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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31 15:19:27
Name 무쓸모
Subject [질문] 첫만남에 절은 하는거 아닌가요?
설이라 인사드릴겸 여자친구네 집에 갔습니다.

전 당연히 설이고 하니까 여자친구 어머님, 아버님에게 절을 하려고 했죠.

들어가자 마자 인사 드리고 바로 절 받으시라고 했는데 여자친구 언니께서

첫만남에 절은 아니라고 여자친구에게 저 들으라는 식으로 애길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절은 안드렸습니다.

제가 보통 사람보다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라 잘 모릅니다..

보통 티비에서 보면 첫만남에 절하고 하는것 같던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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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31 15:23
수정 아이콘
아무 관계가 아니게 될 수도 있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예절 문제라기보다는 이르다라는 뉘앙스 같습니다.
무쓸모
17/01/31 15:45
수정 아이콘
한번에 이해가 되네요.. 너무 이르다는 말을 돌려 말한것 같습니다.
17/01/31 15:25
수정 아이콘
절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뭐.
극진한 예를 갖춰 인사드리는 행위인데 제3자가 거기에 전후를 왜따지는지 모르겠군요.
무쓸모
17/01/31 15:46
수정 아이콘
아직 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신가 봅니다..
17/01/31 15:34
수정 아이콘
전 처음 듣네요.
그런 게 있나요??
무쓸모
17/01/31 15:47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들어서 좀 벙쪗습니다..
17/01/31 15:37
수정 아이콘
첨들어요 그냥 어디서주워들은거 본인도확신없으니 대놓곤못말한거같네요
무쓸모
17/01/31 15:48
수정 아이콘
한번 언니,형님네랑 식사한끼 한적 있는데 아직 안친해서 저랑 말섞은적은 없습니다 .. ^^;
흑백수
17/01/31 15:39
수정 아이콘
설때는 동네 어르신 집에가도 절하는 데, 한다고 딱히 잘못하는 것은 아니죠.
무쓸모
17/01/31 15:4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그냥 설이고 하니까 쉽게 절드리고 해도 괜찮을것 같아서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1/31 15:46
수정 아이콘
그런 예절 없고, 그냥 상대방 집에서 사윗감이라던가 아직 별로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데 왠 절이냐? 이런 뜻인것 같습니다. 저도 긴가민가하네요
무쓸모
17/01/31 16:00
수정 아이콘
그런뜻이었다니 슬프네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1/31 16:04
수정 아이콘
아 작성자분이 못나서 맘에 안든다는게 아니라 아직 딸 나이가 안 찼다던가 작성자분을 처음보다보니 가볍게 받아들인다는뜻입니다
빠니쏭
17/01/31 15:49
수정 아이콘
뭔 말도 안되는 말이 크크크
17/01/31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박지성&호날도
17/01/31 16:14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처음 들어봅니다
이럇샤이마세
17/01/31 16:22
수정 아이콘
까칠하시네.. 그것도 틀린정보를 가지고 크크
송하나
17/01/31 16:34
수정 아이콘
그 사람 머릿속에만 있는 정보인거 같네요.
wannaRiot
17/01/31 16:40
수정 아이콘
절은 첫 만남에 하는거죠.
그 집안이 기독교라거나
아니면 상대가 맘에 안들면 절을 못하게 하겠지만
그런 예절을 모르는 집안도 있으니 오히려 그 집안 어른이 어색했을수도, 크게 생각마세요..
저희 처가는 새배를 안합니다 난감;
17/01/31 16:5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친구 부모님이거나 하면 별 상관이 없습니다만..
애인 관계에서는 절을 받는다는것 자체가 '사위감으로 어느정도 생각했을 때' 받는다는 인식이 강해서요..

아직 그런 사이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하지 말라는 뜻일겁니다.
17/01/31 16:59
수정 아이콘
친구집에 놀러가도 부모님 보면 세배 드릴수 있는건데....

그냥 언니라는분이 재고 계신듯
17/01/31 17:24
수정 아이콘
선물이나 콩고물좀 떨어지나 싶은데 그런게 없어서 그런겁니다
인사 드리러 갔으면 좀 괜찮은 선물을 사가시던지 아니면 안가는게..
17/01/31 17:48
수정 아이콘
'아직은 사윗감으로 진지하게 생각안함' 의 차원에서 그런거라는 생각이 맞을꺼 같아요.
무쓸모
17/01/31 20:16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답변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언니분께서 아직은 우리집이랑 엮이려면 이르다 라고 생각해서 한 말인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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