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1/21 20:54:12
Name nexon
Subject [질문] 같은 고교출신에게 친밀감을 느끼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우리 나라에서 인간관계는 보통 유치원, 중고교를 거쳐 대학과 직장에서 이루어지는데요

기성세대분들은 그 중에서도 특히 고교동창, 고교선후배끼리 친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경기고, 휘문고 등등 지역별 특정 고교출신들은

출신대학과 지역까지 넘어서는 끈끈한 인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는 것이 갖는 의미가 있을까요...?


예전에는 고등학교를 시험보고 들어갔기 때문에 평준화세대보다 동류의식이 강했을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지만

대학교도 시험보고 들어가는데 같은 대학이라는 것보다 같은 고교라는 데에 더 커보이기도 해서요...


그리고 요즘도 출신고교의 학연이 강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21 21:07
수정 아이콘
일반고는 모르겠지만, 특목고의 경우 옛날보다 학연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특수목적'이기 때문에 일반고에 비해서 선배들과 같은 분야에 진출할 확률이 높습니다. 학교차원에서도 재학생들의 총동창회 참여 독려나 선배들 초청해서 강연같은거도 많이 하구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1/21 21:18
수정 아이콘
저도 특목고 출신이기는 한데 예전 경기고 휘문고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들어보니 그쪽은 예전에 아예 어떤 조직이든 기수별로 누구 있는지를 다 알고 거의 비공식 조직 수준이었다는데..
제가 아직 나이가 어린 걸수도 있지만 제가 일하는 분야에도 같은 고등학교 출신들 꽤 있는데 차라리 대학 동문들이랑 놀지 그거갖고 뭘하지는 않아요..
애초에 요즘 사람들이 딱히 출신고교에 애착이 있지는 않은것같습니다
17/01/21 23:37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시절에 뭐랄까 자아가 형성되기도 하고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도 길어서 친구나 선생님들간의 관계도 끈끈해지는 그런게 있는거같아요
또 고등학교는 사립이 많아서 선생님들도 언제나 계시죠
RookieKid
17/01/22 01:04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초중고는 동네에서 다니고
대학교때 전국으로 흩어지게 되어있어서 가 아닐까요?
고등학교는 성인이 되기 직전이기도 하구요
동네친구의 마지막 단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라고 생각해요
학연의 영향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17/01/22 11: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6975 [질문] 핸드폰 파손보험? 같은 상품은 기변할때밖에 가입 못하나요? [1] 예쁜여친있는남자2483 17/01/23 2483
96974 [질문] [스타1] 빌드 공략(?)글 어디 없을까요? 친구가 너무 답답합니다. [5] John Snow4226 17/01/23 4226
96973 [질문] 1인칭,3인칭 게임 멀미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22] 오즈s7497 17/01/23 7497
96972 [질문] 신차 구매 질문 있습니다 [5] signature2751 17/01/23 2751
96971 [질문] 연말정산 질문드립니다. (자료조회 제공동의) [6] 터져라스캐럽2960 17/01/23 2960
96970 [질문] 미국 혹은 유럽에 있는 백인우월주의자도 힙합 음악을 듣나요? [1] 트와이스정연3648 17/01/23 3648
96969 [질문] [LOL] 역대 안나온 챔프가 있을까요? [30] Dalek4177 17/01/23 4177
96968 [질문] 연말정산 기부금 이월 관련 질문입니다. [2] 쌍둥이아빠3760 17/01/23 3760
96967 [질문] 사무실 라디에이터 추천해주세요. Neo3274 17/01/23 3274
96966 [질문] 베네수엘라 윈도우 대란 관련 질문 [2] 미카미유아3164 17/01/23 3164
96964 [질문] '볼빨간사춘기 - You'의 이 부분과 비슷한 피아노 선율이 있는 곡 추천 부탁드립니다. [1] 23093 17/01/23 3093
96963 [질문] 아이폰용 캘린더 앱 추천해주세요 Dwyane3393 17/01/23 3393
96962 비밀글입니다 삭제됨1924 17/01/23 1924
96961 [질문] 계란값이 오른 이유 [8] 피나4149 17/01/23 4149
96960 [질문] 셔츠 한번 입고 맡기시나요? [10] 냉면과열무3982 17/01/23 3982
96959 [질문] 통신사 문제로 약정해지시 비용을 내야하나요? [3] 울어주기2764 17/01/23 2764
96958 [질문] 예비 여중생 조카선물 추천부탁드립니다. [11] 1q2w3e4r!4432 17/01/23 4432
96957 [질문] 스마트폰 선택, 조언을 구합니다. [7] 카페알파3282 17/01/23 3282
96956 [질문] 미국 티비쇼 서바이버 시즌 추천 부탁드립니다. [9] spike667643 17/01/23 7643
96955 [질문] 연봉 및 월급 관련 질문입니다. [6] 모쏠로메테오4088 17/01/23 4088
96954 [질문] 헤어진 게 후회가 되요. [8] 삭제됨4675 17/01/23 4675
96953 [질문] 스마트키를 분실 했습니다. [3] zenocide2965 17/01/23 2965
96952 [질문] 자동차 본넷 아래에 스패너를 빠뜨렸는데 [5] 2827 17/01/23 28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