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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4 15:35
내돈주고 표샀는데 입석하는 사람이 앉으려고 하면 버스기사한테 말해야죠. 내권리인데요...대신 청소년은 좀 그렇고 성인 2명으로 끊으셔야... 청소년이 앉아서 간다는 증빙을 못하니까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미리 탈때 버스기사에게 2자리 끊었으니 입석구매자한테 양보안할테니까 잘처리해달라고 말해두는것도 방법이구요.
17/01/24 15:39
일단 (본인이 성인이시라면) 청소년용을 구매해서는 안되겠죠.
본인(성인)의 자리로 소유하실려면 성인으로 2장 예매하시실 바랍니다. 저는 버스는 아니고 영화관에서 좌석 2개 예매해서 혼자 앉은 적은 있네요. 정당한 권리로 사용한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17/01/24 15:44
청소년용은 학생증 없으면 인정이 안될테니 성인 2장으로 끊으시고 미리 기사분에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그렇게 타본 적이 있긴 하네요. 저 놈 뭔데? 하는 표정은 덤이었습니다.
17/01/24 15:54
기차처럼 특정좌석예매까지 되는 경우면 괜찮은데 그냥 탑승권만 파는 시외버스의 경우 2장 산다고 옆자리까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타실거면 성인 2장 사셔야 합니다. 본인이 성인인데 청소년표 사서 좌석 요구하면 당연히 인정 안됩니다.
17/01/24 15:55
시외버스 입석은 불법이라 입석탑승자는 없을겁니다
그런데 보통 명절같은 경우는 부득이하게 늦게 예매한 분들이 줄 서 계시다가 공석나면 그 자리를 채우는 식으로 타시더라구요 그래서 두 자리 예매해고 한 자리 비워서 가려면 기사분께 미리 말씀드려야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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