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단통법때문에 대리점이든 인터넷이든 비슷할거라고 넘겨짚고 집 근처 대리점에 가서 노트5를 할원50에 구매했습니다. 대리점에서는 59요금제를 써야 할원50이라고(더 낮은 요금제면 할원 더 높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에스케이 기변, 59요금제 할원 50으로 2월8일날 구매했습니다.

얼마전 게시판에 핸드폰가격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죠. 읽어보고... 멘붕이 오더군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구매해서 흔히 얘기하는 제대로 호갱짓 했구나 내가... 할원50 얘기 들었으면 좀더 알아볼걸... 노트 갖고싶은 맘만 급해서 경솔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할까 지금 생각중입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덜컥 구매한 제 실수이니 그냥 써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는데, 실수하긴 했지만 다음 결정은 사람들 얘길 들어보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쓰든 안쓰든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시든지 다 들어보고 다음 행동을 하려고 합니다.

답글 남겨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