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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1/28 12:14:36
Name 유민주
Subject [질문] 옆집 소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에서 6년 살고 있었는데 그동안 주민분들이 조용조용하셔서 그랬는지 몰라도
전혀 옆집이 시끄럽다고 느낀 적은 없었는데
얼마전에 옆집에 신혼부부가 이사를 오는지 공사도 엄청 대차게 하고 그러던데 문도 막 쾅쾅 닫고
안방쪽에 사운드바를 설치를 했는지 그집에서 노래를 듣는데 아주 낮부터 듣는데 소리가 다 울리네요.
(하필이면 집 침대방쪽에 그 소리가 다 울려서 자다가 놀라서 벌떡벌떡 깹니다)
직접 찾아가려 하는데 층간소음은 직접 찾아가면 안된다고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문앞에다 편지를 붙이려고 하는데 이것도 문제일까요?
진짜 참다참다 못하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괜찮을까요?
경험자분들의 좋은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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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8 12:48
수정 아이콘
1 경비실 통한 민원
2 직접 대화나 편지(쪽지)
3 물리적행사 or 법적 지원

3번가기 전까지는 대부분 비슷하죠. 물리적행사는 천장스피커를 옆벽에다 설치하시면 될거고.
법적으로는 소음관련 지원 위원회같은거 있습니다.
근데 진상이라면 뭘해도 안통하긴할거에요. 법적으로 안되면 스피커가 제일 낫긴하죠.
유민주
17/01/28 15: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지금은 좀 잠잠한데 또 시끄럽다면 경비실로 연락해야겠어요. 제발 다 안통하는 진상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틀림과 다름
17/01/28 19:52
수정 아이콘
층간 소음이란건 '좀 지나면 조용해지겠지'가 안통합니다
처음부터 애기를 해주셔야지 상대방이 '어? 이게 시끄럽단 말이야? 조심해야겠네'가 됩니다
참다 참다 애기하면 상대 입장에선 "이제껏 아무말 없다가 왜 이러냐?" 하면서 도리어 역정을 낼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소음문제 제기한쪽에서도 역정낼것이고
그럼 서로 서로
"FIGHT~"
가 됩니다
위에 산적A님이 애기하신데로 경비실 통한 민원이 가장 좋습니다
유민주
17/01/28 20:1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최민용씨가 층간소음 항의하러 갔다가 그 집에서 되리어 "그러면 산골가서 살지 그러냐" 라는 이상한 역정을 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역시 경비실이 그나마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 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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