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1/10 22:20:23
Name 폴토마스앤더슨
Subject [질문] 미드 로스트 지금 봐도 재밌을까요?
떡밥에 대한 여러 구설이 많지만

마지막 시즌으로 가기 전 시즌까지는 그래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미드였던건 분명한데요.

무려 10년도 더 지난 지금 2004년의 시즌1을 보는게 재밌을까요? 촬영기법이나 CG는 제외하더라도 그 이후 떡밥 드라마들도 여럿 있었고 떡밥 드라마라는 것을 알고 보아도 재미있을지?

그리고 영어 듣기공부도 겸해서 보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또 한문장 한문장 분석해서 듣고 이런건 아니고 감 유지정도로 볼려하는데, 프렌즈나 모던페밀리 이런건 좀 취향에 안 맞더라구요.

스릴러물 이런거 좋아해서...

왕좌의 게임도 좋아하는데 너무 옛날식 말투로 해서 재미와 공부 사이에 취미를 붙여볼려고 미드 찾는 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10 22:27
수정 아이콘
영어공부를 위해 보실거면 조금 의문이긴한데
재미는 있습니다.
17/01/10 22:47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완성도 면에서 훌륭하다고 볼 순 없을거 같습니다.
작가 파업으로 인해 스토리가 너무 산으로 갔고 결말을 본 뒤에는 그닥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맘은 안들더군요.

제가 본 것중에 추천은 라스트쉽시즌1 정도 권해드립니다.
무무무무무무
17/01/10 23:00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TV에서 무료이벤트 했을 때 시즌 1 봤는데 몰입해서 이틀인가 사흘만에 다 봤습니다.
스터너
17/01/10 23:15
수정 아이콘
로스트 얘기나올때마다 저는 까는 댓글을 다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비추합니다. 맺음이 없이 떠벌리는건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영알못이라 영어공부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보통 영어공부에 좋은 미드는 프렌즈같은 일상회화쪽이었던거 같네요.
it's the kick
17/01/11 00:44
수정 아이콘
로스트를 두번이나 보고싶으신가요? 전 한번 정주행하고나서 전혀 그런 생각이 안 들던데.. 가면 갈수록 드라마가 무책임해져서요.
일단 볼때 재밌어야 그 다음 공부생각이 날것같은데 로스트같은건 한번 더 보면 전화번호부 읽는 기분 들 것 같아요
리나시타
17/01/11 02:26
수정 아이콘
전 지금 시즌3 한참 보다가 멈춘 상태인데 까는 이야기가 정말 많네요 크크
하도 까이다보니 오히려 뒤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RedCamel
17/01/11 02:53
수정 아이콘
2015년에 한 1주일에 걸쳐서 시즌6 완결까지 몰아서 봤는데... 몰아서 보면 그냥 저냥 나쁘지는 않았고 이미 완결 난 미드니 여러 결말 해석 리뷰도 좀 보고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시즌 시작하면서 보기 시작해서 매년 새 시즌 기다렸던 분들은 완결까지 5년정도 기다린 셈인데..
실제 5년 기다려서 나온 완결 결론이 이 따위면? 완전 빡칠 법도 하겠다 싶었습니다.
17/01/11 03:14
수정 아이콘
재미만 놓고 보면 재미는 확실하죠.
이선빈
17/01/11 08:21
수정 아이콘
다시 얼추 봤는데, 시즌6되면 아쉬운점이 있지만 시즌4까지는 꿀잼 이더군요.
17/01/11 08:28
수정 아이콘
다시 로스트를 보던 때로 돌아가서 로스트를 보겠냐고 하면 보겠죠..
옆에서 결말 개 짜증나라고 말해줘도 일단 틀면 볼수밖에 없을겁니다 ㅜㅜ
그만큼 엄청난 몰입도를 보여줬는데... 시즌 6가면서... ㅜㅜ
Jon Snow
17/01/11 08:49
수정 아이콘
시간이 아깝습니다 재미있는게 너무 많아요
뻥치시네
17/01/11 10:39
수정 아이콘
끝맺음아 없는 떡밥 투척은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시즌1부터 정말재미있게 봤지만, 점점 뒤로갈수록 욕밖에안나왔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6385 [질문] 흉터 없애준다는 연고의 원리는 무엇인지요...? [10] nexon8334 17/01/12 8334
96384 [질문] 중고거래시 택배 회사 보통 어디 쓰시나요? [7] 뻥치시네3265 17/01/12 3265
96383 [질문] 산지 보름된 새차가 갑자기 기름이 샙니다 [19] 스웨트4548 17/01/12 4548
96382 [질문] SK브로드밴드 해지방어 해보신분 있나요? [4] 1024217 17/01/12 4217
96381 [질문] 외국에 나갈 때 약 가져가도 되나요?(수정) [9] 체게바라4490 17/01/12 4490
96380 [질문] 노트북 브랜드별 a/s차이점? [3] 쭈루룩쭈루룩2546 17/01/12 2546
96379 [질문] 올해 서른 월급 200만원이면 어떤건가요? [23] 헬로비너스나라23859 17/01/12 23859
96378 [질문] 화장실 공사시 엘레베이터 비용으로 10만원 [10] 하루하루4081 17/01/12 4081
96377 [질문] 이걸 말해주는게 맞는거겠죠? [5] car hartt3539 17/01/12 3539
96375 [질문] 명절에 사서 갈만한 먹거리/음식 있을까요 [13] 오이자왕3227 17/01/12 3227
96374 [질문] 그래픽카드 업글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좋은데이3336 17/01/12 3336
96373 [질문] 과연 이 억울하지만 애매한 상황에서 대응할 방법이 있을까요? [2] 블aa2419 17/01/12 2419
96372 [질문] 미드처럼 중요부분을 미리 보여주는 방식 [6] 삭제됨2849 17/01/12 2849
96371 [질문] [라디오스타] 규현 후임으로 딘딘 어떤가요? [11] 스프레차투라3490 17/01/12 3490
96370 [질문] 만약 당신이 이세계로 이동하여 거기서 영주가 되었는데 [31] legend3663 17/01/12 3663
96369 [질문] 새전구를 하나 샀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cs2817 17/01/12 2817
96368 [질문] 향후 gtx 750ti를 대체할 그래픽카드는 뭐가될까요? [8] 꿈을꾸다3587 17/01/12 3587
96367 [질문] 폰 통신사 이동.. [5] 메피스토2739 17/01/12 2739
96366 [질문] 삼국지 책 질문입니다. [2] 크캬캬캬2348 17/01/12 2348
96365 [질문] 아마존 서버에 부트스트램으로 컨텍트 폼 만드는 법 [2] 몽키.D.루피1988 17/01/12 1988
96364 [질문] 속초에서 포켓몬고 멈춤현상 겪으신 분 있나요? Lovely Rachel4182 17/01/12 4182
96363 [질문] 덩치 큰 분들 코트 어떤거 입으시나요? [2] 天飛2756 17/01/12 2756
96362 [질문] 다시 읽어보기 좋은 삼국지 책의 저자는? [5] 이선빈2753 17/01/12 27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