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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6 15:47
1. 현금완납이라고 해도 사실상 계좌이체가 대부분입니다. 그쪽에서 제계좌로 페이백을 바로쏴주면 제가 제돈과 페이백을 합해서 다시 계좌이체해서 출고가에서 공시지원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맞춰주는거죠.
신용카드는 아무래도 어렵지않나싶네요. 2. 현완하고나면 계약서 기기값이 0원이 찍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어차피 개통후에 바로 문자와요. 그리고 부가서비스랑 요금제 미리 얘기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하시고요. 해지나 변경가능한날짜는 잘 기억해두세요.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무시하시면됩니다. 내가완납한 금액만 잘 알고. 그래서 할부원금이 0이 되었는지가 중요하니깐요.
17/02/16 20:52
저도 폰을 바꿀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업체에서 페이백을 먼저 쏴주는 경우도 있나요? 있다면 그게 일반적인 관행인지요? 저는 무조건 제가 돈 다내고 나중에 페이백 받는줄 알고 있어서 나중에 돈 안보내주면 어쩌나 걱정도 되서요.
17/02/16 21:01
인터넷통해서 바꾸면 보통 당일페이백은 안나옵니다만 오프라인가면 그냥 바로해주는게 서로편하고 믿음직하니 대부분 그렇게합니다
빠삭도 페이백문제가 몇 번 있었고 발품 잘팔면 빠삭이랑 그닥차이안나는 조건도 많고 빠삭은 조건이 한정되어있어서 지역내에 유명한 곳 오프로 뛰시는걸 추천합니다 인터넷으로 폰많이사봤지만 이래저래 오프라인이 저엉말 편합니다 신도림강변중엔 강변이낫다고하네요
17/02/16 16:14
1. 몇번 거래해서 얼굴을 튼 판매점이면 모를까 신도림 테크노마트 판매사들은 대부분 거부할겁니다. 현완을 하는 이유가 글쓴님께 지원금을 얼마나 줬는지 이력으로 모르게 하기 위함인데 신용카드는 거래 이력이 남으니까요, 그냥 인출해서 주세요 그게 속편합니다.
2. 계약서 정확히 보시고 고객센터앱으로 할부금액 0원 처리 되었는지 확인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 외에는 단말 불량 여부만 따져보셔도 무방합니다. 테크노마트에도 가끔 폭탄이 있어서 카드할인이나 선택약정 등으로 현완처럼 설명하고 개통하는 X들이 있더군요(저에게도 장황하게 잘해준다 설명...)
17/02/16 16:14
현금완납 개념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출고가 100만원 공시지원금 50만원인 폰이 있고, 이 폰을 팔면 판매자에게 리베이트로 50만원이 들어옵니다.
이때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공시지원금 50만원을 받고 팔아도 되지만, 본인에게 떨어지는 50만원을 20만원만 먹는다 생각하고 30만원을 보조해주면 구매자입장에서는 훨씬 싸게 사게 되니까(20만원만 내면 살 수 있으니) 많이들 구매하겠죠? 그래서 현금완납이라고 하는겁니다. 계약서상에는 50만원을 "현금완납"했다라고 적어두고 구매자에게 20만원만 받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돈 30만원을 보태서 올리는 거죠. 그리고 리베이트로 50만원을 받으면 1대당 이익이 20만원. 그래서 카드는 안 해줄거에요. 해줄수야 있는데 많이 귀찮기도 하고 증거가 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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