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자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나가보니 동네주민이 제 차에 자동차 문콕을 하셨더군요.

움푹 들어간 곳은 없고, 운전석 한쪽문(제 차는 청색계열)에 흰색으로 기스가 3~4cm 한군데, 2cm 한군데 총 2곳에 났습니다.

닦아보니 페인트만 뭍은 건 아니구요.

일단은 연락처 받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보험처리할 정도는 아닌것 같고..

사실 그냥 써도 될 정도의 기스이긴 한데 새차라 그냥 넘어가기도 좀 그래서 얼마를 받아야 할까 고민되는군요.

그리고 정식견적을 받진 않았지만 가까운 공업사에 판금도색을 문의해보니 30만원을 부르던데 비싼건가요?

이런 경우 제가 원하는 공업사에서 처리를 다 하고 수리비용을 받는 것이 맞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이렇게 가벼운 사고는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PGR 경험자분들에게 문의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