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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7 16:17
오오!!!!
일단 원피스 해적무쌍 3는 진리였습니다.(영어 버전) 2월 23일 발매되는 베르세르크 무쌍은 멀티요소가 있다고 하네용(한글 발매) 섬란카구라는 재밌지만..... 재밌습니다.....(한글발매, 슴란...) 진삼국무쌍7은 해본 시리즈 중에 최악이었구요(한글 발매) 3월 30일 무쌍 스타즈라는 무쌍 짬뽕게임이 나올 예정입니다! 추천드리는 순서는 원피스 해적무쌍3달리시다가 베르세르크무쌍으로 가셨다가 무쌍 스타즈로 환승하는 루트 추천합니당
17/02/07 17:02
페이트 엑스텔라는 Fate/extra 시리즈의 팬이라면 하시고(Fate/stay night 세계관 팬 말하는 거 아님) 그 외의 경우는 볼 거 없이 그냥 거르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게임 퀄리티가 너무 구려요.
17/02/07 17:08
페이트 엑스텔라 추천 드립니다.
생각보다 스토리가 괜찮고 쉬우면서 특히 맵이동이 굉장히 편해서 무쌍류를 잘 안해본 사람에게는 정말 추천작품입니다. 다만 엔딩까지는 어지간히 취향에 맞지않아도 스토리가 괜찮아서 할만한데 그 뒤에 연속해서 게임을 반복해서 이어나가는 부분에서는 게임의 만듦새가 어설프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그러니까 덕심이 없다면 100시간 200시간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에요. ps. 윗분이 extra 팬만 좋다고 하셨는데 전 그쪽 해본적도 없고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상관없이 잘했습니다. 혹여나 제가 그쪽 팬이라 추천한다고 하실까봐 첨언 답니다!
17/02/07 17:15
저도 처음에 진삼 엠파 사서 했는데 시스템 자체가 너무 만들다 만 것 같아서 실망했었네요.
그래서 당시에 무쌍류 한글화 된거 하나 사려했는데 섬란카구라 밖에 없었습니다. 게임 자체야 별 생각없이 쓸고 다닐 수 있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제법 되는데다 개성도 있어서 가볍게 즐길만하긴 한데 캐릭터들의 목소리도 대사도 행동도 전부 너무 오글거려서 스토리 진행 부분 보고있는건 좀 고역이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또 아주 잘 만든건 아니라서 시점문제나 이런저런 자잘한 아쉬움도 있어요. 그 이후에 드퀘 히어로즈2가 한글화 되어서 나와서 기다려서 샀는데 막상 해보니 진삼국무쌍에서 느낄 수 있는 "무쌍"이라는 느낌은 안드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냥 라이트한 액션RPG 정도... 물론 이야기를 좀 더 진행하면 어떻게될지 몰라도 초반에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하다가 접어둔 상태네요. 제 생각에도 조금 더 기다렸다가 베르세르크 무상->무쌍 스타즈 루트가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다만 기다리기 지루하시면 ps4 버전 섬란카구라는 지금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며칠 논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한글을 포기하신다면 해적무쌍3가 좋을 것 같고요.
17/02/07 18:39
엑스텔라 비추합니다
아군 동료들은 전황에 아무런 도움도 못주고 플레이어 혼자 온 맵을 돌아다니며 다 해야합니다. 게임성만 따지면 옛날 진삼3 수준,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그 이하라 최신 무쌍들이 너무 그리웠네요 무쌍이 사골이니 뭐니 해도 옛날거랑 지금거랑 게임성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엑스텔라는 명백히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게임성이고요 엠파이어즈도 믿고 버리는 외전시리즈라... 영어이름 오글거리는거 참을수 있으시면 무쌍오로치나 진삼7 영어판이지만 한글로 된 제대로된 무쌍은 아직 하나도 없습니다. Pc에서 유저 한글패치된 진삼 6(?), 7이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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