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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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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8 19:04
와우, 좋은 정보입니다만, 저 7가지를 모두 지키려면 국내에 먹을 수 있는 과자는 없겠네요 ㅡㅡ;;
그냥 눈 딱 감고 가끔 먹는 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식품관련학과 나오셨나요? 상당히 자세하게 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08/04/18 19:09
pgr에는 몇몇분의 능력자가 계신건지.. ^^;;
방금 과자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먹으려니 망설여지네요.. 수입밀이라고 되있어서.. 유용한정보 감사드려요 ^^;
08/04/18 19:11
사실 주변에 찾아보면 저렇게 뭐가 안좋다더라 이런소리 참 많은데..
그거 다 가려가면서 먹고살려면 풀만뜯고 살아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산성비, 대기오염, 토양오염,수질오염 등등때문에 풀도 안좋으려나요) 그래서 저는 과자를 안먹습니다. 물론 담배.술도 안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만나는 사람마다 동안이라고 놀라곤 합니다 .. 상관관계가 좀 어색하네요;; 과자먹고 담배피고 술마시는데도 피부도 좋고 동안으로 보이는사람은요...
08/04/18 19:14
저는 술, 담배는 하지 않습니다만...
과자도 안드시면 라면도 아예 안드시겠네요? 커피나 카페인 다량 함유나 탄산 음료도 아예 안드실 것 같습니다. 육류도 장에 안좋다고 하던데... 그럼?... 백해무익한 담배는 모르겠지만, 술(은 잘모르겠습니다. 술'자리'는 필요하나 '술'이 필요한지는)을 비롯해서 과자, 라면, 커피, 탄산, 육류 등은 기호에따라 어느 정도 즐기는 재미도 있어야할 듯 합니다. 하나 하나 따지고 살면 본인은 모르겠으나 남들도 피곤해집니다. (저도 웰빙해보겠다고 무탄산, 무라면, 무카페인, 무패스트푸드 도전 6개월하는 동안 많은 사람 돌게한 적 있습니다. -_-) 물론 되도록이면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은 필수겠지요. 좋은 정보는 정말 감사합니다. ^-^ but... 산속에들어가살아야겠군요(2)
08/04/18 19:17
글쓴이님께 절대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_-;;
그냥 전 먹고 싶은 것 먹고 살랍니다. 저런 것 따지면 그거 따지다 짜증 + 먹고 싶은 것 못 먹어서 짜증 = 스트레스 왕창 이렇게 될 것 같아요;;; 라면 탄산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인스턴트식품 등등 입에 달고 살지만 비만도 아니고 병원도 가본 적도 없고요. 아 물론 운동은 꾸준히 하기에....
08/04/18 19:24
낭만토스님//
의사들의 논리죠. 모든 질병의 가장 1차적인 근원은 스트레스다. 어느정도 수준의 몸에 유해한 것들은 인체 자기회복능력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이 물질들이 인체에 치명적인 해가 될 때는 스트레스로 자기 회복능력이 떨어져 있을 때다.... 그러면서 폭음과 줄담배, 폭식..등등등....
08/04/18 19:35
저렇게 적어놓으니 잘 모르겠네요...
구체적인 상품명으로 알려주실 분 안계신가요...? ㅠ_ㅠ; (뭐 예를 들자면 '프링x스'는 안 좋고 '구운감x'는 괜찮은 편이다. 이런 식으로...)
08/04/18 19:42
나우이야기님께서 유용한 정보이니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올리신거고 이걸 그대로 다 지키라고 쓰신건 아니시겠죠.^^
저는 특히 노화시키는 음식 눈이 가네요.. 자제 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과자하고 단맛 음식 좋아하는데..흑흑..ㅡㅜ..
08/04/18 19:45
안먹는 행복리턴값과 먹어서 생기는 리턴값이 어느것이 큰건지가 중요하겟죠.
일반적으로 삼가라는 류의 담배, 마약 류는 먹을때는 순간적인 평균리턴값이 더 크지만 장기적인 평균리턴값은 안먹는쪽이 더 크니까 하지 말라는 것일겁니다. 전 원래 별로 안좋아하기도 했는데 저런정보가 잇다면 앞으로 더욱 자제해야겠네요.
08/04/18 20:21
생활에서부터의 건강, 정말 중요하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정말 하나 하나 다 지킬려면 정말 산속에 들어가서 살아야지 지킬 수 있을 것 같네요. ^^; gog님 상당히 민감한 분이신듯...
08/04/18 21:00
저기 궁금한게 있는데요.
다이제스티브 (초코렛) 버터와플 치토스, 투닉스 버터링쿠기 뺴빼로 칸쵸 홈런볼 제가 좋아하는 과자들인데, 물론 안좋겠지만,, 여기서 가장 안좋은 과자는 먼가요?? 그리고 그나마 괜찮은 과자들은? 아 그리고 유탕처리된 과자제품이라는건 꿀꽈배기 같은 과자를 말하는건가요?? 예전에 많이 먹었는데 ㅠ.ㅠ
08/04/18 21:14
좋은 정보네요. 몸에 않좋은건 알고 있었다고 해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신경 쓰면서 사 먹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너무 신경써도 병이겠지만요.
08/04/18 21:56
과자는 가끔 주워먹긴해도? 돈내고 사서 먹진 않아요^^
전 과자 먹으면 입맛이 떨어져서 밥을 덜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과자는 금방 먹는데 비해서 뒤에 붙어있는 칼로리가 어마어마하죠ㅠㅠ (봉지는 커지고 양은 점점 줄어드는데 칼로리는 아직도 무섭네요..) 근데 그 외에... 과자빼고 음료수 종류는 참 좋아해요. 식후에 꼭 마셔야하고요! 그냥 생수가 젤 좋은데 전 그게 안되서^^ 음료수 재료도 한번 잘 봐야겠네요~
08/04/18 21:59
잘봤습니다~
자취생이라 과자로 가끔씩 배고프을 달래는데 이거 좀 자제해야겠네요 ;;;; 하지만 과자를 끊고.. 라면을 끊으면 자취생은 먹을게 없다는......
08/04/18 22:02
집에 오는길에 슈퍼에서., 오X온의 닥터유 다크 초X렛 케익을 사왔는데..(전에 한번 먹어봤는데..맛있더라구요..)
미국산 밀에, 바닐라합성착향료랑..혼합유제도 잔뜩이네요...덜덜덜..
08/04/18 22:07
예..
그냥 참고만 하시라는 의미에서, 정보 공유 차원에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저도 물론 저거 다 못지킵니다. 인간이 사회 생활을 하는 이상 다 지킨다면 도인 이겠죠. 하하.. 왜냐면 학교에서 학식도 사먹고,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위해서 분식집 가는것만으로도 이미 어기고 있는것이니까요. 다만 저같은 경우, 과자나 라면,음료를 안먹는다고 스트레스를 받는 체질이 아니라서.. 지킬수 있는 여건일경우에는 그냥 안먹게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집에서의 식사는 오직 어머니,아버지가 들판가서 캐온 나물과 콩, 밥,김치,야채,과일, 그런것 외에는 거의 먹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웰빙에 집착해서 들판가시는게 아니라; 그냥 들판 가서 나물캐는 그 자체를 무척 좋아하십니다. 그걸 우리 가족이 먹든 안먹든 그냥 가서 캐는 자체를 좋아하셔서..그게 쌓이다 보니 버리기 아까워서라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하하; ) 물론 과자나,음료,라면,커피 그런걸 안먹음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타입이라면 당연히 지킬수 있는 여건일지라도 가끔씩 먹어 주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8/04/18 22:51
하하 지금 집에 있는 과자의 스펙을 보니 유탕처리제품, 수입산 밀, 합성착향료(벌꿀향), 팜유로 만든 과자군요.^^;
먹고 싶은 맘은 싹 사라졌지만 그래도 제 아이가 먹는것 보단 제가 먹는게 더 낫겠죠.ㅠ,ㅠ 사실 해로운건 다 알지만 다 지키고 살수도 없는게 현실인거죠.
08/04/18 22:59
정말 자취생으로서는 이대로 하기가 어렵죠 ㅠ_ㅠ
그리고 이글보고나서 제가 먹은 과자와 빵을 살펴보니 대부분 포함되어있어서 뜨끔;
08/04/19 00:04
프리스타일님//
건빵은 괜찬을 겁니다. 대신 보리로 만든 건빵을 드세요. 제가 알기로 건빵이 "유처리식품"으로 기억하는데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일단 모든 과자에는 "유처리식품" 인지 또는 "유탕처리식품"인지를 표시하게끔 되어 있는데, 한번 확인해 보세요~^^
08/04/19 00:25
제가 이런쪽에 문외한이라 질문드립니다.
가장 해롭다는 '유탕처리식품' 구별 어떻게 하나요 ㅠㅠ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걸 보통 과자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08/04/19 00:35
아이스크림 몸에 안 좋다고 해서 안 먹기 시작해보니까 안 먹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전 맘편하게 안 먹을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8/04/19 01:24
와
쿠크다스 좋아해서 거의 맨날 먹는데 크크;; 아 과자 자제좀 해야것네요 살이 부쩍 많이 쪘네요 크크 많이 먹으니 살이 많이쪄서 입은 속이질 않네요 크크.. 아 자취생이라 라면과 동떨어져 산다는게 덜덜;;
08/04/19 01:29
그러고보니 과자 안먹은지 엄청 오래되었군요.
라면은 가뭄에 콩나듯(1달에 1번?) 먹고 있고요. ...생활이 빡빡하면 알아서 웰빙이 됩니다.-_-; 집에서 밥하고 김치, 계란 해서 밥먹고 힘들게 생활하는데 간식은 사치죠... P.S. 너무 칼로리를 섭취 안하면 살이 빠질 것 같아서;; 가끔 초콜렛은 먹습니다. (잘 안먹고 회사에서 주는 지원금으로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운동을 좀 하니 근육은 안붙고 살만 빠지더군요.-_-;)
08/04/19 03:44
이것 참. 혹시나 싶어 냉장고에서 꺼내온 과자가 위 조건을 거의 모두 충족시키네요.. 글쓴 분의 글을 전재해다가 사진 찍어서 포스팅했습니다. 링크 걸어둡니다. 혹시 '나무이야기'님의 글 인용분 삭제 원하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http://rock93.egloos.com/4301515
08/04/19 10:32
좋은 정보네요. 1년 내내 항상 지켜가면서 먹을수야 없지만 유탕처리식품이 왜 안좋은지,
수입산 밀가루가 왜 안좋은지 아무 생각도 없었던 것 보다는 이 글을 읽음으로써 경각심을 깨우쳤습니다. ^^ 위에 몇개의 댓글들 비꼬는 거 맞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다같이 잘먹고 잘살자고 귀한 시간 내서 써주신 글에 대해서는 고맙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08/04/19 12:28
뭐 다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먹을 과자가 없겠군요.. 질) 활성 산소는 당류가 소화될 때는 언제나 나오는 것 아닌가요? 그냥 소식하고 살면 좋다 - 라는 뜻의 글로 이해하겠습니다
08/04/19 13:13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과자 좋아하는 편인데 이정도 해악인줄 몰랐네요 담배도 건강에 안좋다고 해서 아예 피지도 않았었는데 과자도 왠만하면 먹지 말아야겠습니다.
08/04/19 13:37
이 글 보니 옛날 추억이 떠오르네요..
예전에 외국에 있을 때 몇 몇 유럽 친구들은.. 제가 음식을 해줘도 꼭 ... 재료의 봉투를 보여달라고 일일히 성분 및 기타사항을 다 체크하더군요.. 그래서 자기한테 안맞는게 있으면 ... 저 혼자 열심히 먹었죠 .. 그 때는 '너 얼마나 오래 사나 보자' 이랬는데 .. 한국도 이제 이런 시대가 오네요 ^^ 아직 멀었지만...
08/04/19 17:04
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혀 안먹을 수는 없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과자 고를대 한번더 생각하는 기회가 될것 같네요. 그리고 설탕이 많이 든 식품이 미용에 않좋군요?? 첨 알았네요..요즘 피부노화 땜시 걱정인데..
그래도 전 조금 번거롭더라도 곱게 나이 먹고싶어 가려 먹을랍니다. 건강이 짱이잖아요..
08/04/19 19:07
안먹는게 최고 과자 말고도 먹을게 얼마나 많나요 과일등 난 먹고 죽겠다 같은 리플들은 이글보고 굳이 달아야 하나 싶네요 혼자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08/04/19 20:13
혹시 아실까해서 여쭤보는데요, '안식향산나트륨(합성보존료)' 이것도 안좋은가요? 얼마 전에 누가 자작나무수액을
선물로 주셔서 아버지가 물 대신 드시는데 오늘 보니 너무 떡하니 적혀있네요......
08/04/27 13:24
본문 中 ------------------
그것보다 오장육부가 건강하고 피가 맑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것 또한 젊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 저 그런데 과자류 거의 안 먹는데 늙어 보이는 건 어떻게 하나요.. 해결책이 없는 건가요 농담이었구요^^; 저도 몸에 안 좋다는 얘기 듣고 과자류 거의 안 먹는 편인데 계속 안 먹다보니 평소에 마트 가서 장 볼 때도 크게 땡기는 적이 없더라고요.. 뭐 알콜이나 담배처럼 중독성이 있는 건 아니라 쉽게 끊어지더군요; 먹는 즐거움은 과자를 제외하고도 다른 음식으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것 같고요.
08/04/29 00:50
새터리님//
웬만한 음료제품, 액체상품에는 다 들어있는 방부제 성분입니다. 미생물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서 넣는데, 사람은 포유류중에서도 꽤 잘 버팁니다.(표현이 이상한가요? --) ATP대사를 저해하던가..합성과정을 저해하던가.. 그밖에도 COO- 작용기가 부식성이 있어서 미생물한테는 사약이고, 사람도 많이 먹어서 좋을 건 없는데요 일일허용치 내에서는 먹을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죠. 피한다고 해서 안먹게 되는 것도 아니고.. 몇몇 과일에도 원래 들어있구요. 다만, 비티민C음료에 안식향산 들어있으면 그건 절대로 안됩니다.
08/04/29 11:4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고등학교 다닐때는 쉬는시간에 할 일도 없고 매점에 가면 먹을만한게 과자, 빵, 컵라면 뿐이라 과자를 참 많이 먹었네요. 빵은 별로 안좋아하고 컵라면은 먹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 대학교 진학하니까 자연스레 과자와 멀어지게 되더군요^^v
08/05/01 22:47
진짜 좋은글 감사합니다.. 과자 자주 안먹지만 오랜만에 하나 샀는데 다행히 유처리네요 ^^;; ... 앞에 눈쌀찌푸리게 만드는 댓글은 "유머" 성격으로 단거겠죠? 아니라면....흠좀무
08/05/02 23:57
이거보고 과자 안먹어야지 했는데.. 힘들더군요^^;
너무 감사하게 봤어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아이스크림이나 파이류 과자(초코파이 혹은 오예스 등등)에 대해서도 한번 써주시면 안될까요:-D!
08/05/05 00:03
역시.. 모르는게 약이다..
에휴~ 않좋다고 나온 것들만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렇다고 글쓴 분 말씀을 따른다면 그것은 나의 식도락을 부정하는 셈이니...
08/05/08 11:44
좋은글 감사하고요~
댓글다신분들중 실천을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일단 밀가루만 피해 보세요 몇주만 피해도 피부톤이 달라집니다 그러고 나면 설탕을 최대한 줄여보시고요 음식에 설탕대신 양파같은 것들로 최대한 단맛을 내보세요 요2개만 하셔도 나이먹고 배나올일 거의 없을듯 합니다 동안 피부도 유지하실수 있고요
08/08/22 14:59
과자없인 하루도 살 수 없는 저한테 이런 글은 너무 ... ...슬퍼요ㅜ_ㅜ
집에있는 과자 다 끌어모아서 하나하나 찾아봤더니 .. 뭐하나라도 청렴한(?)과자가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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