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원에서 MT를 가는데, 나름의 MC 비스무리하게 교수님 인터뷰를 해야합니다.
미리 교수님들에게 MT날 질문한 것에 대해서 무슨 짓거리를 해도 후환이 없을 것이라는 확인을 받아놓은 상태이며,
교수님들도 이 컨셉에 대해서 재밌어하고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교수님들에게 편애를 받는 입장이라 질문의 수위가 조금 높아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특별히 제가 한다고 하니 기대감이 조금 더 높아진 상태입니다.)
재미 위주로 좀 독하고 짓궃은 질문들을 좀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컨셉은 대충 라디오스타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정도 수위쯤이면 좋을거 같습니다.

2. 1번의 질문과는 완전 상관없는 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서폿 모스트이고, 서폿이 제일 재밌습니다.
현돌+루비시야석에서 워딩하고 오라클 빠는게 제일 좋네요.
문제는 다른 포지션을 가는 순간 트롤이 되어버린다는게 문제입니다.
서폿은 실버3에서 승률 한 80%정도 찍고있습니다. (요새 미친듯이 이기는 중입니다. mmr이 골드를 만날만큼 뛰어버렸네요)
문제는 탑, 원딜, 정글은 브론즈 5 수준이고(제 전적이 노멀랭 다해서 1200전정도 되는데 탑, 원딜, 정글 합쳐서 50판도 안해봤습니다)
미드는 모데만 하는데 최근에 오디아나가 대세이다보니.. 가는족족 다 져서 요새 안하고 있습니다.
손 싸움이 안되서 서폿을 하는거니까, 그나마 팔려면 정글이나 원딜을 파야되는데 본캐로 다른 포지션 가는순간 쌍욕과 리폿세례가 돌아올 확률이 100%입니다. 다른 포지션을 트롤일 정도로 실력 차이가 심하게 나니 연습하기가 어렵네요.
노멀에서 연습하는 것보다 부캐 키워서 부캐랭크로 연습하는 것이 낫겠죠?

3. 팀랭이 하고 싶은데, 팀랭을 할만한 곳은 어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