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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1/30 21:56:22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여자친구랑 있다가 다른 여자이름 불러본적?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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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ya Stark
17/01/30 22:05
수정 아이콘
그런 방법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여친의 기억을 지우지 않는 이상 ....
음해갈근쉽기
17/01/30 22:37
수정 아이콘
아으
17/01/30 22:10
수정 아이콘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대로 말씀하시고 싹싹 비는 수밖에..
Mr.Doctor
17/01/30 22:11
수정 아이콘
후두부를 강타하거나 싹싹 빌거나 둘 중 하나 밖에 없습니다
미카엘
17/01/30 22:12
수정 아이콘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대로 말씀하시면 10퍼센트 정도는 용서해 주실지도..
음해갈근쉽기
17/01/30 22:38
수정 아이콘
사실대로 말하면 말할수록 더 악화되더군요

노답도 이런 노답이 없네요
17/01/30 22:17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앞으로 지옥이 시작될 겁니다.

무관심한 척, 잊은 척 하다가도 나중에 다투면 다시 그 이름을 들어보실 수 있을 겁니다...
ThisisZero
17/01/30 22:26
수정 아이콘
헤어지는게 가장 유순히 무난히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은 농담이지만 힐링님 말마따나 나중에 싸움같은 거 나면 분명 그 이름 나올거라고 봐요.
음해갈근쉽기
17/01/30 22:41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지금 상황흘러가는것 봐선

이쯤되면 헤어지는 것 말곤 답이 없는듯요

조언 감사합니다 ThisisZero님
17/01/30 22:40
수정 아이콘
저라면 아무 것도 안합니다. 잘못이라고 할만한 일도 아니고 죄책감 느낄 이유도 전혀 없는 일인데 괜히 어떤 말이나 행동으로 덮으려 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심지어 그런 무의미한 실수를 트집잡지 않는 사람이라도) 오히려 신경이 쓰이겠죠. 잘못한 거 없을 때는 '난 잘못한 거 없다'를 꼿꼿하게 유지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해갈근쉽기
17/01/30 22:42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뭐든 발악해볼라구요

연초부터 시련이 크네요
아마존장인
17/01/31 08:41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인생 좀 아시는 형님이 이런 조언을 해주시더라구요.
물론 그 때는 구라칠 때 뻔뻔해라.. 라는 이야기였지만-_-;;
최종병기캐리어
17/01/30 22:56
수정 아이콘
그럴때는 첫대처가 중요합니다. 니가 잘못들었다고 박박 우겨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 얼굴빨개지면서 어물어물 거렸다면 그냥 빌어야죠 뭐.
찬양자
17/01/30 22:59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 친구 와이프가 있는데 셋이서 하도 어울려 다니다 보니깐 제수씨가 입에 붙어서
썸타던 분한테 제수씨라고 한 3번은 불렀죠.. 결과는....
17/01/30 23:07
수정 아이콘
전 사랑한다고했어요 다른이름으로
....
방민아
17/01/30 23:2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말하는데요
일이 커지던 사그라들던 일단 지금 도망가려고 하면 나중엔 쌓이고 쌓여서 큰 일이 되는 경우가 언젠간 생기더군요.
이재인
17/01/31 00:43
수정 아이콘
솔직히얘기하세요 직장동료중에 그이름을가진분이계시는데 일적으로계속 부탁하고 부르다보니 무의식적으로튀어나왔다고 대신진짜미안하다고 사과는해야겠죠..다른방도가없고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사과하는게최선일듯
This-Plus
17/01/31 01:12
수정 아이콘
이래 이래해서 입에서 잘못튀어나왔다고
정말 진중하게 사과하셔야죠.
래쉬가드
17/01/31 02:07
수정 아이콘

이거 이와중에 이런질문 괜찮을지....

조은씨는 괜찮은 분인가요?
Biemann Integral
17/01/31 05:32
수정 아이콘
조은이는 누구야??
나랑 있는데 어떻게 다른 여자 생각을 해??
이름이 나온게 생각했다는거잖아.

아이고 머리야....
아마존장인
17/01/31 08:42
수정 아이콘
아 호흡곤란 옵니다 ㅜㅜ
17/01/31 05:43
수정 아이콘
할복하시면 됩니다.
운이 좋으면 여자가 못하게 막아줄꺼예요
17/01/31 08:09
수정 아이콘
할복 크크크크크
17/01/31 08:24
수정 아이콘
싸우면백프로이름나옵니다..
그래~~ 그렇게 나 보기싫으면 그때 그 누구? 조은이한테가~~ 잘됐네 이제 조은이볼수있어서!!
Lucifer0
17/01/31 13:5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연애 전선에도 먹구름...까진 아니지만 조금 불편한 상황이시군요.
글쎄요. 저는 잠자리에서도 관계 도중이랑 끝날 때 다른 여성분 이름을 말한 적이 ... 꽤 많았던 것 같네요.(제가 실수로 잘못 부른 사람, 실수 당시 관계를 가진 사람도 여럿...)
음.. 먼저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분도 있었고, 펑펑 울던 분도 있으셨고.. 유경험자입니다만 딱히 해답이랄 건 없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음해갈근쉽기님 같은 경우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설명을 해주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대수롭지 않게" 부분이 포인트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고 그 일이 어정쩡한 채로 남아있다면, 저 같으면 그 상황에 자연스럽게 얘기를 꺼낼 것 같습니다.

ex) "아, 맞다. 예전에 내가 커피집에서 다른 사람 이름 부른거 있잖아? 회사에서 조은씨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상하게 커피 마시는 모습이 엄청
보기 싫더라고, 모르겠어 그냥 진짜 특유의 표정이 있는데 그게 정말 너무 싫어. 그래서 커피 보니까 또 생각 났었는데
무심결에 조은씨 이름을 불러버렸었어. 신경 안써도 되. 아 진짜 그 사람 정말 보기 싫다. 이직하고 싶을 정도야." <- 이 정도는 어떨까요?

경험 상, 여자에게 다른 여자 얘기를 하면 무슨 얘기를 해도 부정적인 반응만 나옵니다.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싫어하기 전에 내가 먼저 싫어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 대체로 무탈하게 넘어가더라고요. 연기력이 중요합니다. 정말 싫어해서 기억이 났고 무심결에 불렀다 정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날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애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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