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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3/24 22:45:11
Name 솔지
Subject [질문] 원산폭격 실제로 해보신 분 계신가요?
그 머리만 박고 하는 엎드려뻗쳐 말이에요. 유게에 대학(?) 악폐습 보니 의문의 기억폭행을 당하네요.

-중간 학교 관련 내용 삭제-

막상 군대 가보니 징계 먹는다고 간부가 혼잣말로 욕설 한마디 하고도 이러면 안되지 하고 투덜거릴만큼 조심스러운게 참 금방 사회가 변한듯 싶어요. 요즘은 말로만 듣지 정말 드문 경험일거 같아서요. 혹시나 최근까지도 체험해 보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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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4 22:49
수정 아이콘
중학생때 여러번 해봤습니다.
17/03/24 22:55
수정 아이콘
자주 해봤네요
고딩때도
군대있을때도

고딩때는 반에서 뭔 일 터지면(애들끼리 싸움이 남, 누가 담배피다 걸림) 연대책임으로 벌줘서 같이 받았고
군대때는 보급관이 성격이 속칭 XX맞아서 지 기분 안좋으면
뭐라도 트집잡아서 걸핏하면 시켰습니다

덕분에 춘천쪽으로는 오줌도 안싸고 앞으로도 갈 생각이 없네요

제대하고 나서 검열대비하면서 무슨 자료 어딨는지 물어보는
전화 자주왔는데 아예 무시했구요
하우두유두
17/03/24 22:57
수정 아이콘
85년생 05군번인데 신기하게 고등학교때 해보고 군대에서는 안했어요
17/03/24 22:57
수정 아이콘
2년간 10번정도 했네요. 한번하면 40분~ 1시간쯤 했습니다.
17/03/24 23:00
수정 아이콘
벌써 대학 빼고 다 나오네요 ㅜ 한 80년대 문화라 생각했고, 저 중학교 이후론 비슷한 경험도 없었거든요...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다들 고생하셨어요 ㅜㅜ 여기서 털고 가세요.

나중에 원형 탈모 오면 가서 따질 생각이에요.
정공법
17/03/24 23:03
수정 아이콘
전 초등학교 6학년때 9시 등교였는데 저희반만 8시까지 등교해서 체력 키운다고 운동장 돌았습니다 방학식 날까지 학교 가는 날은 하루도 빠짐없이 돌았고
점심 남기면 먹이는건 기본이고 점심시간에 떠든다고 엎드려뻐쳐말고 대가리를 박았습니다.. 따귀는 기본이로 대형콤파스가 부셔질떄까지 맞아본적도잇고..덜덜
17/03/24 23:04
수정 아이콘
중학생때 해봤네요. 2000년대 초반까진 더러운 체벌들 여전히 많았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7/03/24 23:07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때 태권도장에서 많이 해봤습니다. 그 때만해도 이게 문제라는 인식도 없었죠.
Tristana
17/03/24 23:14
수정 아이콘
초딩때 학교에서 많이 했던 것 같네요.
forangel
17/03/24 23:17
수정 아이콘
그냥 원산폭격은 기분은 나쁜데 힘들진 않았던걸로..
다른 더 힘든 기합이 많더라구요.
Midnight fantasy
17/03/24 23:17
수정 아이콘
저 초등학교 5학년때 반아이들 시끄럽다고 단체기합으로 받았어요. 충격적이죠.. 의자위에 올라가서 책상에 머리박았었어요.
17/03/24 23:28
수정 아이콘
군대도, 국민학교도 아니고 초등학교 때가 이렇게 많다니 덜덜;

요즘은 가요 틀어줬다고 애들 정서에 안 좋다면서 학부모 전화 올만큼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만큼 개선이 많이 됐으니 이를 위안 삼으시길 바래요...
최종병기캐리어
17/03/24 23:19
수정 아이콘
제가 고등학고 다니던 시절만해도 지금은 상상도 못할 체벌을 하던때라...종종 했었네요...
Aragaki Yui
17/03/24 23:31
수정 아이콘
저도 중,고등학교때는 해봤는데 군대에서는 못 해봤네요 07군번입니다.
신동엽
17/03/24 23:37
수정 아이콘
체중이 나가는편이라 잠깐도 못버티고 꼬꾸라졌네요
어처구니
17/03/24 23:42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그리고 군대에서 좀 해봤네요. 군모에 치약뚜껑까지...
포도씨
17/03/25 07:52
수정 아이콘
나름 악랄한 체벌 많이 당해봤으나 저희 부대에서도 고참들이 말로만 떠들던 치약뚜껑...전 구두솔까지는 해봤네요. 자꾸 옆으로 쓰러져서 그렇지 의외로 극한의 어려움은 아니더라고요.
대가리박기 많이해서 머리에 왕비듬이라고 불리는 딱지를 한 거풀 벗겨낸다고해서 한 따까리라는 말이 생겨났다죠? 저도 몇번 벗겨봤습니다.
푼수현은오하용
17/03/24 23:51
수정 아이콘
초중고 때 다 해본 듯...
17/03/25 00:26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한번 해보고 그외에는 한번도 안해봤네요.
17/03/25 00:52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흙운동장에서 지각했다고 많이했어요 흑흑 ㅠㅠ
17/03/25 01:09
수정 아이콘
초중고때 한 기억이 있네요
방민아
17/03/25 01:12
수정 아이콘
전.... 해본적 없는거 같아요. 궁금해서 직접 해본적은 있습니다.
17/03/25 01:3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때 수련회 비슷한거 가서
어깨동무하고 원산폭격 한 상태로 앞으로 전진해 본 적 있어요
하드코어
17/03/25 02:31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03군번입니다.
Brumaire
17/03/25 03:20
수정 아이콘
최초 경험은 초등학교 때
17/03/25 05:13
수정 아이콘
83년생이고 초중고 다 해봤는데 제대로 해본적은 없네요 머리 아파서 도저히 허리를 들수가 없던데 하는애들 보면 신기합니다
estrolls
17/03/25 10:57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때 그거 하면서 자본적도 있습니다...ㅡㅡ;;;;
트와이스
17/03/25 11:49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에 안해본 사람도 있나요? 좋은 선생님들 만나신듯~
키리하
17/03/25 15:02
수정 아이콘
전 초 6땐가.. 초 5땐가
원산폭격 하고 나서 나무 몽둥이로 엉덩이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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