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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1 20:54:12
Name nexon
Subject [질문] 같은 고교출신에게 친밀감을 느끼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우리 나라에서 인간관계는 보통 유치원, 중고교를 거쳐 대학과 직장에서 이루어지는데요

기성세대분들은 그 중에서도 특히 고교동창, 고교선후배끼리 친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경기고, 휘문고 등등 지역별 특정 고교출신들은

출신대학과 지역까지 넘어서는 끈끈한 인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는 것이 갖는 의미가 있을까요...?


예전에는 고등학교를 시험보고 들어갔기 때문에 평준화세대보다 동류의식이 강했을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지만

대학교도 시험보고 들어가는데 같은 대학이라는 것보다 같은 고교라는 데에 더 커보이기도 해서요...


그리고 요즘도 출신고교의 학연이 강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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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1 21:07
수정 아이콘
일반고는 모르겠지만, 특목고의 경우 옛날보다 학연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특수목적'이기 때문에 일반고에 비해서 선배들과 같은 분야에 진출할 확률이 높습니다. 학교차원에서도 재학생들의 총동창회 참여 독려나 선배들 초청해서 강연같은거도 많이 하구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1/21 21:18
수정 아이콘
저도 특목고 출신이기는 한데 예전 경기고 휘문고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들어보니 그쪽은 예전에 아예 어떤 조직이든 기수별로 누구 있는지를 다 알고 거의 비공식 조직 수준이었다는데..
제가 아직 나이가 어린 걸수도 있지만 제가 일하는 분야에도 같은 고등학교 출신들 꽤 있는데 차라리 대학 동문들이랑 놀지 그거갖고 뭘하지는 않아요..
애초에 요즘 사람들이 딱히 출신고교에 애착이 있지는 않은것같습니다
17/01/21 23:37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시절에 뭐랄까 자아가 형성되기도 하고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도 길어서 친구나 선생님들간의 관계도 끈끈해지는 그런게 있는거같아요
또 고등학교는 사립이 많아서 선생님들도 언제나 계시죠
RookieKid
17/01/22 01:04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초중고는 동네에서 다니고
대학교때 전국으로 흩어지게 되어있어서 가 아닐까요?
고등학교는 성인이 되기 직전이기도 하구요
동네친구의 마지막 단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라고 생각해요
학연의 영향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17/01/22 11: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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