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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7 00:56
비중은 특정물질(표준물질이라고 합니다)을 기준으로한 밀도의 비이므로 단위가 없는 무차원 수입니다.
표준물질은, 기체의 경우 0도씨 1atm의 공기를 쓰고, 고체, 액체의 경우 4도씨 1atm의 물을 사용합니다. 밀도는 질량을 부피로 나눈 값이며 SI단위는 kg/m^3 (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입니다. 자 그렇다면 적어주신 문장 중에 틀린 것이 있죠. 일단 두 번째 문장은 옳습니다. 표준물질인 물의 밀도를 1이라 두고 이보다 크면 가라앉고 이보다 작으면 뜬다고 말할 수 있죠. 그러나 밀도라면 단위를 적어야 합니다. 4도씨 1atm에서 물의 밀도는 999.9750kg/m^3 혹은 0.9999750kg/L (킬로그램 퍼 리터) 입니다. 대략 1kg/L라고 해보죠. 그러니 첫 번째 문장의 경우 "밀도가 1kg/L보다 작으면 물에 뜬다."라고 써야 옳습니다.
17/03/07 00:59
비중은 물에 비해서 밀도가 얼마나 크냐를 얘기하는 것이니 "비중이 1보다 크다 = 밀도가 물보다 크다" 입니다.
비교 대상이 물이면 둘다 써도 큰 문제 없고, 비교 대상이 다르면 문제가 되겠죠. 간단히 생각하면 물에 뜬다 아니다를 얘기할때는 비중이 1보다 크다 작냐로 얘기하고, 그 외의 모든 일반적인 경우에는 밀도를 사용하시는게 편합니다.
17/03/07 00:59
보통은 비중을 물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똑같습니다. 다만 단위가 다른게 좀 문제인데, 일상생활에서는 밀도 1 그람 퍼 세제곱센티미터 라고 안하고 그냥 1 이라고 말하니까 상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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