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적으로 일선형 진행 게임들보다는 오픈월드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많이들 추천하는 라오어. 툼레이더. 언차티드시리즈는 플레이 해보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얘기를 해보자면 갓겜이라 불리는 위처3 같은 경우는 몬스터들이 무섭게 생겨서 깜짝깜짝 놀래고 으스스해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또한 호러게임이 아니어도 엄청 쫄보라 조금만 어두침침해도 못하겠더군요. 그러한 이유로 스탑한 게임은 위처3, 이번에 출시된 호라이즌, 스팀으로 했던 드레곤에이지 인퀴지션 등이 있네요. 놀래고 두근두근 거리는거 너무 싫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위처나 스카이림의 대화는 지나치게 방대하게 느껴지고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판타지소설같은거에 흥미를 느껴보지못한 제 취향이게임하면서도 비슷한거같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gta5같이 약간 밝고 유쾌한 느낌?(물론 아주 잔혹한 중범죄들을 다루지만 게임분위기가 그렇다는거에요)의 게임은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유치하지만 뭔가 그게 매력적인 용과같이 제로도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오픈월드하면 떠오르는 유비 게임은 어쌔신크리드는 재미있게 한 반면 와치독스는 한시간 정도하다가 접었네요.

대략적인 제 취향을 적어봤습니다.
추천하시는 오픈월드겜이나 진득하게 파밍하거나 다회차플레이할만한 요소가 많은 게임 위주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그런 쪽이 아니어도 한글화 타이틀중에 무섭거나 놀라는 것만 아니면 그것도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