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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4 12:23
막 잘샀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찝찝하긴해도 사기당했다 급은 아니네요.
일단 사면 잊는겁니다. 그리고 블루코랄 이쁘던데요. 64기가니까 용랴도 넉넉하구요. 갤7시리즈는 외장메모리도 추가되니 용량은 넘치겠네요 흐흐
17/03/04 13:43
잘샀다의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네요.
검색좀 해보고 오프라인에서 발품판 가격들하고 비교하면 안습인거고 동네 가게에서 사신거면 선방하신겁니다.
17/03/04 14:40
광주인 걸 어떻게 아셨을까요 후덜덜..
원래 노트 5 하려고 갔었는데 어제 판매자께서 하시는 말씀이 서울에서 '노트 5'가 9까지 내려갔다고 하더군요. (저번 토요일에는 13) 엣지의 경우 서울과 광주 가격 차이가 2만원 나길래 그냥 질렀습니다. 잘 샀다고 자위를 해야겠지요?!
17/03/04 14:32
광주란 말이 어딨는지 모르겠는데 지방이면 잘사신거고
서울이면 요금제를 원래 4~5만원 이상을 사용하신다면 무난하고 만약 2~3만원 정도 이용하신다면 좀 비싼거 같습니다.
17/03/04 14:43
네 광주 맞습니다. 요금제는 본문에 적은 것처럼 65,800원입니다.
서울까지 왕복 차비 6만원 이상이니 선방했다고 봐도 되는 것인지..
17/03/04 14:55
65800원은 6개월간 무조건 유지하는 요금이고 원래 사용하시던 요금이 무엇인지 궁금했던거구요.
지방이면 처음에 얘기한 것처럼 잘사신겁니다. 다만 서울일 경우에 번호이동이 29면 살짝 비싼거 같긴 한데 또 64기가에 블루코랄이니 괜찮은거 같아요. 너무 싼 물건은 원하는 색상 선택이 어렵습니다.
17/03/04 15:09
아 네. 원래 쓰던 요금제는 5~6만원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판매자도 블루 코랄 64기가면 잘 사시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17/03/04 14:50
65.8 요금제인 걸 감안하면,
특별히 '잘' 샀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지방이신 걸 감안하면, 특별히 '못' 샀다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결국 '본인이 얼마나 만족하는가?'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못 샀거나, 사기 당한 수준은 절대 아니니까 맘편히 쓰시길. ^^ 극히 주관적인 입장을 덧붙이면 1. 몇 만원(?) 싸게 사려고 개고생하느니 글쓴분같이 적당히 타협하는 게 훨씬 났다고 생각합니다. 2. '요즘 내 핸드폰이 얼마나 하나?'는 당분간 잊고 사시는 게 속편하실 겁니다.
17/03/04 15:14
평생을 일반 대리점에서 바보(?)처럼 구매하시던 분이면 잘산거 맞습니다.
저도 어릴때는 3만원 싸게 사려고 발악을 했었는데, 요즘은 시간과 열정도 돈이라고 생각해서 대충대충 사고 있네요. 엣지와 함께, 좋은 주말 보내세요. ^^
17/03/05 08:30
오잉? 저도 지난 금요일에 블루코랄을 강변테크노마트에서 현아로 질러서 사용팁 검색하러 들어왔는데 이런 글이 똻!
가격은... 궁금하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k'님보다는 (다소? 상당히?) 싸게 샀기 때문에 여기에 써버리면 행여 기분 나쁘실까 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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