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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4 16:00
제가 지난 번 Love.of.Tears.님과의 전화통화에서도 말했지만,
스타판에서 최강, 최고 실력자, 본좌 등의 이름으로 일컬어지는 선수들은 꽤 있지만 '존경' 받는 선수라고 하면 임요환 선수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이 험난한 프로세계에서 5할의 승률, 거기다 아직도 발전해나가는 모습에서 30대 프로게이머의 미래를 봅니다.
08/02/04 16:07
30대 게이머 화이팅입니다 !! 이 판이 언젠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 ^^
임요환 선수가 짊어져야 할 짐이 너무도 많아보여서 가슴아프긴 하지만 그건 역으로 말한다면 임요환 선수 말고는 마땅한 재목이 없다는 거죠 ^^ 임선수 화이팅입니다 ^^ 영원한 황제 !
08/02/12 01:16
좀있으면 후배들한테 코치를 받아야 하는 임선수..........네이버에서 박용욱선수가 최연성선수랑 같이 은퇴식 한다고했는데 박용욱 선수가 은퇴는 안한다 라는 기사가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그럴수록 최연성선수는 끈기없다고 느껴지는게 팬의 마음인가요? 은퇴안하길 바라는 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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