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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7 12:08
저라면 직장동료에게 팔지도 않고 사지도 않겠지만(그냥 업자와 거래가 맘편해서..)
중고나라 가격대가 저렇다면 가격은 적당한것 같아요. 다만 하드는 거의 4년되가는데 그냥 덤으로 주는식으로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가장문제가 생길확률이 높은 부품이라...
17/02/17 12:58
파는입장에선 45면 만족할만한 가격입니다. 특별히 지인 할인을 했다거나 한 가격은 아니구요
중고로 물건팔려면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등을 생각해보면 좋은 가격이죠 그리고 구매자 입장에서 역시 관리가 잘된 컴퓨터라면 45는 좋은 가격입니다. 당장 중고나라 검색을해봐도 첫면에 이것과 거의 동등한 사양이 44만에 올라와있기에 (위 사양에서 쿨러+램8G+ODD 있고 SSD 없으며 파워는 500입니다. 사실상 별 차이없죠) 구매자입장에선 가격이 최우선이라면 그렇게 메리트 있는 물건은 아닌데 지인거래는 부품의 신뢰문제도 해결되고, 중고거래에 들어가는 시간이나 비용도 해결되기에 나쁘지않죠 구매자 입장에선 저정도면 성능도 충분하며, 수년은 문제없이 잘 쓸수있기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ps 구매자가 컴퓨터 잘 모를경우 가격할인보단 서멀재도포와 내부 먼지제거를 해주시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17/02/17 13:11
모두들 감사합니다! 제가 답변을 읽고보니 하나 안 적은게 있었네요. 받을 사람은 직장동료이자 친한 동생입니다.
40+술 or 45에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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