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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4 17:50:42
Name 천둥
Link #1 http://daanvilla.co.kr/
Subject [질문] [주택] 빌라 구매 시 중개 사이트
안녕하세요

최근에 전세 재계약 시즌이 오다보니 이곳 저곳 전세를 알아보다가...
헬 같은 전세 시장에서 결국 매매로도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뭐 다들 그렇지만...자본금은 부족하니 대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엄두도 안나고, 평생 살생각 하면서 빌라도 알아보고 있는데요
주변 지인께서 링크의 사이트를 한번 보여주더라구요.

보니까 공인중개사분들이 모여서 만든 사이트 같은데....
등기부 등본 확인 정도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이런 사이트에서 중개를 받는게 괜찮을까요?
그리고 실 입주금이 정말로 저정도로 맞춰지는지도...신기하네요...
집 매매는 문외한이라 고견을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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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17/01/24 18:55
수정 아이콘
이런건 그냥 참고만 하시고...
빌라매매할 지역에 있는 부동산을 이곳저곳 돌아다니시면서 정보를 얻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신축빌라 매매는 항상 신중하셔야합니다. 아파트처럼 신뢰있게 만든다는 보장이 없어서요. 주차장이나 주변환경 항상 고려하셔야합니다.
17/01/24 19:00
수정 아이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실제 매물도 저거보단 좀 높더라도 가격대가 비슷한가요?

생각보다 막 높지는 않아서..(눈만 높아지네요 이렇게...)
덴드로븀
17/01/24 19:09
수정 아이콘
집값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싸고 좋은건 없다는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싼건 의심을 해야합니다. 뭔가 빠지는게 있는거라서...
실제 매물도 가격은 비슷합니다. 대신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해보면 뭔가 이상한것을 느끼실겁니다.
보통 서울의 빌라밀집지 기준으로 신축빌라 매매가격이 2억원이면 평수가 엄청작거나, 평수가 크면 주차장이 모자라거나 주변이 별로 안좋거나, 채광이 거의 안되거나, 건축주가 돈이 급하거나...
17/01/24 19:1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발품부터 팔아보겠습니다 ^^;
17/01/24 19:21
수정 아이콘
덴드로늄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나마 발품 팔아서 보는 짱박혀 있는 매물은 가성비가 좋을 때가 있는데,
저렇게 대놓고 깔리는 물건들이 싸면 다 하자가 있다고 봐야죠.
17/01/24 20:54
수정 아이콘
일단 발품부터 팔아봐야겠군요...감사합니다
17/01/24 19:26
수정 아이콘
무조건 부동산끼셔야죠...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일단 원하시는 구역이나 가격대별로 네이버매물 보시면서 믿을만한 부동산 몇개 추려서 발품파세요..
한두푼도 아닌데 사이트라니요?
17/01/24 20:55
수정 아이콘
넵 우선 돌아다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ayAway
17/01/24 19:47
수정 아이콘
우선 이 시기에 신축빌라를 사는 건 리스크가 있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실입주금은 대출을 한도까지 땡겼을떄 나오는 돈이고 그 최대한도라는게 '주택담보(LTV 70%)+신용' 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
크게 의미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실제 입주금은 적어도 실 구입가의 30~35%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물론 그 이하도 있긴 하지만 그건 감정으로 과하게 장난질을 치는 경우라고 봐야죠.

장기거주 개념으로 구입하신다면 최소한 단지가 갖추어진 사후관리가 잘되는 곳을 추천드리고
그 외는 비추입니다. 개인적으로 3년 이내의 짧은 거주기간에 목돈마련을 위한 주거비용 절감 차원에서 들어가는게 빌라라고 생각하고
아파트류의 집테크는 빌라에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고 점을 염두에 두세요.
17/01/24 20:56
수정 아이콘
집테크야 큰 관심없지만 혹 이사할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겠습이다 감사합니다
하고싶은대로
17/01/24 20:33
수정 아이콘
이미 마음을 먹은거 같아서 댓글을 달아보자면...

상담하는데 돈 안들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알아보고 상담도 해보고
그 지역 발품도 팔아보고 하면 어느정도 각이 나옵니다.
17/01/24 20:56
수정 아이콘
넵 우선 생각한 지역에 최대한 많이 발품 팔아보려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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