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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1 15:31
대단한 정성이십니다. 이걸 다 치시다니...
윤열선수 1000경기 채우는 걸 미리 축하하고, 프로리그 90승도 빨리거두시길 두루두루 축하합니다.
08/06/11 15:31
'아래와 같이 이윤열 선수의 999전을 모두 쳐 봤습니다.(포모스에서는 드래그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일일이 쳤습니다'
정말요? (후덜덜...)
08/06/11 15:40
RunDavid님// 모두 치느라 어깨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_-
사실 포모스 측에 알음알음 물어 전적 보내달라고 요청하면 들어줄 수도 있는 부분이었을텐데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08/06/11 16:05
아래와 같이 이윤열 선수의 999전을 모두 쳐 봤습니다.(포모스 전적검색실은 드래그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일일이 쳤습니다) (2)...
후덜덜덜 하네요 -_;; 임이최마의 뒤를 잇는 5대 본좌는 The xian님 ..
08/06/11 17:16
제목만 보고 The xian글일 거라 예상했습니다.
이건 뭐.. 대단하군요. 에게도 필요 없습니다. 바로 추게로! 나다.. 1000 번째 경기는 꼭! 승리하시길!
08/06/11 19:26
저번에 감정적이었던 그 글을 상쇄시키고도 넉넉하게 남을만큼의 엄청난 글을 하나 남기셨네요.
이윤열선수는 xian님 같은 팬이 있어서 행복할 겁니다. ^^; 그리고 1000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08/06/11 19:41
이벤트 경기, pc방 예선 같은 것도 합쳐보면 더 엄청나겠네요.
이윤열 선수 데뷔한지(2000-12-17) 7년 6개월만에 방송경기 1000전.. 앞으로도 좋은 활약해서 1000승까지 찍길 바랍니다.
08/06/11 21:26
문득 떠오르는데, 팬택시절에도 박영훈? 아무튼 저그선수와 우산국에서인가.. 프로토스로 출전했던 것 같은데..
어쨌든 이런 정성스런 팬이 있는데, 이윤열 선수도 포기하지 말아야겠죠? 달립시다 좀!!
08/06/11 22:03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 말이 필요 없이 추게로 가야죠
저도 이윤열 선수 처음 봤을때 기억나는군요 itv 밖에 안나오던 그시절 itv만 봤는데 고수를 이겨라 에서 인상깊게 봤는데 여기까지 잘 성장했군요
08/06/11 22:12
아...1경기..:;;
당대 최강이던 cHrH 최인규 선수를, 그것도 i-TV를 안방으로 여기던 최인규 선수를 고수를 이겨라에서 잡아버리던, 정말 앳되 보이던 그 소년의 모습이 눈에 아직도 선합니다... 새천년, 소년이 가던 길은 바로 역사가 되었군요.... 내가 누구냐고? 나다. 자신이 누구인지 증명해준 이윤열 선수, 미리 축하드립니다.
08/06/11 22:24
나다, 나다, 나다!
개인전 1,000전을 눈 앞에 두다니... 눈으로 보니 그 오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승리의 기쁨도 아련한 패배의 아픔도, 이 수많은 나다의 자취들 앞에서는 무색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다의 팬으로서, xian님에게 감사합니다.
08/06/11 23:25
한경기, 한경기 기록하시면서 즐거우셨을 거 같은데요.(잔인한 이야긴가요.)
전사의 이야기가 계속되는한, 그를 지켜보는 기록관의 기록도 계속되겠죠. 이윤열 선수의 1000번째 개인전. 승리하며 웃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08/06/12 00:38
에궁... 역시 말하지 말걸 그랬나요... -_-;;
하긴 오페라가 국내에선 그리 유명한 넘이 아니니 모르시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_-;; 사과(?)의 뜻으로 이윤열선수의 팀플레이 전적(프로리그에 예선이 있었다면 제외하고 그외에는 모두 포함)을 말씀드리면 20승 9패입니다. 2005년 그랜드파이널까지의 전적인데, 아마도 2006시즌부터 지금까지 팀플레이 출전이 한경기도 없었던 모양입니다. 전적게시판에서 메딕아빠님의 전적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이윤열선수가 포함된 조합이 나오지 않거든요. (20승 9패라는 결과는 제가 만들어둔 자료를 이용한 겁니다. 2007년 프로리그 전기리그까지는 정리가 끝났는데 2007년 후기리그부터 지금리그까지는 근성부족으로 진도가 안나가요. 그전까지는 어떻게 정리했는지 신기할정도... -_-;;)
08/06/12 01:21
이상한거 있는데요,
2번째 메가패스 CGGL 8강에서 졌는데 다음경기가 메가페스 CGGL 4강인가요? 거기서는 또 이겼네요? 근데 결승은 없네요? 장진남선수에게 이기고 차호영선수에게 진거 아닌가요? 음, 아니면 되게 특이한거고요,
08/06/12 01:25
불여시로도 긇어 지네요. 하지만 직접 치신 xian 님이시니 더욱 pgr인들에게 인정받고 있으신겁니다.
쩝.. 요환선수 것도 함 쳐볼까나... 암튼 요환선수, 윤열선수를 필두로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듯 합니다. 둘다 화이팅~~ 요즘 윤열선수 연패이긴 하지만 늘 그랬듯 새로운 무기 장착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08/06/12 01:26
信主NISSI님// 음, 4차 랭킹전을 말하시는 것이라면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49208&db=issue 를 보면 주진철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3:0으로 꺾었다고 나와있어서요.
yellinoe님// 어, 그렇네요. 그런데 전적검색실에도 저래 나와있는데 문의 좀 해봐야겠습니다 이거.;;
08/06/12 02:46
와우...
www.koreahq.info/entry/웹페이지-우클릭드래그팝업메뉴-차단된거-해제하는-프로그램 앞으론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설치하고 F9 누르면 바로 드래그 제한 해제 포모스 가서 해보니 잘되네요!
08/06/12 03:16
일단 포모스의 전적정리가 대세화가 확실히 된 느낌이고... 더 이상의 전적정리는 없다는 거의 확실한 가정하에 앞으로는 포모스이전의 전적은 전설로만 남겠군요. 그런 점은 참 아쉽네요. The xian님 고생하셨습니다.
이래서 참 포모스에 어떻게든 좀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08/06/12 03:40
만감이 교차하네요...경기내용이 생각나기도 하고...당시 윤열선수의 모습이 떠올려지기도 하고...
팬으로서 이윤열 선수 그리고 xian님에게 감사드립니다.
08/06/12 12:42
역시 커리어 최강.
스타계의 기록적인 면에서의 절대 전설. 비록 전성기 시절에는 그의 압도적인 플레이에 질리고 증오했지만,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아님에도 인정하게 결국 인정하게 만들어버린 "역대 최강". 1000 전 축하드립니다.
08/06/12 18:23
근데 오직 방송경기만으로 정한다면 몇전이 될까요??;;..
방송경기 1000전 이나 공식경기 1000전 이라면 방송사에서 이벤트라도 해줄텐데요. 아무튼 1000전 축하!! 1000번째 경기는 프로리그 6월 14일 이윤열 vs 배병우 경기가 되겠네요. 꼭 승리하시길!
08/06/13 15:52
400대에서의 승률은....
KTF Bigi 프리미어 경기는 정말 아까웠죠.. 임요환이 한판 이기는 바람에. 전승을 할 수 있었던... 아까운 리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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