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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8 00:57
이선빈님 댓글대로 신주쿠 쪽이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입니다.
그런데 주의하셔야 할 게, 제 경험상 나리타에서 신주쿠 올 때는 좌석지정이 되어 있는데 신주쿠에서 다시 나리타로 갈 때는 좌석지정이 안 되어 있어서 그냥 타면 자유석입니다. 자리주인 오면 비켜줘야 하는데 여행객이라서 짐 많을때는 옮겨다니기 귀찮습니다. 신주쿠에서 출발하시기 전에 역무원에게 표 보여주고 자리 지정받은 다음에 타세요. 신주쿠에서 좀 올라가서 신오쿠보 쪽에 숙박업소가 많더라구요. 가격이 비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
17/02/28 01:12
일본어 잘하시면 무조건 스카이라이너가 금전적으로 이득이라고 봅니다만(다시 전철을 타고 이동해야하지만 그럼에도 비용이 더 쌀겁니다)
아니시거나, 짐이 너무 많으면 신주쿠. 시부야쪽은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타시는 게 좋을 거에요. 솔직히 숙소 관련해선 저도 잘 몰라서 추천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여행 두번가서 캡슐호텔이랑 넷카페에서 잤던 1人) 주로 가시는 곳을 기준으로 본다면 신주쿠, 나카노, 이케부쿠로 쪽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면 이득이고 스카이트리와 아키하바라는 스카이라이너가 좋아보입니다. 좀 두서없이 말했는데 정리해보자면 스카이라이너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2년 정도 지났지만 제 기억으로는 그 당시 거의 3배 차이 났습니다 편도 1250엔, 익스프레스는 3500엔)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장점은 생각하신 장소(신주쿠, 시부야)에 쉽고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케이세이선은 주로 도쿄 동쪽, 치바 쪽에 치중된 느낌이라... *정정합니다. 제가 탔던 노선이 스카이라이너가 아니라 억세스 특급일 가능성이 있네요; 분명 제 기억엔 1250엔 정도 주고 표를 샀었는데 유나님 댓글 링크를 보니 2000엔이 넘어가네요. 혼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17/02/28 01:25
http://ikimiisoh.tistory.com/856 나리타에서 도쿄가는 방법 가장 자세히 설명된 글입니다 좀 길긴 한데 한 번 보시면 감이 올겁니다
17/02/28 09:12
스아키라이너는 약 2500엔 넥스는 왕복 4500엔입니다
넥스는 도쿄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오오미야 이런식으로 도쿄 아랫부분을 돌아가고 스카이라이너는 닛뽀리 우에노 이렇게 윗쪽만 살짝 걸쳐서 갑니다 넥스 왕복티켓은 처음엔 좌석지정이 되어있고 돌아올때는 역에서 좌석지정을 따로 해야합니다 표를 갖고있다가 일정 도중 역으로 갈 때 좌석지정을 미리 해두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신주쿠에 예약을 하신다면 나리타 2터미널 기준으로 지하로 가면 넥스 왕복티켓 파는 사무실이 있으니 거기서 사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숙소는 가격이랑 위치 고려하면 이케부쿠로쪽이 제일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부야나 신주쿠는 좀 비싸고 이케부쿠로도 큰 동네면서 접근도 편한데 가격이 저렴한게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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