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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0 00:32
조는 게 문제라면 커피를 드세요.
직장인 영양소 삼요소는 카페인, 알콜, 니코틴입니다?! 아니면 수면시간을 늘려야하는데, 그럼 휴식시간이 줄어드니깐 반대입장입니다.
17/03/10 00:46
시간님이 답변하시니 신뢰가 갑니다. 제가 생각해보니 수면시간이 부족한거같기도 합니다. 여섯시반에 일어나겠다고 알람을 맞춰뒀는데 이때 잠시 깨었다가 한시간 뒤에 일어나거든요.. 취침시간은1시는 기본적으로 넘구요. 다각도로 생각해봐야겠네요. 커피추천 감사합니다.
체력은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면될까요?
17/03/10 01:02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시에 잠에 들어서 다섯시에 깨는 상황이라면 대다수가 "충분한 숙면을 취했다"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오후 중에 커피를 드시죠.. 적어도 운전 직전에 뽑아서 한모금, 운전 중 신호대기중에 홀짝홀짝하면, 최소 잠은 안올 것 같습니다. 체력은,, 이걸 위해서라면 하지 마시고,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하면, 심폐지구력이든 근력이든 뭐든 그 아무거나 하루 십분이라도 하실 수 있는 것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17/03/10 01:58
수면 시간을 좀 더 늘리는게 좋아보이구요.
장시간 앉아서 집중하는건 습관의 문제라고 봐서요. 운동은 직접적으로 연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건강하지 않으면 오래 앉아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운동을 해야하는겁니다.
17/03/10 09:44
저의 경우 사무업무에서는 척추기립근 운동이 큰 효과를 봤습니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다보면 허리, 등, 어깨가 굽고 거북목이 된다거나 좌우 한쪽으로 비대칭으로 의자에 걸쳐 있거나 엉덩이를 빼고 앉거나 하게 되는데, 운동을 시작하고부터는 바른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을 수 있게 되었네요.
바른자세냐 흐트러진자세냐에 따라 쌓이는 피로도 차이가 체감되더군요. 특히 목에 걸리는 부담이 확연하게..덤으로 운동 빡세게 하고나면 피곤해서 잠이 잘오는 효과가....
17/03/11 04:18
러닝과 하체운동 추천드립니다. 제 경험에 비춰보면 일상적 체력은 심폐지구력과 연관이 높다고 생각하고, 하체(허벅지)는 신체에서 근육량이 가장 많은곳입니다. 수면 외에도 지속적인 운동이 평소 체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건 당연합니다.
17/03/11 07:50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의식적으로 커피를 마시니 좀 덜 졸리긴한데 자기전에 더 피곤한 느낌같은 느낌이네요 ㅡㅜ 흐흐.. 최소의 움직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고싶은 맘에서 이렇게 질문드렸었는데, 어찌보면 습관을 길러야하는거군요 흐흐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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