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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6 14:20
일단 저는 개업한 공인회계사 입니다.
제 거래처들을 보니, 시작할때에는 대부분 인터넷 및 주변에 사업 먼저 시작한 분들한테 물어보기 식으로 알아보면서 근근히 해오다가 매출이 일정수준이상 (간편장부 이상, 간이에서 일반전환 등)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되서 세무사나 회계사들에게 기장을 맡깁니다. 그리고 그때 세무사나 회계사들한테 그동안 궁금했던 거나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하나씩 물어보시면 됩니다. 회계세무 사무실에 기장맡기면 직원들 일용직 또는 4대보험신고등도 다 해주는데.. 직원이 꽤나 많거나 하시는거 아니면 굳이 노동법까지 자세히 아실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덧1 음식업중앙회 이런데서는 절대로 하지마세요^^:
17/02/16 15:14
일단 매우 감사합니다!
노무쪽은 워낙에 분쟁이 많은 업종이라 해야할것 같구요. 회계쪽은 여쭤봐가면서 하고싶은데 제가 이번에 계약한 업체가 세번짼데 규모가 큰데는 회계사랑 통화하는게 아니라 사무원이랑 유선상으로 대화를 하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지는 느낌이고 작은곳은 경험이 없어서 우왕좌왕하는 느낌이고 하더라고요. 아니라 그래서 아 차라리 내가 좀 배워야 하나 생각을 했습니다. 으.. 근데 너무어렵네요 ㅠㅠ
17/02/16 15:38
일단 어떤 업종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어떤 사무실에 맡기시던.. 개인사업자의 경우 대부분 여직원들이 카바합니다. 개인사업자에 대한 기장료라는게 사실 아시다시피 높지가 않아서... 저희 사무실 같은 경우에도.. 지인정도 되면 제가 직접 컨트롤할때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까지 모두 컨트롤하기는 버겁거든요. 사업하신지 1년 정도면...아직 그렇게 많은 이슈사항은 없을 것 같은데, 여직원분이 아마 경력이 일천하시거나 아니면 정말 특수한 업종이셔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너무 공수가 드는 부분이 아니라면.... 저한테 쪽지로 주시면.. 가능한 선에서는 제가 답변을 드릴 수도 있을거 같으니 편하게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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