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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17 16:05:20
Name 케이틀린
Subject [질문] [스타1] 여러분이 만약 선수였다면, 우승1 vs 준우승3 중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흥미로운 주제라 생각되어 질문 드려봅니다.

만약 스타1이 살아있을 당시에 프로게이머가 됬는데
우승 1회 선수 or 준우승 3회 선수
둘 중 하나로 커리어를 마치게 된다면 어떤 걸 택하시겠습니까?
프로리그 승률은 동일하다는 전제입니다.
개인리그 승률은 어쨌든 준우승 3회가 더 좋을 것 같긴 하고...


우승 1회
- 상금 : OSL은 4천만원, MSL은 5천만원 (양대리그 중 하나 선택 가능)
- 정점을 찍어봤다는 점에서 은퇴 후에도 준우승만 한 선수에 비해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게됨
- 간혹 반짝 1회 우승자로 폄하되기도 함

준우승 3회
- 상금 : 2천만*3 = 6천만원
- 상금이 우승 1회보다 1~2천만원 가량 많음
- 결승을 3번이나 간건 좋은 경험이지만 준우승만 했기에 스타팬들이 평가를 깎아내림, 은퇴 후에도 여전함

전자는 실제 선수로 따지면 박지수 ,신동원, 박성균 정도가 떠오르고
후자는 음... 인크루트 우승하기전 송병구나 박카스10 우승하기전 정명훈 정도면 적당할까요?
(단, 앞서 말했듯이 프로리그 승률은 동일)

압도적으로 전자가 많다면
우승1 vs 준우승4로 해야 밸런스가 맞을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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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쓸모
17/02/17 16:07
수정 아이콘
우승1회요~
케이틀린
17/02/17 16:08
수정 아이콘
역시 그렇군요. 크크
그럼 우승 1 vs 준우승 4여도 우승 1회이신가요?
17/02/17 16:08
수정 아이콘
우승요
우리는커플
17/02/17 16:08
수정 아이콘
준우승3. 평가가 어떻든 인터넷에서 뭐라떠들든 상관없는일이고 상금이 많다는데 이게 남죠
bemanner
17/02/17 16:16
수정 아이콘
승부의 세계에서 정점을 찍어봤다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 경험인데요. 준우승 22회 VS 우승 1회여도 저는 우승 1회 갑니다.
파랑파랑
17/02/17 16:18
수정 아이콘
콩까지마 TT 우승없이 준우승만 22회하면 프로게이머 은퇴할지도 -_-;;
예쁜여친있는남자
17/02/17 16:20
수정 아이콘
이렇게 vs에서 골라서 그 중 하나를 가지는건데 정점에 서본 기억이 남지는 않을듯
케이틀린
17/02/17 16:33
수정 아이콘
준우승 22회면 상금만 4억 4천이네요. 크크
Paul Pogba
17/02/17 18:34
수정 아이콘
본문은 닥 우승인데

22회면 준우승 고릅니다

방송 기믹도 홍진호 찍어누르겠네요
17/02/17 16:20
수정 아이콘
우승이죠
개념테란
17/02/17 16:24
수정 아이콘
팬 입장에서는 비슷하다 생각할 수 있어도 선수 본인 입장에서는 무조건 우승이 아닐까 싶네요.
지나가다...
17/02/17 16:50
수정 아이콘
무조건 우승입니다.
Galvatron
17/02/17 17:15
수정 아이콘
준우승 3회쪽이 낫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결승전에 갈수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라는게 그것도 프로중의 탑프로들은 이기겠다는 욕망이 그들을 지탱하는 최고의 동력인데....
17/02/17 17:15
수정 아이콘
준우승3번이 훨씬 낫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1회 반짝우승보단 꾸준한 상위권을 인정해서..
17/02/17 17:25
수정 아이콘
근데 스타판에선 준우승 3번이 더 이슈가 될 것 같고 나중에 아프리카에서 돈 벌기 쉬울 것 같아서 준우승 3회요 크크 1회 우승자 인지도 생각해보면...
시라카와 미야코
17/02/17 18:34
수정 아이콘
우승
싸구려신사
17/02/17 20:02
수정 아이콘
전자에 김정우도 포함되지않나요? 우승 1회라도 나머지대회 삽질한다는게 아니니(4강을 수차례갔을수도있고) 저는 무조건 우승이요.
손금불산입
17/02/17 21:5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승률뿐 아니라 전적수마저 비슷하다면 닥전
곰성병기
17/02/17 22:49
수정 아이콘
스2판에 준우승4회를 띄엄띄엄도아닌 연속으로 한 모선수가있는데 우승1번이 무조건 낫습니다
장민철
17/02/17 23:56
수정 아이콘
이건 돈을 떠나서 생에 한번밖에 못느끼는 황홀함과 세상에서 가장 절망적인 허탈함 세번인데.. 당연히 우승이죠
돈도 우승한선수가 연봉으로 훨씬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우승 트로피도 부가적이구요
17/02/18 09:32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닥전이네요. 준우승3번후 게임판 미녀아나운서와의 결혼쯤 붙어있으면 모르겠지만
재활용
17/02/18 12:33
수정 아이콘
이거 현실에 대입하면 홍진호 vs 변길섭 조용호 김정우 김준영 등등 같은데..준우승 3회면 콩같은 기믹을 가지기도 애매해서요. 우승이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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