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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3 09:08
전 그냥 돈쓴만큼 시간이 걸린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외국업체고 준돈이 천억이 좀 안되는걸로 본것 같은데...
의지의 문제죠. 물론 작업이 어려워보여서 세금을 천억정도 더 들였으면 1년정도 단축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애초에 세월호를 불편한 존재라고 여기던 청와대와 정부였으니 그럴리가 없었죠.
17/03/23 09:16
저는 뭐 의지(?)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가라앉은거 꺼내는게 그들한테 급한것도 아니고 그냥 아웃 오브 안중이었겠죠. 김태흠 의원 앞에서 청소노동자 분들이 고개숙이며 읍소하는데도 무시하고 가는 그 표정처럼요. 괜히 일부러 안 꺼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진짜 그랬으면... 어휴...
17/03/23 12:01
기분탓입니다.
저정도 배를 인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탄핵의결 후에 속도를 내도 지금 시간에 못 맞춥니다. 탄핵 전에 정해진 스케쥴대로 움직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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