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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2 22:15:56
Name SppF
Subject [질문] 아... 그 분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탈모)

아... 나이가 먹어감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오늘 깔끔하게 이발하고 거울을 봤더니...
이마 양쪽 모서리가 심하게 허해 보이네요...

탈모요정이 찾아오려나 봅니다...

피지알러 분들은 탈모예방(진행을 멈춘다가 맞겠죠)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약은 부작용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간기능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 약을 안쓰는 쪽으로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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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7/03/22 22:18
수정 아이콘
탈모다 싶으면 병원입니다. 프로페시아가 간에 안 좋다는 말은 있는데, 일단 병원 가서 상담 받아 보세요. 바르는 약만 쓸지 먹는 약도 함께 쓸지 판단해 주실 겁니다.
17/03/22 22:20
수정 아이콘
네... 이마 양쪽이 깊어진다 싶으면 무조건 가야겠죠??
다시 나거나 그러는 경우도 있을까요?? 흑흑
오클랜드에이스
17/03/22 22:23
수정 아이콘
다시 나는건 없고 진행을 막을 수 있을겁니다...

저도 가야합니다 ㅠㅠ 돈모아서 모발이식하는 그날까지 버텨봐야죠
17/03/22 22:27
수정 아이콘
아아아... 절망적이네요~~
다시 나는 건 없다니...
지나가다...
17/03/22 22:24
수정 아이콘
탈모일 경우 조금이라도 일찍 가는 게 무조건 이익이니 가 보세요. 이상한 시술 같은 거 권하면 나오시고요. 흐흐
17/03/22 22:28
수정 아이콘
네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고딩어참치
17/03/23 01:51
수정 아이콘
제경우는 대학병원 가서 진료받았었는데.. 피도뽑고 간이 괜찮을지 그런것도 같이 봐주긴 했었던 것 같아요.

인터넷보면 바르는약은 소용없느니, 먹는약은 방지만하지 헤어라인이 다시 내려오지 않느니 그런얘기들이 많긴한데요.

진료해주시던 교수님한테 여쭤봤더니 먹고 바르고해서 발모효과보고 헤어라인 내려온 것에 대한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있고 그 퍼센티지도 높은편이라고 하셨던 기억이있어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사실게으르고 해서 건너뛰는 날도 많고 했는데도 몇달지나는 시점에 봤더니 헤어라인이 꽤 내려왔어요. 어찌아냐면 제이마에 흉터가있어서 대충 보면 알거든요. 대충해도 이런데 먹고 바르고 꾸준히하면 너무늦지만 않으셨음 무조건 효과보실것같아요. 윗분말대로 이상한 시술권하고 하는곳은 바로 무시하시구요.
17/03/23 08:48
수정 아이콘
자라나라 머리머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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