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1/11 18:25:52
Name info21c
Subject [질문] 직장 동료 외조모상입니다. 가야할까요?
4명 근무하는 부서의 부서장입니다.
부서 막내직원의 외조모상입니다.
회사에서는 화환을 보냈고 회사(사장님)의 조의금은 본인에게 전달한 상황입니다.

막내직원은 입사 3년차에 얼마전에 결혼한 새댁 여직원입니다.
장례식장이 차로 왕복 5~6시간 거리에 있고 문상을 가게된다면 내일밤에 출발해서 밤10시쯤 도착할 듯 합니다.
외조모상이고 장례식장이 멀다보니, 본인이 부담된다고 다른 직원들에게는 이야기를 하지않아 회사의 다른 직원들은 장례식 여부도 모르고 있고 방문계획도 없습니다.

가게된다면 혼자가야 합니다.
가야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11 18:33
수정 아이콘
부서장이시고 일단 들은상태니 팀원들 의견 모아서 부조만 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부고는 챙기는게 맞다지만 왕복 5~6시간이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고 직원도 이해해주지 않을까 하네요.
싸구려신사
17/01/11 18:33
수정 아이콘
저라면 얼마안되는 소팀의 팀원이기때문에 갈겁니다.
제가 15명쯤되는 팀 소속인데 팀원 한분의 조모상에 대부분가더군요. 거리는 왕복 3시간즈음되었네요
17/01/11 18:40
수정 아이콘
왕복 5~6시간이면..음..
거리가 거리인데....말 그대로 왕복2~3시간 쯤이야 눈 질끈감고 갈만하지만..
5~6시간이면...으음.....
냉면처럼
17/01/11 18:47
수정 아이콘
외조모상인데다가 5~6시간이라니, 저라면 안 갑니다.
조의금만 내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17/01/11 18:56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1명이 대표로 조의금을 모아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큰 팀도 아니고 조그마한 팀인데, 이럴 때일수록 가면 고마워할 겁니다
예전에 막내팀원 조부가 돌아가셔서 팀 대표로 조의금 모아서 서울에서 경북까지 갔는데, 고마워하더라구요
17/01/11 19:00
수정 아이콘
사람 많지도 않고 4명이면 저 정도는 가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17/01/11 19:19
수정 아이콘
팀원 다 같이 갔다올듯요...
근데 5~6시간이면 안와도 섭섭해하지는 않을듯
17/01/11 19:30
수정 아이콘
가시면 정말 고마워할 것 같습니다...그 얘기는 보통은 안 간다는 의미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조모상이면 안 갑니다 더군다나 직장동료라면 더...
미카미유아
17/01/11 19:35
수정 아이콘
외조모상에 6시간이면 안갈것 같네요
밤식빵
17/01/11 19:50
수정 아이콘
저는 안가요. 저런경우 가는거나 오는걸 본적이 없어요.
이럇샤이마세
17/01/11 20:29
수정 아이콘
안갑니다
17/01/11 20:35
수정 아이콘
가기로 했습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찜찜한 것보다는 몸이 조금 힘든 것이 좋겠다 싶어서요.
의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방민아
17/01/11 21:07
수정 아이콘
헤헤 잘 결정해주셨어요 :)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아무리 멀어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웨인루구니
17/01/11 22:30
수정 아이콘
좋은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17/01/11 21:16
수정 아이콘
조사는 다 같이 못가도 대표로 한명이라도 가야죠
Acolyte of Pain
17/01/11 22:45
수정 아이콘
외조모상+먼거리

저런 경우 정말 가까운 사이가 아닌이상 가는경우가 오히려 드물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가시면 고마워하겠죠.
침묵하는자
17/01/11 22:58
수정 아이콘
외조모는 좀 그렇네요. 어쨌든 결정하셨다니까...
푸르미르
17/01/12 16:14
수정 아이콘
조사는 가면 좋긴하죠.
조심히 다녀오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6396 [질문] 중국에서 사용할 노트북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피지알중재위원장3805 17/01/13 3805
96395 [질문] 보충제 이소 센세이션 어떤가요? [2] 76to694829 17/01/13 4829
96394 [질문] [역사] 티무르 vs 영락제 [10] 스타로드5089 17/01/13 5089
96393 [질문] [역사] 한나라의 중국 통일에 가장 공이 큰 공신은? [44] 스타로드4721 17/01/13 4721
96392 [질문] 차로 출퇴근 안하시는 분들도 차 사시나요? [23] 무무무무무무3807 17/01/13 3807
96391 [질문] 외대, 고대, 경희대 학생여러분, 학식 일반인이 먹을수있나요? [24] LtD11645 17/01/13 11645
96390 [질문] 스팀 3D 게임 고민이 생깁니다. [5] 오즈s3742 17/01/13 3742
96389 [질문] 삼국지11pk 재밌는 시나리오 질문입니다. [11] 소주의탄생12093 17/01/13 12093
96388 [질문] 애쉬 궁극기가 나미 궁극기에 씹히나요..? [2] 광개토태왕2847 17/01/12 2847
96387 [질문] 봉제인형 주문제작하는 곳은 없나요? 펠릭스4589 17/01/12 4589
96386 [질문] 공군에이스 입대순서가 궁금합니다^^ [3] 세작4315 17/01/12 4315
96385 [질문] 흉터 없애준다는 연고의 원리는 무엇인지요...? [10] nexon8358 17/01/12 8358
96384 [질문] 중고거래시 택배 회사 보통 어디 쓰시나요? [7] 뻥치시네3284 17/01/12 3284
96383 [질문] 산지 보름된 새차가 갑자기 기름이 샙니다 [19] 스웨트4568 17/01/12 4568
96382 [질문] SK브로드밴드 해지방어 해보신분 있나요? [4] 1024252 17/01/12 4252
96381 [질문] 외국에 나갈 때 약 가져가도 되나요?(수정) [9] 체게바라4506 17/01/12 4506
96380 [질문] 노트북 브랜드별 a/s차이점? [3] 쭈루룩쭈루룩2561 17/01/12 2561
96379 [질문] 올해 서른 월급 200만원이면 어떤건가요? [23] 헬로비너스나라23878 17/01/12 23878
96378 [질문] 화장실 공사시 엘레베이터 비용으로 10만원 [10] 하루하루4128 17/01/12 4128
96377 [질문] 이걸 말해주는게 맞는거겠죠? [5] car hartt3564 17/01/12 3564
96375 [질문] 명절에 사서 갈만한 먹거리/음식 있을까요 [13] 오이자왕3267 17/01/12 3267
96374 [질문] 그래픽카드 업글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좋은데이3350 17/01/12 3350
96373 [질문] 과연 이 억울하지만 애매한 상황에서 대응할 방법이 있을까요? [2] 블aa2428 17/01/12 24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