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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15:53
마리화나를 했을때 느낌을 모든 마약했을때 느낌과 같다고 볼수 없어서 마약하면 어떤 느낌인지는 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마리화나는 마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7/03/21 15:52
이부분은 필리핀 현지 변호사에게 법률자문(?)을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변호사 상담비용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알고있습니다. 요즘엔 온라인으로도 가능한듯하네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필리핀 입국심사하실때 따로 인터뷰룸으로 에스코트 받으실것같아요.
17/03/21 15:56
질문에 대한건 저도 모르니 답변을 못하겠는데 필리핀에 가족이 있다거나 거기 큰돈 묻어놓고 온거 아닌 이상에야 다시 가실 필요가 있을까요? 왜굳이 다시 가시려고.....
17/03/21 16:10
필리핀 너무 좋아요. 언어, 날씨, 자연, 한국과의 거리까지 그렇게 딱 들어맞는 나라가 필리핀이라서 자주 다녔습니다. 굳이 꼭 다시 가야하는건 아니지만 갈수있다면 또 가고 싶네요ㅠ.ㅠ
17/03/21 16:55
뉴스 보셔서 알겠지만 아무 죄 없는 사람들에게도 마약 거래범이라고 누명 씌워서 삥뜯고 안되면 살해까지 당하는 상황인데
실제 마약 소지죄가 있으신 Silver Tiger님이 가실 경우 안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괌, 발리, 사이판 등 좋은 곳 많습니다.
17/03/21 18:47
괌은 다녀와봤어요. 섬 전체가 관광지인 그런 곳은 별로 안좋아해서.. 2번 다녀왔는데 갈때마다 재밌었지만 가족들과 함께가는거 아니면 그저 그렇더라구요.
이것참 모험삼아 한번 다녀와볼수도 없고 참 고민입니다. 여권 새로 만들면서 영문 스펠링 바꾸고 여권번호 바뀌면 괜찮다고들 하던데 모험 하고 싶진 않네요..
17/03/21 17:22
한 번도 못가본 제입장에선 그냥 인터넷에서 안좋은 기사만보고 굉장히 치안이 불안하고 덥기만하고 좀 못사는 나라라고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런건 아닌가보네요.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
17/03/21 18:00
제한된 정보를 통한 선입견이 무섭죠. 우리나라로 보면, 언제 전쟁이 날지모르고 대통령은 탄핵되며 내외각으로 불안하며 미세먼지때문에 환경까지 안좋은 아주 위험한 국가중에 하나거든요
17/03/21 18:40
치안이 안좋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막 되게 위험할것 같긴한데 필리핀 현지 친구들이랑 많이 다녀서.. 여행을 대부분 혼자 다니다 보니 나름? 조심조심 잘 다녔고 (대마는...ㅠㅠ) 사람들도 대부분 무척 호의적이었어요. 아, 바가지씌우는거 빼면요. 많이들 가시는 보라카이 세부 말고도 북쪽에 좋은 지역들 많아요. 꼭 한번 가보시길!
감사합니다;)
17/03/21 19:13
하하....보라카이 세부는 커녕 가까운 일본도 한 번 못가본 촌놈이네요... 저도 세계여행 다니면서 시야를 좀 넓히고 싶습니다..ㅠㅠ 여튼 안전하게 필리핀 다시 가실 수 있길 바래요.
17/03/21 18:50
이글 지우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속인주의라서 우리나라에서도 경찰서에 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늦었을수도 있지만 지우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17/03/21 18:55
걱정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모든 조사를 받았고 혐의 관련하여 처벌을 받았으며 재판 역시 끝났습니다. 제가 출국 금지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나가려는 것도 아니고 또다시 관련 법을 어기겠다는 내용도 아니고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부분에서 속인주의 관련한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간가요..? 제가 잘 모를수도 있어서요.
17/03/21 19:54
아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결론이 난 이야기군요. 그러면 상관 없을듯 합니다. 글일 오독하여 한국에서 필리핀쪽 판결을 받았다고 생각 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 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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