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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1 16:03
스2는 스1과는 다르게 이곳저곳에서 난립하는 대회가 많아서 참 좋습니다.
따로 글타래를 작성하기는 귀찮고, 뱀다리로 GSL 32강 조편성 링크합니다. http://kr.gomtv.net/gsl/community/index.gom?submod=1010&m=4&mbid=10002&mode=view&cateid=info&msgid=12479 그런데 GSL은 조지명식이 없나요?
12/09/01 16:08
32강 종료 이후 포인트 랭킹 1~4위를 분산 배치 후 조지명식을 합니다. 8강부터는 짜여진 조와 순위에 따라 대진이 결정됩니다.
즉 추첨->지명->예정된 배열 순의 구성을 가집니다. Code A 의 경우 1라운드는 Code S에서 내려오는 8인을 제외하고 추첨으로 자리가 정해지며 그후 대진은 옆에서 올라온 선수와 만나거나 Code S에서 내려온 선수와 만나게 됩니다. 요약할 수 있는 간단한 테마는 "Code S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Code S에서 내려온 선수를 적어도 한번 꺾어내라" 정도입니다.
12/09/01 16:11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감사합니다.
위 10개 대회와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포함해 11개 대회가 현재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는 정규 스2 대회라고 보구요,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대회인 WCS, WCG, ESWC, Blizzard Cup을 포함하면 15대 대회가 되려나요?
12/09/01 16:17
WCG와 ESWC의 위상이 이전만 못합니다. 자금이 없어서 참가자한테 삥뜯는 구조인데
제가 세운 기준이 아니라 NASL의 레더보드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12/09/01 16:14
스폰서에서 나오죠 Razor와 Twitch TV에서 스폰합니다.
전시즌은 TSL3는 PokerStrategy.com에서 후원했습니다.
12/09/01 16:36
2021 GSL 시즌3의 주인공 안상원 선수.. 스2도 스1처럼 13년하면 가능한 일이겠군요..크크 그때는 어떤 게임이 대세가 되어있을런지..
12/09/01 16:58
드림핵 섬머 우승자인 마나선수 이전에 드림핵 스프링시즌 우승자이기도하죠. 그걸바탕으로 gsl 코드s시드까지 받았는데 32강에서 광탈하고 이번엔 건강문제로 시즌4 승강전도 포기한선수죠.
12/09/01 18:52
스타리그도 곧 메이져에 등극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스타리그는 차기작으로 넘어간지 얼마 안돼는데다,총상금도 적은건가요..
12/09/01 20:51
넘어간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인지도도 형편없죠 특히 스타2판에서는요.
스타리그가 현재처럼 폐쇄적이면 메이져 대회는 될수 없습니다. 해외선수초청도 적극적으로하고 시드도 적극적으로 뿌려야죠.
12/09/01 20:55
다음부터는 32강으로 규모를 늘리고 외국선수초청도 하면 해외에서의 관심이 커지겠죠.
스2 기준으로 첫 대회인데 아직 여기있는 대회와 비교하긴 그렇죠..
12/09/01 23:04
첫 시즌이기도 하고 협회 선수로 반을 채우고 시작한 불완전한 오픈리그니까요 한 두어시즌만 더 치루고 협회 선수들이 해외대회에서도 본격적으로 성적을 거두면 그만큼 위상이 올라갈 겁니다.
12/09/01 23:33
32강으로 하면 GSL과 비슷해지니까 24강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듀얼토너먼트를 48강으로 확대해 24명을 선발해서 24강으로 가는 것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전대회 4강진출자에게 16강 시드를 주고 24명중에 12명을 선발해서 16강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12/09/01 19:16
그러고 보니 이번 GSL 32강 E조 선수들이 여기 다 모여있네요
ASUS ROG 최근 우승자 윤영서 Dreamhack 최근 대회 우승자 마나 Ironsquid 최근 우승자 문성원 IEM 최근 우승자 정종현
12/09/02 10:33
시간이 지나면 스타리그의 위상도 나름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GSL이 메이져 리그가 된 데에는 훌륭한 경기력으로 보답해준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12/09/02 10:58
스타리그는 일정문제 조정못하면 세계 탑급의 위상을 가지기 힘듭니다
예전 스1 게임이 출시된지 시간이 지나서 국내유저만 참가하는 대회라면 모를까 확장팩이 2개나 예정되어 있는 스2에서는 앞으로도 해외유저의 활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가질려면 해외유저의 참여가 거의 필수 적인데 많아야 1년에 3번 열릴 수 있는 긴 대회기간 및 대회 딜레이 기간은 해외유저 참여를 제한하는 요소이거든요 1년에 5~6번의 대회가 열리는 지금의 GSL일정도 길다고 본선 시드를 거부하는 해외유저가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12/09/02 11:52
제가 기존 GSL을 보던 사람은 아니지만,
GSL도 해외유저의 참가는 미미한 편 아닌가요? 물론 아예 없는 것과 약간이라도 있는 것은 큰 차이지만요. 확실히 스타2로 진행하는 스타리그는 조금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는 것 같아요. 게임의 차이 때문인지 GSL이라는 대체재의 존재 때문인지 WCS 이후로 곰TV방식이 익숙해지니 스타리그가 광고가 너무 길고, 진행이 너무 더디단 느낌이 확 들더군요.
12/09/02 11:53
그리고 협회 vs 연맹의 크로스 매치로 떠들썩하는 동안,
이 떡밥이 식기 전에 온게임넷이 리그방식에 대한 깊은 고찰이 있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선수층이 2배가까이 증가했으니, 기존의 챌린지 리그와 같은 하부리그의 도입도 적절해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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