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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1 10:09
아닌곳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 경우가 간혹 있는데, 오히려 신도시 신축건물에서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주인이 건물짓는다고 무리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들어갈 때 융자를 얼마 받고 시세는 얼마인지 확인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경매넘어가서 전세금 못받고 그러는 경우는 1%도 되지 않지만 그 소수가 워낙 크게 언급이 되어 그렇습니다.
17/01/11 10:24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신도시 원룸이 노후보장수단이라고 유행타서 무리하게 건물 올리다 망하는경우가 있다 들었는데 그거일수도 있겠네요
17/01/11 10:11
1번은 진짜 거의 없는 일이고 2번이 문제인데 등기부 떼어보시면 건물 재산이랑 융자 나오니까 얼추 계산될겁니다.
그리고 서울같은 곳은 전세 1억씩 하니까 못들어가는거지 전세 4-5천으로 원룸 들어갈 수 있으면 당연히 들어가야죠.
17/01/11 10:26
네 집은 서울인데 어차피 직장 수도권이고 무리하게 서울 전세금맞춰서 안좋은곳 들어가느니 신도시 쾌적한곳에서 사는게 나을거같더라고요
17/01/11 10:44
원룸 전세 6년째 살고 있습니다. 좋기는 정말 좋아요.
나갈때 보증금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는 거의 못봤고 계약기간 끝나고 연장할때 월세로 전환하려고 해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7/01/11 15:13
뭐 건물에 융자만 없다면 별문제없을겁니다 융자없는 1순위에서 확정신고하면요
근데 건물주가 lh건물임대 이런거 잘 안해주려할텐데... 월세면 모를까 .. 그리고 원룸전세찾는게 쉬운일도 아닐겁니다
17/01/11 15:35
제가 말한 LH 청년임대는 추첨으로 주공아파트 소형평수로 들어가는걸 말씀드린거고, 4천~5천정도의 전세금은 마련할 수 있습니다 .
근데 찾아보니 청년임대는 취준생이나 대학생대상이군요;;
17/01/11 15:21
원룸 전세는 없어서 못구하죠. 거의 다 월세니까요.
등기부 등본에 대출 잡혀 있는것만 확인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정 못미더우면 전세보증보험 가입하면 되구요.
17/01/11 15:44
귀하다는 말 익히 들었고 제가 건물주라도 월세나오는게 좋지 나중에 돌려줘야하는 전세는 싫을거같더라고요
그래서 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가 조회사이트에서 봤는데 소형평수 원룸 계약이 약 80건정도라면 전세가 한 열댓건정도 되었던거같네요. 신도시 다세대주택이나 상가주택 등등이 많아서 그런지 꽤 많았습니다
17/01/11 18:03
예전에 제가 2번을 당했지만 등기를 떼서 건물이 담보로 잡혀있는걸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 설마~ 하다가 당한거였죠.. ㅜㅜ
17/01/11 18:29
어휴 고생하셨겠네요
그래서 월세세입자가 몇인지 최우선변제대상이 몇명인지 내가 몇번째인지 이런게 중요하다는데 알방법이 없으니....
17/01/12 09:59
lh 그거 직접 신청 안 해봤지만 들어보기엔 경쟁률도 심하고 준비해야 될 서류도 많고 심사기준도 좀 까다롭다고 하더라고요~
뭐 어쨌든 간에 희망하신대로 lh로 어떻게든 잘 입주하셨으면....크크 저도 원룸 전세 5000짜리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계약할 때 등기본 떼서 융자 잡혀있는지 확인해야된다 그래서 확인 해봤더니 저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잡혀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 언급하니까 부동산업자 하는 말... "원룸 사업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사업하다보면 이 정도 규모의 융자는 대부분 가지고 있는게 보통이에요" 이러더군요... 정말 그런건지 괜히 파는 입장에서 안심시키려고 거짓말 좀 섞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2년 계약했는데 만기까지 3개월정도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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