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1/09/13 00:36:17
Name 비내리는숲
Subject 허영무 반드시 우승해라. 웃으며 그 죄를 논하리라.
이국에 왕이 있어 그 성을 홍이라 하였다. 이국은 북쪽의 일국과 대립중에 있었는데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였다. 홍이 치세하던 때의 일국 왕은 그 성이 임이었는데 서로를 적수로 알고 제각각 상대의 땅을 쉴새없이 침범하였다. 이국의 왕은 무수한 격전에서 단 한번도 임을 이겨본적이 없으나 가까스레 그 땅은 지키었다.

어느날 일국의 공신인 서가 임을 밀어내었다는 소식이 들리었다. 이국의 왕은 그 혼란을 기회로 여겨 다시 일국의 땅을 침범하였으나 밀고 밀리는 접전 끝에 노스탤지아 평원에서의 교전에서 참패를 하여 눈물을 머금고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서는 홍을 물리친 공과로 왕이 되는 듯 했으나 임이 없더라도 일국엔 얄이라는 무시무시한 용력의 또다른 공신과 최라는 무신이 살고 있었다. 얄은 세력도 없이 임을 밀어낸 자였고 최는 임의 적자로 어떤 면에선 임을 능가한다고 평가받는 자였다. 세 괴물이 일국의 전면에서 다투니 일국의 군사가 약해질 수 있다고 보았으나 이국의 그 어느 무장도 결국 일국을 도모하지 못하였다.

홍은 서와 얄과 최에게 모두 참패를 당했다. 이후 밀려난 임과의 재격돌에서 크나큰 치욕마저 당했다. 이후 이국을 다스리는데 치중하니 나라는 태평성대를 달리었고 새로운 무장들이 속속 나타났다. 그들은 모두 그 용력이 대단한 자로 백성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하지만 홍은 언제나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 태평성대를 이루었으나 일국을 넘어서지 못했으니 왕으로써 어찌 이런 수치가 있으랴'라고 하였다.

규는 이국의 장수로 방어에 능하다 하여 '안전제일'이라 불리었다. 그가 어느날 병사를 이끌고 말하길 '일국의 민이라는 장수가 있사온데 그가 강하다 하나 일찌기 악마의 수장이라는 욱에게도 패할때를 보니 저도 능히 그를 능가할 수 있으리라 여겨지오니 정병들을 이끌고 북벌을 성공한다면 저를 중히 여겨주소서'라고 하였다. 그 태도가 오만하나 또한 당당하니 홍이 크게 기뻐하며 출전을 허락하였다. 하나 같은 나라의 장수인 욱에게 패했던 민은 절치부심하여 그 세력이 한층 더 강해져 있었고 기기묘묘한 전략으로 규를 물리치었다. 홍이 후에 전해듣고 '일국은 어찌 그리 강한 자가 곳곳에서 나타나는가 나는 일국을 넘어서지 못하는가'하였다.

그때 이국에 송이라는 자가 어릴때부터 그 용력이 심상치 않더니 순식간에 치고 올라와 이국의 큰 장수가 되었다. 그가 말하길 '이국에 택이라는 장수가 저의 적수라 하나 저는 그를 능히 넘을 수 있으니 시험삼아 한번 출전시켜 주시옵소서'라고 하여 홍이 말하길 '어찌 내가 일국을 도모하는데 경의 충심을 의심하겠는가 패하여도 좋으니 살아만 돌아오게'라고 하였다. 송의 무력은 택을 넘어서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세간의 평이었으나 마지막 전투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패하여 패장의 모습으로 돌아와 홍에게 무릎꿇고 고하길 '신이 일국을 도모할 수 있었으나 마지막 전투에서 신의 실책으로 대사를 그르치었습니다 벌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하였다. 홍은 관대히 용서하며 '경은 아직 젊고 그 무력이 출중한데 어찌 한번의 실수로 경을 벌할 수 있겠는가. 더욱 가다듬어 넘어설 수 있음을 보여주게' 송은 크게 감격하여 며칠을 통곡하며 충성을 다짐하였다.

송은 세간의 평으로는 그 용력이 하늘에 닿았다 여기었으나 야속하게도 하늘은 택 이외에도 다른 천재들을 내어 송과 겨루게 하였으니 그 운명이 어찌 슬프다 아니하랴. 서나 최, 얄이나 민같은 자가 시대를 거스르지 못하고 뒤로 물러섰다 하여도 이후 일국엔 모든것을 부숴버린다 하여 전장의 폭군이라 불리우는 동과 그 재능만은 역사상 최강이라는 호라는 자가 하필이면 송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 송의 재침을 거듭 막으니 평소에는 송이 그들과의 싸움에서 막상막하였으나 가장 중요한 전투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시니 그저 하늘이 얄궂을 따름이다. 하나 송은 결코 포기하지 아니하였고 절치부심하여 번번히 도전하니 결국 그는 임과 최의 적장자라는 명을 맞아 대승리를 거두었으니 하늘이 그 힘겨움을 알아준 것이라 하겠다.

송이 그리 떠났으나 돌아오지 아니하고 일국의 새로운 왕이 되어 치세를 하니 홍은 자신과 성마저 비슷한 송에게 배신감을 느꼈을법 하나 허허 웃으며 말하길 '아직 내가 왕위에 있으니 송이 어찌 돌아올 수 있겠느냐 그는 충신이니 더 이상 논하지 말라'하며 대신들의 분노를 잠재웠다. 게다가 일국의 장수였던 명의 망명을 받아들이니 그 도량이 어찌 넓지 않다 할 수 있으랴. 명은 눈물을 흘리며 충성을 다짐하니 홍이 말하길 '그대는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으니 그 충성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 나는 그대가 일국의 왕이 되는 모습을 보리라. 내가 받아들인 장수가 일국의 왕이 된다 함은 결국 나의 공적이 아니냐' 대신들은 못마땅하였으나 왕이 말한 바에 감히 첨언할 수 없어 그저 고개를 조아릴 뿐이었다.

명이 병사를 이끌고 일국에 나아가 송을 몰아낸 것은 그 이듬해의 일이다. 대신들은 일벌백계를 주장하였으나 홍이 말하길 '그는 이국에 잠시 몸을 의탁하러 왔을뿐이니 더이상 그 죄를 말하지 말라'라고 하여 대신들은 분루를 삼킬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이국에 허라는 장수가 있어 그 용력이 송이나 택과 버금간다 하였으나 중요한 순간에 패배하는 일이 빈번하였다. 그러나 홍은 그를 언제나 총애하였으니 뭇 백성들과 대신들은 그의 패배를 '허필패'라고 비꼬며 투기하고 비난하였다. 허는 그 사람됨이 언제나 여유롭고 마음이 넓어 그런 비난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였으니 홍이 '허는 나의 적장자다'라고 할 정도로 그를 아끼고 사랑하였다. 하지만 이때쯤 홍도 늙어 눈이 침침하고 손이 마음먹은대로 움직이지 아니하였다. 한 시대를 같이 풍미하였던 임과 얄은 다른 나라로 떠나였고 최는 사저로 물러났으며 서는 그 실권을 잃었고 민은 은거하였으니 홍으로썬 격세지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때쯤 허의 세가 크게 일어 고하길 '신에게 천명이 있사온바 그 운을 시험하고자 하옵니다'라고 하였으니 홍은 덜덜거리는 손으로 그의 손을 마주잡고 울며 웃으며 명하였다.

'나 언제고 그대가 크게 될 줄 알았고 이 나라의 한을 풀어줄 이라 여겼다. 일찌기 이 나라에서 출생하여 일국의 왕이 된 자도 있으며 망명하여 돌보아주었건만 결국 일국으로 돌아선 이도 있었다. 하나 그 모든 것은 과가 아니오 오히려 공이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그대가 배신자를 처단한다 하여 군사를 일으킨 것이 그저 응징이 아님을 또한 알고 있음이다. 하나 이국의 왕으로썬 내가 마지막이 될 듯 하고 앞으로는 일국과 이국의 경계가 없는 것을 소원하니 그대는 내 말을 크게 들으라'

여기까지 듣고 허가 크게 통곡하며 '신은 그저 배신자를 처단할 뿐이옵니다'라고 하였으나 홍이 크게 꾸짖기를

'누가 그를 배신자라 하였더냐, 그것이 그대의 뜻이라 하나 뭇 백성이 그대의 일족을 가련히 여기고 눈물로 배웅하는 것을 모르더냐. 세간의 응원이 이리 열렬하고 나 또한 돌아오는 그대를 용서치 않을 것인즉 죄라고 여긴다면 반드시 지금의 왕인 명을 이기고 그 자리에 앉으라. 그때서야 내가 웃으며 죄를 논하리라'

허가 눈물로 다짐하여 '왕께서 죄를 논하시게 하겠사옵니다. 기필코 그리하겠다 맹세하겠사옵니다'라고 울부짖으며 떠났다.


허영무 반드시 우승해라. 웃으며 그 죄를 논하리라.  
* OrBef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9-18 01:4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치파괴자
11/09/13 00:40
수정 아이콘
허영무 선수가 우승하면 진짜 스타판 커뮤니티가 흥할것 같네요
가을의 전설의... 아주 글을 쓸 명분들이 수두룩 튀어 나올것 같습니다(아 결코 이영호 선수의 우승을 폄하 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11/09/13 00:44
수정 아이콘
아 찡한 글 ㅠㅠ

진짜 허영무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황신께서 우승 허락하셨으니 ㅠㅠ (물론 실제로 허락한 인터뷰는 없지만....)
문댄서
11/09/13 01:25
수정 아이콘
야밤에 추천하기 위해 로그인 하기는 오랜만이군요.
feel the fate
11/09/13 03:06
수정 아이콘
그 웹툰 때문인지 홍진호선수가 허영무에게 우승을 허락한다고 진짜 인터뷰라도 했던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심지어 그 마지막컷 그대로 우승해라- 라 하고 웃는 씬을 실제로 본 것만 같은 근거없는 데자뷰......
tannenbaum
11/09/13 04:54
수정 아이콘
그 웹툰은 자주 보다보니 정말 홍이 허에게 그런말을 해준것만 같습니다.

우승해라 꼭 우승해라
sHellfire
11/09/13 07:24
수정 아이콘
허영무 우승해라... 꼭해라.. 두번해라
13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VKRKO
11/09/13 09:43
수정 아이콘
안녕 내 동생 영무야에 이어 형 은퇴하면 콩라인은 없는거 알지까지 ㅠㅠ
11/09/13 11:07
수정 아이콘
글 너무 재밌게 쓰시네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 크크크
Winter_Spring
11/09/13 11:32
수정 아이콘
아아......재미있으면서도 짠하네요.
토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역시 스타판은 스토리가 제맛이죠. 멋진 글 감사합니다.
11/09/13 11:34
수정 아이콘
추천꾹~!
朋友君
11/09/13 11:40
수정 아이콘
오홋~ 재미있고도 살아있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추천 꾸욱~
11/09/13 13:22
수정 아이콘
이 글이 빨리 2페이지로 넘어가야 에게로 보낼 텐데 말입니다.
하늘의왕자
11/09/13 16:59
수정 아이콘
추천요!
완전연소
11/09/13 19:35
수정 아이콘
추천하려고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했습니다.

최종병기를 8강에서 잡고 올라갔는데 준우승은 말도 안되죠.

허영무 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새강이
11/09/13 20:20
수정 아이콘
추천 꾹꾹!!
재이님
11/09/13 20:37
수정 아이콘
규ㅠㅠㅠ
허영무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11/09/13 22:10
수정 아이콘
술술 읽히는 것으로 봐서 스타를 오래 보긴 봤군요. 멋진 글 보고, 추천 남기고 갑니다.
아지다하카
11/09/13 22:18
수정 아이콘
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비내리는숲
11/09/13 23:37
수정 아이콘
답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술을 잔뜩 마시고 흥이 돋아 썼습니다. 제가 '시퐁'이란 닉네임을 쓰면서도 이 닉네임을 쓰면서도 언제나 술이 저를 삼켜버린 덕에 어찌 어찌 잊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때론 신선놀음한다는 이야기 들었고 때론 예의가 아니란 이야기 들었으나 저는 그저 좋아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좋습니다.

정명훈 선수에 관한 비슷한 글을 이미 구상해놓았으나 솔직히 저는 토스의 팬이고 CJ와 삼성칸의 팬이기에 주저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글이 식상함을 불러 일으킬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졸렬한 필력으로 글 쓰는 대상에게 누가 될까 걱정도 합니다. 그리도 정명훈 선수에 관한 구상은 이 글과 달리 대부분이 '명'에 관한 이야기이기에 형평성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제가 10년간 스타를 보면서 언제나 가장 흥분했던 것은 토스의 우승이었습니다. 서지훈 선수의 우승을 제외한다면요. 아직 좋아하는 것이 많으니 쉽게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저는 팬이니 언제나 게이머와 팬들의 호흡을 즐기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3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VKRKO
11/09/14 10:45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는... 덧글 22개!
추천하고 갑니다 :)
라울곤잘레스
11/09/14 11:16
수정 아이콘
정명훈 팬인데 말이죠...
명훈이 2회 우승 정도는 해줘야...

그분을 닮은(?) 아스트랄한 기복하고
망할 온게임넷의 마이스타리그 때문에 생긴 오프닝 참사를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을듯 한데...

현재 판을 보면 허영무가 우승을 어째 해야하는 분위기...
아흑 슬프네요...ㅠ
강동원
11/09/14 12:30
수정 아이콘
EE플이 깨진 이상 EEE플로 갑니다!!
블러드를 올려라!!
11/09/14 13:11
수정 아이콘
기사본말체라고 해야 하나요. 크크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나 화제가 되는 이야기

요런 식으로 쓰는것 너무 좋아합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서주현
11/09/14 18:31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 갑니다.
11/09/15 01:04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쓰세요 ! ^^
ミルク
11/09/15 12:01
수정 아이콘
글이 진짜 맛깔스럽군요.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추천!
조용한사람
11/09/15 16:33
수정 아이콘
허영무 우승해라... 꼭해라.. 두번해라(2)
KARA_yeah
11/09/16 12:40
수정 아이콘
그냥 추천! ㅠㅠ
11/09/16 19:49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이런 종류의 글을 많이 읽어봤는데도, 이 글은 정말로 최고네요.
허영무 반드시 우승하고, 이국의 왕에게 달게 벌을 받아라.
모리아스
11/09/17 21:54
수정 아이콘
우승했으니 황신에게 고해서 스스로 달게 벌을 받는 훈훈함

개인적으로 오늘은 술이 떙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83 협회VS연맹, 그들의 투쟁(4) - 협회 팬덤, 폭주하다. [20] Colossus5510 13/01/08 5510
2082 협회VS연맹, 그들의 투쟁(3) - 협회, 각성하다 [12] Colossus4857 13/01/06 4857
2080 협회(스1선수) VS 연맹(스2선수), 그들의 투쟁(1) [54] Colossus5792 12/12/28 5792
2081 협회 VS 연맹, 그들의 투쟁(2) - 도발과 대결, 그리고 이변 [13] Colossus5220 12/12/31 5220
2592 현상학과 심리학 - 자기계발서는 왜 쓸모없는가? [99] 마스터충달23582 15/01/11 23582
563 현근대사 최고의 정치 사기극 [59] Cand37091 10/07/02 37091
1968 현거래 사기의 이해 - 사기 안 당하는 법 [4] Mr.prostate5301 12/09/26 5301
2887 헤비급과의 스파링 [43] 삭제됨15874 17/09/10 15874
1033 헐렁이 유령 누나팬의 감사인사. [19] pailan8882 07/07/29 8882
1683 헌법재판관들은 어떤 단계를 거쳐 위헌여부를 판단하는가 - 간통죄를 예로 들어. [10] 슬라이더4778 11/12/28 4778
1694 허위사실공표죄의 법리 파헤쳐보기 [20] 슬라이더4601 12/01/09 4601
1439 허영무의 우승을 바라보며 [3] 王天君8358 11/09/19 8358
960 허영무. 부지런함의 미학. [19] 김성수11757 07/04/03 11757
1412 허영무 반드시 우승해라. 웃으며 그 죄를 논하리라. [32] 비내리는숲9525 11/09/13 9525
2866 허리 디스크 관련 개인적인 견해 [109] 메레레20221 17/08/24 20221
393 향후 kespa 랭킹은 어떻게 될 것인가? [12] Dizzy11954 05/10/20 11954
3088 햄을 뜯어먹다가 과거를 씹어버렸네. [26] 헥스밤13714 19/06/28 13714
2882 핵무기 재배치의 필연적 귀결에 대한 무모한 설명 [119] Danial12361 17/09/04 12361
2965 해외출장수당 [90] 글곰22690 18/06/20 22690
2429 해양 플랜트 산업 이야기 [12] 머스크11013 13/09/08 11013
1249 해설진들의 十人十色 [25] 김연우11793 08/05/28 11793
623 해보겠습니다…만약 제가 패배할지라도‥ [9] ☆FlyingMarine☆6103 06/02/16 6103
1768 해방 후의 상황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43] 눈시BBver.26225 12/03/18 62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