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래 부르는 것과 듣는 것 모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듣는 노래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1. 가끔 길 가다가 좋다 싶은 노래 있으면 한 두곡 씩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한다
2. 좋아하는 가수나 노래에 꽂혀서 계속 그 노래들만 듣는다
3. 꽤 오랜 시간동안 리스트가 고정되어 있다
와 같은 특징들이 있습니다

제가 가수들이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몰라서 노래가 좋다 아니다로 판단을 하는데요
그래서 좋아하는 가수는 임창정, 쏜애플, 박효신, 넬, 김사랑, 마마무, 테일러 스위프트, 뮤즈 정도로 줄여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찾아서 듣진 않는데 좋은 곡이 있어서 노래를 가지고 있는 가수(혹은 예전에 좋아했던 가수)는
갤럭시 익스프레스(언제까지나), 보이즈 투 맨(End of the Road), 브로큰 발렌타인(알루미늄), 토이, 엠씨 더 맥스 등이 있습니다
(적으려면 더 적을 순 있는데 굳이 다 적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한 곡씩 있는 가수들이 너무 많아요)

질문 또는 추천을 받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1.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음악을 하는 가수 중 제가 모를 만한 가수
혹은
2. 제가 들어본 적 없을 것 같은/혹은 잘 듣지 않을 것 같은 종류의 음악을 하는 가수
를 알고 싶습니다.
요새 노래도 편식하지 말고 다양하게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