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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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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5 20:57
주변의 여자친구들은 뭐라 그럽니까? 막 같이 다니기 싫어하지는 않나요? 미모가 딸려서 말이죠? ;;;
만화 자체는 생활툰 답게 아기자기하고 웃음이 납니다만~!!! 궁금증이~!@#$%
11/11/25 20:58
엔간한 여자들은 버로우 시키실 미모네요
쌀이없어요 님은 여친이 있으신가요? 자기보다 이쁜여자 찾기가 쉽지가 않으실듯;;;;;; 그전에 주변 여자지인들의 시기와 부러움에 의한 각종 견제가 예상되는데...
11/11/25 21:03
그간 만화만 보면서는
아무리 그래도 주변에서 전혀 위화감도 못느끼고 그러는거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 사진 한장으로 모든 궁금증이 풀리네요 -_-;
11/11/25 21:06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여장
여건만 되면 저도 해보고 싶지만, 외모에서 Fail, 키에서 또 Fail입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키 크니까 (186)
11/11/25 22:16
이건 그냥 여자의 경우에도 미인이거나 아니거나, 혹은 완전무장이거나 아니거나 해서고 충분히 겪을 수 있는 문제죠. 크크
복장과 메이크업을 갖추면 호텔로비에서 사람만 만나도 직원들이 깍듯한 반면, 트레이닝복에 자다일어난 모습으로 활보하면 비싼 객실 손님이라도 직원들이 세모눈을 뜨는 경우라고 할까요. 근데 접촉 사고의 경우는 상당히 미인인 친구들도 젊은 여자라고 오히려 상대가 더 잡아먹을 듯 달려들던데ㅜㅜ
11/11/25 22:33
시티헌터 작가가 그린 '패밀리 콤보'라는 만화가 생각나네요. ^^
항상 재밌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부디 생활툰이 롱런하길 빕니다~ 추천!
11/11/26 00:03
막짤보니 에피소드가 생길 만하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어느날 우연히 길거리서 마주치면 뻔히 쳐다볼 수 밖에 없는 외모잖아요 크크크크크크크크
11/11/26 00:16
우와 오늘은 좀 바빠서 이제서야 봤네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내일 친구들끼리 부평지하상가 돌기로했는데 같이 가요 ^^
요즘 망토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11/11/26 00:25
정말 많은 여성분들이 좌절하시겠네요...;;
정녕 저손과 다리가 남성의 것이란말입니까! 내 망치같은손과 무두개를 붙여놓은 다리는 뭐지...
11/11/26 00:49
와.. 정말 장난아니시네요..
만화 정말 재밌다 크크 라고 즐겁게 내려오던중.. 밑에 보는 사진을 보고, 뭐지 이 짤방은.. 예쁘네~ 라고 무심코 생각한 순간, 억! 덜덜.. 깨닫고 깜짝 놀랐네요. 전에 사진은 못봐서 좀 어울리시는 정도겠지 생각했는데 이건 뭐.. 데이트 신청할 기세인데요; 다양성을 무~지 존중하는 편이라, 평소에 시디에 나쁜 생각은 하나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부러운 적도 없었는데, 저도 문득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제 몸이 어울린다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 생각해볼 줄 정말 꿈에도 몰랐는데. 크크 만약 제가 어울린다면, 재미를 느낄 수도 있었겟죠? 아마 님 글보고 저도 이쪽으로 눈을 떴을지도 모르겠어요. 하하. 태어나서 한번도 나쁘게 생각안했던 제 큰 키가 처음으로 부정적으로 느껴지네요. 아아.. 예전에 말랐을 때 대략 키랑 몸무게랑 25차이 났었는데, 그 때의 몸이면 어쩌면 어울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쉽다.
11/11/26 01:00
하하하 ~~ 너무 재밌어요 ^^ 기다렸습니다 !!!
3번과 4번 에피소드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에피소드와 비슷하네요 ~~ 영화속에서도 김아중씨가 사고내고 가만있으니까... 이범수씨가 차문 열으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죠. 나와서 미안하다면서 얼굴보여주니까... 180도 달라지는 이범수씨의 어투 ... " 저기.. 괜찮으세요?" 1번: 옷가게에서 진짜 저정도나 차이가 나나요? 남자는 호갱님이다.. 이말인가? ... 이보시오... 상인양반 내가 호구라니 아흑아흑 ㅜㅜ 2번: 글쎄... 내 생각엔 저럴거같지 않던데... 생각하는 순간... 들어오는 세글자... 공 대 생 ... 아하 !! 쌀이모자라 님 보면 참 뭐랄까 선봉대? 수색대? 선구자? 라는 이미지가 들어요. 남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걸 .. 앞장서서 당당히 나가고... 거기서의 경험을 다른사람들에게 나눠주고 , 짐을 덜어주려는? 뭐 그런 이미지가 연상되네요^^ 아~ 하나 여쭤볼게요 !!!. 커밍아웃 에피소드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 그림엔 커밍아웃 첫날이라고 적으셨는데... 그후로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친구분들이 저렇게 쭈뼛쭈볏 ...하면서 대하나요?
11/11/26 01:09
예전에 잠깐 사진 봤던 쌀님이군요. 174에 48kg이라....
오랜만에 자게가 즐거운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기분안좋은 사건들이 워낙 많아서 말이죠.
11/11/26 02:56
개인적으로 옷을 굉장히 좋아하고 여성복이 훨씬 예쁜게 많다고 생각하는지라 여장을 참 해보고 싶은데...
체형이 여장하기엔 부적합해서 슬픕니다... 여장한다고하면 여자친구가 신나서 도와줄텐데 말이죠 크크 아무튼...뒷모습 아름다우십니다...제 스타일이시네요
11/11/26 04:48
그냥 여자분이라고 해주시면 안 될까요.....
남자들은 이러면 안 된다는거 알면서 설레고... 여자들은 자책감에 휩싸이고... 테러 수준입니다.
11/11/26 10:35
일단 만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삶이 재밌으니 당연히 작품도 재밌네요. 저도 175에 52멸치인데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크로스드레서 입문은 어떻게 하나요^^ [m]
11/11/26 13:36
만화 재미있게 잘 봤네요
사...사....사기네요(2) 쌀이없어요님의 이전 만화를 보면서 여동생이 밤에 나가면 꼭 남자친구랑 같이 다녀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문득 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남자들에게 둘러쌓인 저는 알지 못하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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