 전부 읽어보면서 늘 들었던 생각이,
'나도 똑같이 하고, 비슷한 상황들도 만들어봤는데, 왜 결말은 꼭 친한 오빠동생으로 끝나는가?!' 였거든요.
즉, 호감이 사랑의 감정으로 진행되는걸 경험해 보지를 못한거죠. 그 메커니즘을 도저히 모르겠어요.
다음번 연재에서 그 부분을 해결해 주실걸 기대해 보겠습니다. ^^;;
12/09/28 14:08
수정 아이콘
연애는 과학입니다.

왠지 이런 카피가 생각나는군요 ^^
너에게힐링을
12/09/28 14:36
수정 아이콘
하나 배우고 갑니다 ^^
12/09/28 19:41
수정 아이콘
모든 편이 다 재미있었지만,

특히 이번 편은 저에게 와닿는 바가 크네요..

연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시크릿
12/09/30 19:11
수정 아이콘
링크가 안돼요~ 현기증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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