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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7 09:08:44
Name 파라
Subject [질문] 김성태 위원장 여론이 좀 좋아진거 같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청문회 초기에만 해도 이완영 급으로 같이 욕먹고 있던데.. 요새 다음팟 채팅보니까 유재석소리까지 나오면서 칭찬 받고 있던데요..크크 말그대로 진행을 잘해서 그런건지.. 왠지 궁금하네요. 어젠 야당의원이 말끼어드니까 성태형 존중해주라는 채팅까지 보이던데.. 저도 이양반이 기본적으로 노동운동하던 사람이고 예능감(?)도 있고 게다가 서울3선까지 할정도로 지역구에 공도 잘 들이던 사람이라 괜찮게 생각하긴 했는데 요 몇일새 갑자기 여론이 좋아진 계기가 뭔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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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16/12/27 09:11
수정 아이콘
희화화 된것도 있고, 츤데레적 성격으로 막 야당의원들이 요구하면 궁시렁 하면서도 막상 다 들어주고있어요
산양사육사
16/12/27 09:24
수정 아이콘
일단 친박 세력도 아니고 청문회에서 계속 보다 보니 여론이 좋아진듯 싶네요.
국민의당도 싫어하는 사람 많지만 김경진 의원은 호감이라는 분들도 많고요
청문회 초반엔 윽박 지를줄만 아는 의원들이
몇번 지나니깐 발언 수준도 올라간거 보면 청문회 덕을 본 의원들이 많아질꺼라 생각합니다.
16/12/27 09:39
수정 아이콘
새누리 친박계열 의원들 빼곤 청문회로 거의 다 이미지 좋아졌다고 봐야죠.

특히 새누리 비박계열은 가만있었으면 박근혜 정부에 묻어가서 같이 까였을텐데 청문회 덕에 이미지 쇄신 효과가 컷구요.
원래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사람들끼리 뭉쳐서 절대악에 맞서는 느낌이라 재밌죠.
복타르
16/12/27 09:47
수정 아이콘
초기에는 새누리당소속이니까 증인들을 옹호하거나 여당쪽에 우호적으로 진행하고 그랬는데,
친박과 비박이 갈라서기로 당론이 나오면서부터 바꿨지요. 포지션이 야당에 가까워지니
야당쪽에 협조적으로 변한것이 주효했고, 그 영향으로 인터넷여론도 덩달아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Daybreak
16/12/27 10:13
수정 아이콘
mc성태 mc성태 하던데 너무 웃기더군요.크크
브랜드
16/12/27 10:56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 썰전 하면서 호감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봅니다
래쉬가드
16/12/27 12:48
수정 아이콘
전 사실 뭘 잘한다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가끔 박범계 의원이 대행할때 위원장은 저런분이 해야하지 않나 싶은 생각 많이들었어요
16/12/27 13:32
수정 아이콘
청문회를 하면서 자신도 발언하고 싶고 질문하고 싶은 것도 많을텐데,
맥을 끊기보다는 그냥 꿋꿋이 앉아있으면서 위원장으로서 진행과 역할에만 충실하죠.
위원회 다른 의원들이 요청하고 불만을 표시하는 것에도 궁시렁대면서 잘 달래고 대부분 들어주죠.
진행이 완벽한 것도 아니고, 진행만 하고 가만히 있다보니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만,
충분히 엉망진창이 될만한 청문회가 이만큼 진행된 것만으로도 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16/12/27 14:3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Rxp4JtEYC_k
김성태와 안민석 인터뷰입니다. 청문회 지원에도 무척 적극적이고 서로 유쾌해 보이네요.
라면먹고갈께
16/12/28 13:04
수정 아이콘
1. 편안한 진행능력

2. 야당의원들과의 협력

3. 청문회 증인들에게 호통 및 나무라는 모습

이정도가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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