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2/26 16:16:23
Name Paul Pogba
Subject [질문] 업종 선배가 회사 후임으로 왔다면?


한 전전전 직장 즈음에 제가 밑에서 일한 선배가 있는데

지금 회사에서 제 밑으로 이직해왔습니다

당연히 모르고 온거고요

그냥 후임이라기 보다는

제가 한 파트의 장이라면 파트원으로....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처세 하시겠습니까?

이 바닥이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바닥이긴합니다

제 생각에 가장 이상적인건

일할때는 상사취급받고 저도 존중하면서 일하고

사석에선 형동생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틀린생각일까요? 맞다고 해도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군대라면 별 걱정안하는데

아무리 우리나라 회사가 군대식이라도

군대랑 사회랑 같지 않으니...

댓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센스
17/02/26 16:43
수정 아이콘
굳이 상사취급 받을이유가 있나요..

그냥 씨씨 거리면서 서로 존중하면될거같은데
Paul Pogba
17/02/26 17:29
수정 아이콘
저는 사람 나이 따지고 이러지 않는데
회사의 통념이 있어서요

인간관계에서도 인격적인 면만 수준이 맞다면
동생에게도 그냥 말 놓으라고 하는데

이게 개인대 개인의 관계면 상관없지만
조직에 있다보면 그 문화를 안따를수가 없더군요

제가 반동분자가 되어버리는...
알카드
17/02/26 16:4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상사취급이 저도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업무 지시하고 체크하고 관리하고 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요? 흐흐
Paul Pogba
17/02/26 17:29
수정 아이콘
이센스님의 대댓글로 갈음합니다
후회하기싫다..
17/02/26 17:04
수정 아이콘
그분이 어떻게 사회생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존중하면서 사회생활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Paul Pogba
17/02/26 17:32
수정 아이콘
군대문화가 강해서
저도 편하게 하는게 좋은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

본문설명이 좀 부족한거 같아서 덧붙이자면
군대문화가 강하고(회사자체도 그렇고 이 업계자체 성향도 그렇고요) 기수같은것도 있어서
좀 그럽니다. 게다가 예전에 일할때도
저는 생초짜였어서 선배라는 느낌이 더 강한?
싸구려신사
17/02/26 17:25
수정 아이콘
그 이전에 어떻게 부르며 지내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다른파트원 부르듯이 할것같습니다. 이름+직책정도로요. 일할 때는 상사로서 해줄수 있는 역할을 마찬가지로 해드리면 되는거구요.
최종병기캐리어
17/02/26 17:30
수정 아이콘
근데 파트장이 파트원을 뽑는데, 누가 올지도 모른다는게 쉽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런 경우라면 조직관리차원에서 파트장이 채용 과정에서 커트해버리는게 상식인데 말이죠. 채용담당자 혹은 그 조직의 장이 잘못한겁니다. 같은 조직에 있던 사람은 채용하는 케이스라면 미리 서열관계를 확인했었어야 했어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공적 자리에서는 상호 존대, 사적자리에선 이전 관계에서의 호칭을 쓰는게 일반적일겁니다. 입사후배가 팀장되는 경우에 저렇게 행동하거든요.
17/02/26 18: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군대문화가 강한 곳이라면 그 선배가 다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그정도 눈치도 없으면 글쓴분도 굳이 사정 봐주면서 대할 필요가 없을거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8678 [질문] 헬로비전 공유기 질문드립니다 12343873 17/02/27 3873
98676 [질문] 컴퓨터가 늘어날시 멀티탭이용 [4] 전체일정안내5268 17/02/27 5268
98675 [질문] 안드로이드 누가 어떤가요? [4] 손금불산입3193 17/02/27 3193
98674 [질문] 도쿄 여행 질문입니다. [5] SKYCEN2392 17/02/26 2392
98673 [질문] 연애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25] 너와나의연결고리8455 17/02/26 8455
98672 [질문] PT 1주일에 1회는 의미 없을까요? [16] 76to6917624 17/02/26 17624
98671 [질문] 초속5CM에서 나오는 노래 알려주세요. [2] BessaR3a4507 17/02/26 4507
98670 [질문] 마우스 g102 벌크.정품차이가 뭔가요? [6] I.O.I14704 17/02/26 14704
98669 [질문] .. 혀를 깨물고 자는 잠버릇을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7] 스웨트8164 17/02/26 8164
98668 [질문] 턱걸이 기구 추천부탁드립니다. (봉 x) [10] 도망가지마10158 17/02/26 10158
98667 [질문] 여행 꿀팁 공유해주세요 [22] cs4003 17/02/26 4003
98666 [질문] 3.5인치 hdd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 토구백2039 17/02/26 2039
98665 [질문] [LOL] 킬각이 너무 쉽게 나는거 같지 않나요? [13] 헤븐리4252 17/02/26 4252
98664 [질문] pc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3] rDc663401 17/02/26 3401
98663 [질문] 시피유 질문입니다 [8] 능숙한문제해결사2169 17/02/26 2169
98662 [질문] 제주도 교통편 [1] 뱀다리3448 17/02/26 3448
98661 [질문] 단백질 보충제 추천부탁드립니다.. Good2604 17/02/26 2604
98660 [질문] 룸메랑 트러블 없으신분은 없나요? [6] 삭제됨4095 17/02/26 4095
98659 [질문] 부동산을 안 끼고 전세 계약시 유의점 [2] 노련한곰탱이4450 17/02/26 4450
98658 [질문] 핸드폰 + 인터넷 결합 방법 추천 부탁드립니다ㅠ_ㅠ [2] Soul Tree2494 17/02/26 2494
98657 [질문] 이정도면 고백 성공 99% 인가요?? [32] 삭제됨6251 17/02/26 6251
98655 [질문] 왜 졸업하면 행복끝 지옥시작인걸까요?? [23] 우리집개4338 17/02/26 4338
98654 [질문] 전자담배 구입관련 질문입니다. [4] 정휘인2714 17/02/26 27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